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들이 경쟁을 거듭할수록 통신요금은 더욱~ 내려갑니다.
KT의 올라잇과 LG의 한방에요의 선전에 위협을 느낀탓일까요?
SK에서는 TB끼리 씨리즈를 더욱보강해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를 했네요.
진심으로 모든 통신사 통틀어서 가장 대인배스러운 상품이라 느껴집니다.
SKT 1명있는 고객을 위한 한가족할인 - 62이상 정액형 요금제를 쓴다면 인터넷을 13,200원
에 쓸 수 있고, 티비를 같이 하더라도 23,100원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핸드폰 2,200원할인)
SKT 1명이상 있고, 현금과 저렴한요금의 온가족프리 - 요금이 일단 기존보다 더 저렴해졌습니다.
그리고 온가족무료에 묻혀서 빛을 못봤던 상품인지라 온가족무료와의 형평성을 고려해서
핸드폰에 대해서도 3,300원~5,500원(대표회선에 대해서만)을 할인 해드립니다.
그러나 제가 봤을때는 2회선이상 있는고객이라면 여전히 "온가족무료"에 가입자가 편중될것이라
확신합니다. 1회선으로는 한가족프리와 경쟁해야 되고, 2회선부터는 온가족무료와 경쟁해야
되기에 이번에도 시장에서 실패할 요금제로 보여집니다.
3명있으면 인터넷이 무료 2명있어도 진정한 반값 온가족무료 - 상품출시부터 의아해하는 고객님
들이 많았습니다. 인터넷이 무료라니, 그게 말이되냐며 반문하셨는데, 실제 수익은 SKT 3회선
의 유지비용으로 SKT에서 뽑기 때문에 전~~혀 SKT에 미안해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시장점유율 방어의 목적으로 나온 상품이기 때문에 SKT에서는 이렇게 퍼져도 남는장사라는
얘기지요 ㅎ
가족분중 2명이상만 SKT 요금제를 쓰신다면 온가족무료를 권해드립니다.
장기고객들의 바이블 온가족할인 - 타사에는 없는 장기고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며, 네이버중고
나라에서는 SK브로드밴드 10년 사용한 회선을 20만원에 거래하고 있습니다. SKT와 함께
SK브로드밴드도 SKT 사용년수에 합산이 되기 때문에 가족간 30년이상만 사용년수를 만들면
이건~뭐 게임끝입니다.
핸드폰 기본요금의 50%(정액형 쓸수록 유리)와 인터넷 요금의 50%를 할인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SK에서 이 온가족할인의 매력을 아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사업이 위태해질
것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홍보를 하지 않아도 이 상품은 스테디셀러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지요.
SK관계자의 얘기를 빌리자면 "뜨내기 고객 잡기 위해서 나온게 온가족무료/온가족프리/한가족할인" 이라고 합니다. 들어보니 그럴듯합니다.
고객님의 입장에서 보자면 입맛대로 고를 수 있는 상황이기에 고객님의 상황에 맞게 장기고객
으로 우대받길 원하신다면 가장 나중에 소개한 온가족할인을 유지하시구요~
통신사 변경이 잦다면 온가족무료 > 온가족프리 > 한가족할인 순으로 이용해주세요.
제가 자신있게 권해드립니다^ㅡ^
※ 위 내용은 게시된 날짜 기준이며 통신시장의 정책 다변화로 변경이 될 수 있음을 알립니다.
※상업적인 용도가 아니라면 출처없이 어디든 퍼가셔도 됩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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