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플러스 플레이어 신청가능합니다.
유플러스 플레이어가 출시된 이후로 LG측에서는 프리미엄요금제를 적극 밀고 있습니다.
유플러스측의 주장은 프리미엄요금을 쓸 경우 전화기도 무료이고, 무료통화 240분을 제공하니까,
고객님들에게 이득이 되는 통신요금이라는 주장입니다.
사실일까요?
한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우선 저희가 주력으로 소개하고 가장 요금이 저렴하게 책정되는 이동전화 할인요금제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이동전화할인 요금제 = 전화기본요금 2,200원 + 전화기 할부금 8,250원 = 월 10,450원
프리미엄 요금제 = 월 18,700원
프리미엄 요금제와 이동전화 할인형요금제의 차액 8,250원
8,250원이 더 비싼 프리미엄 요금제는 과연 240분의 무료통화이상의 가치가 있을까요?
이동전화 할인형요금제는 10초당 핸드폰에 전화거는 요금이 7.25원이고 1분이면 43.5원입니다.
240분이면 10,440원이 나옵니다.
이동전화 할인형요금제로 프리미엄요금제와 동일한 환경에서 핸드폰에만 전화걸 경우 2,190원이
더 비싸게 요금이 청구되네요.
자! 그런데, 한달에 240분이나 인터넷전화기로 핸드폰에 전화를 하시는분이 몇분이나 계실까요?
그리고 핸드폰에만 전화하는것이 아니라 일반전화에도 전화를 걸게 되는데 10초이상 통화할때
1도수(3분 38원)이 깍이는 이 프리미엄요금제가 과연 얼마나 시장에서 인정을 받을지
의문입니다.
같은 LG전화 가입자간 무제한 문자를 보낼 수 있다고 생색(?)을 내고는 있지만, 실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냥 저냥 거추장스런 혜택일뿐입니다.
"스마트폰=카카오톡" 이라는 공식이 성립될 만큼 많은 사람들이 공짜로 단문 메세지를 보내는
시점에 그닥 필요하지 않은 서비스라는 얘기지요.
이글을 보시는분중 나는 240분 꽉꽉! 채워서 핸드폰에만 통화할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은
프리미엄요금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한달 240분만큼 무료통화할만큼 통화패턴을 바꾸기가 힘들고, 전화 이외에 다양한
기능에 중점을 둔 사용을 희망하시는분들은 가장 저렴한 이동전화 할인형을 선택하시길
권해드립니다^ㅡ^
※ 위 내용은 게시된 날짜 기준이며 통신시장의 정책 다변화로 변경이 될 수 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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