백메가는 지역 기업의 한계를 벗어나 전국에서 손꼽히는 중소기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기업도 스스로 성장할 수 없습니다.
토대를 마련해 준 사회 인프라, 열정으로 함께한 임직원, 소비자의 신뢰가 모여 기업 생명이 지속되는 것입니다.
결국 많은 이들의 도움이 오늘의 백메가를 만들었습니다.
230,000,000원 누적 기부 금액
백메가는 2021년부터 지속적인 사회 기부에 참여했습니다.
이런 행위가 누군가에게는 위선과 겉치레로 보일 수도,
어쩌면 동료 중 일부는 "내 코가 석자인데, 기부할 돈으로 우리 먼저 챙기지.."
하는 마음이 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해 충돌을 피하기 위해 : 백메가는 몇 년간 기부 사실을 대외적으로 알리지 않고, 회사 임원들의 자발적 급여 삭감으로 기부금을 마련해 왔습니다. 하지만 기부 문화를 널리 알리는 것이 기부 이상으로 중요하다 믿습니다. 무엇보다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백메가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대해, 임직원 모두의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도움을 받아왔는지 깨닫는다면, 지금이 바로 누군가를 도울 순간
임을 알게 될 겁니다.
소중히 마련한 기부금이 제대로 집행되기 위해서는 규칙이 필요합니다. 겉보기 좋은 전시행정과 뜬구름 잡는 이론에 머물지 않는다면, 어떤 기업도 사회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