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타이거 제이제이 & LG LED TV 47LS5600S(1920 X 1080p 120Hz Full HD)
IPTV신청전에 인터넷에 떠도는 루머에 의해서 LG/SK/KT중에 화질이 제일 좋은곳을 추천해달라고
하는 문의를 자주 받습니다. 공영방송 IPTV화질의 경우 모든통신사가 차이가 전~~혀 없습니다.
HD카메라로 촬영해서 본전(광고수익)을 뽑을만한 컨텐츠(뉴스/드라마/주말예능)라면
HD카메라로 촬영해서 HD급 마크를 달고 시청하실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은 지방방송의 경우에는
SD급 화질로 시청하시게 됩니다.
각 방송프로그램의 촬영방식 및 송출방식에 따른 차이만 있을뿐 각 IPTV 자체의 차이는
전~~ 혀 없다는것을 알려드립니다.
영상 출력 규격 720p / 1080i / 1080p 더 알아보기
TV화질을 중요시 하신다면 일단 내년부터 1080i 규격으로 시행될 디지털방송에 앞서서
Full hd급의 TV를 우선 준비해주시구요~
IPTV와 TV와의 연결을 기존의 컴포넌트케이블이 아니라 HDMI단자로 변경하시는것입니다.
컴포넌트케이블 연결방식은 선이 한쪽에 6개씩 총 12개의 선을 양쪽에 연결해야해서 선정리가
번거롭습니다
HDMI, 컴포넌트, 컴포지트... 차이가 뭐지?
하지만 HDMI단자는 1080p규격의 Full HD영상을 지원하고 영상/음성을 하나로 통합한
연결방식이기 때문에 선정리가 1개선으로 가능하고 더 선명한 화질로 TV시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못 느끼지만, 가까이서 보면 차이가 날 정도로 미세합니다.)
공중파 HD방송프로그램들은 1080i규격이라고 안내는 하지만 실상은 720p 규격을
억지로 뻥튀기 시켜서 송출해준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음악방송/EBS다큐등 몇몇 채널은 HD마크가 찍혀있으면 정말 쨍~하니 선명한 화질이 보이는데,
MBC의의 주말예능이나 뉴스데스크를 보면 화면에 깍두기현상이 너무 많이 보이네요;;
MBC의 색감은 어릴때부터 길들여져서 좋아하는데, 화질면에서는 EBS나 KBS에 비해서 뒤지는듯 합니다.
이로서 공중파방송은 Full HD TV를 준비하고 HDMI 케이블을 연결하셔도 블루레이같은
화질을 기대할수 없다는것을 안내드리며, 1080i이상의 화질은 IPTV에서 해주는 영화나 별도의
USB나 외장하드에 1080i이상의 영화를 별도로 구하셔서 보시는 수 밖에는 없다는것을 알려드립니다.
※ 또, 정말 미세한 차이이기는 하지만, 저희집의 경우 아파트 공청시설로 공중파를 볼때와 IPTV를
경우해서 공중파를 볼때 정말 미세하지만, 공청시설이 조금 더 깨끗한 화질로 볼 수 있었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평가이고, 추측이지만 IPTV가 통신사를 경유해서 TV구현이 이뤄지기 때
문에 화질열화가 쬐끔 생기는듯 합니다. 가까이서 보지 않으면 안 느껴질 정도이니 걱정할 수준은
아니지만 정확한 정보전달이 목적이기에 이 내용도 추가 합니다. 2012.12.5
※ 위 내용은 게시된 날짜 기준이며 통신시장의 정책 다변화로 변경이 될 수 있음을 알립니다.
※상업적인 용도가 아니라면 출처없이 어디든 퍼가셔도 됩니다^ㅡ^
전체 댓글2개
천차만별 그중 엘지가 셋톱박스 자체기능은 가장좋습니다 4000메가픽셀 까지 제공하는 모델이있죠 KT는 겨우겨우 UHD턱걸이로 맞춰서 제공하구요
SK는 모르겟네요
와우..! 정말 오래된 꿀팁 글에 댓글을 남겨주셨네용ㅎㅎ
거의 9년 전에 사장님이 직접 작성해 두신 글이죠!
아무래도 오래된 글이다 보니
위 글 내용과 현재를 비교하면 당연히 차이가 많이 날 수 밖에 없구요~
4000메가픽셀이라 함은 아마 UHD(2160 X 3840) 화질을 뜻하시는 것으로 추측됩니다만
메이저 3사 통신사의 현행 셋톱박스는 모두 UHD 화질을 지원해요!
UHD급 화질로 시청하기 위해서는
ⓐ UHD TV, ⓑUHD 셋톱박스, ⓒUHD콘텐츠
이렇게 세가지가 준비되어 있어야 하고요~
방송사들이 UHD급을 베이스로 송출해줘야 하는데 FHD(1080P)도 잘 소화자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ㅠ
즉, UHD화질로 지원되는 채널도 많지 않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지상파 채널은
지상파 - ISP 재송신 협상 때문에 통신사 차이없이 화질이 비슷합니다.
다만 특정 ISP들은 특정 채널에 국한해 pre-uhd 등의 네이밍을 달아
좀 더 여유로운 대역폭으로 인코딩 하기 마련이니
어느 방송(채널)을 보느냐가 TV화질 평가의 변수가 되어버리곤 하지요!
셋톱박스는 디코더, 컬러 프로파일, 스케일링 엔진 등 후보정 기술의 차이가 소폭 존재하며
이 매뉴팩처 차이가 다른 화감을 안겨주기 때문에 셋톱박스마다 차이가 있는 게 맞습니다.
통신사 셋톱박스마다 개인이 느끼는 화질 차이가 있어 어디가 좋소, 여기가 짱(?)이오! 라고 단언하기 애매하지만
3사 통신사 중 LG의 셋톱박스 만족감이 제일 컸지요! 은지사랑님도 LG를 사용하고 계신 걸까요?ㅎㅎ
일반적으로 이야기 하는 화질과는 다른 차원의 문제지만
익숙하지 않은 화감(채도/명도/앨리어싱 등)을 화질 문제로 오인하기도 해요ㅠ
결국 TV화질에 대한 개개인의 평가는 교란변수가 많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