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 본사 홈페이지 탐독하기
KT에서 스카이라이프TV를 신청하시는분들에 한해 월 1,100원을 추가로 부담하시면
LG유플러스의 GTV(구글티비)와 동일하게 웹서핑이 가능한 스마트티비로 업그레이드가 되는
스마트팩 셋톱박스를 설치해드린다고 합니다.
아직 따끈따끈한 신상이라 본사에서만 가입을 받는다고 하구요~
기존 스카이라이프TV고객님들의 경우 본사에 전화해서 변경신청을 하시면 1,100원의 추가
로 이용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SK브로드밴드도 곧 LG유플러스와 KT스마트팩을 견제하기 위한 스마트셋톱박스(가칭)을
2월 중순이전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KT스마트팩의 경우 LG유플러스 GTV에 있는 쿼티자판이 리모콘에 따로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일이 리모콘으로 자판을 찾아서 입력을 해야되는 반면에 USB슬롯에 무선마우스리시버
를 꽂으면 무선마우스 인식이 가능한 편리한점이 있습니다.
GTV나 KT스마트팩 그리고 다음TV플러스(이건 곧 리뷰 올릴예정)의 리모콘을 보면 마우스
기능이 노트북에 있는 터치패드처럼 아주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근데 , 이번에 나온 KT스마트팩은 1월 31일까지 본사에서 상품권만 받고 가입하는분들에 한해
무선마우스+패드를 준다고 합니다. 사은품으로 주는거라 성능은 그냥 보급형마우스 1만원정도랑
동급으로 추측이 됩니다^^;
아무튼 LG유플러스의 GTV 상승세를 견제하기 위한 KT의 대항마가 나왔으니, KT유저분들에게도
조금의 희소식이 될듯하네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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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근질근질해서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하나 남깁니다.
무선마우스와 쿼티자판이 있다고는 하지만, 인간은 항상 더 편리한것을 추구해 왔습니다.
그래서 티비를 보면서 인터넷검색도 하고, 가족사진도 TV로 보고, 구글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받고.. 참 많고도 많은 서비스를 이젠 TV의 리모콘을 통해서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러나, 호기심에 몇번 사용하게 되고, 결국은 무도에서 대포폰(데프콘)이 배꼽빠지게 우껴주면
"저 양반은 몇년생일까?" 궁금해서 핸드폰을 뒤져보지, TV화면 가리게 인터넷검색을 TV로
하진 않게 되거든요;;;
또 드라마 학교2013을 보는데, 손발이 오그라드는 고남순 박흥순의 눈물연기가 나올때면
손가락 몇번 띡띡 가져다 대서 아이패드로 다음의 많이본 뉴스를 찾아보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적응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TV시청과 동시에 무언가를 하기에는 아직은 아쉬움이 많다고
느껴집니다.
그냥 제 생각이긴한데, 와이프가 힘을 실어주고 있고, 이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도
저랑 같은 경험을 해보신다면, "아~ 백메가의 그양반이 빈말 한것은 아니었구나..." 하고
느끼실것입니다^^;
※ 이 주관적인 의견은 어디까지나 스마트TV로 별애별것을 다 하면서 리뷰를 올리는 헤비유저가
아닌 30대중반의 저 같은 아저씨나 임신해서 집에서 뒹글 뒹굴하는 저의 와이프같은 라이트유저
를 대상으로 올리는글입니다^^;
※ 위 내용은 게시된 날짜 기준이며 통신시장의 정책 다변화로 변경이 될 수 있음을 알립니다.
※상업적인 용도가 아니라면 출처없이 어디든 퍼가셔도 됩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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