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V에서 핑거리모콘이라고 해서 리모콘에서 엄지손가락으로 센서를 조율(?)하면 마우스처럼
커서를 옮길 수 있는것입니다.
스마트TV시대를 앞두고 뉴스나 포털을 검색할 수 있게 핑거리모콘을 만들어서 서비스 하지만,
마우스에 길들여져서 그런지, 이런 핑거리모콘으로 검색하게되니, 많이 불편하더군요.
잠깐 잠깐 핫이슈를 확인하는정도라면 그냥 방향키로도 충분할듯 하며, 핑거리모콘을 마우스처럼
편하게 이용하기에는 아직 제약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다지 유용하지 않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리모콘 크기차이입니다. 윗쪽이 BTV이고, 아랫쪽은 U+TV 리모콤입니다. 제가 TV자체를 많이
보지 않다보니, 지금 당장은 그립감이 어떻게 저떻고 평가내릴 입장은 아니지만, 두회사 모두
버튼 배치도가 고만고만하니, 리모콘은 비교조건에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듯 합니다.
셋톱박스 크기비교 입니다. 좌측이 BTV이고 우측이 U+TV 셋톱박스 입니다. U+TV가 조금더
두껍고 가로,세로폭이 조금 더 작습니다.
구형모델은 하드가 들어가서 무거웟는데, 신형셋톱박스는 플래쉬메모리 탑재로인해 소음도 거의없고
발열도 예전보다 확연히 줄어들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구형 셋톱박스는 철제케이스라 접지가 제대로 안 됐을경우 손을 댔을때 전기를 먹는데,
신형 셋톱박스는 플라스틱이라 접지유무와 상관없이 전기 먹는 일이 없습니다.
IPTV 뒷면 입니다. 기본 RGB케이블이 포함되어 있고, HDMI단자도 있습니다.
USB 꽂을 수 있는 슬롯도 있기에 PC로 영화 다운로드 받아서 IPTV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채널면에서는 U+TV가 좀 밀립니다. 가입조건이 LG가 조금 더 좋은대신 채널 볼만한 몇개는 잠겨져
있기에, 잠긴채널을 보고 싶다면 TV리모콘에서 OK를 누르면 스마트라이트에서 스마트HD로 변경이
되고 요금은 3,300원이 매월 추가 됩니다.
보통 LG 파워콤을 이용하셨던분은 SK브로드밴드로 가입을 하시고, SK브로드밴드를 이용하셨던분은
LG 파워콤쪽으로 가입하시기 때문에 SK브로드밴드를 이용하셨던분은 이런점도 감안하셔서 가입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지금 현재 KT쿡과 비교했을때 LG파워콤과 SK브로드밴드 조건이 너무 좋기 때문에 KT쿡만 이용되시는
곳이 아니라면 LG파워콤이나 SK브로드밴드로 가입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전체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