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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보기 착한 인터넷가입 백메가

신정권
2013년 07월 18일 00:00

댓글: 102
조회: 261,941

"착한 백메가 인터넷가입센터"의 운영자 신정권 입니다. 인터넷가입 업종에서 만약 착한 기업 뽑는다면 저희도 쪼금이나마 그 자격이 부합될 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사실, 저희가 착하다거나 정직하게 영업한다고 알리는것 자체가 넌센스이고 민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른 업체들이 너~무~나~ 비양심적으로 영업을 하는 바람에 ㅠㅠ 저희까지 덤터기를 쓰고 있는 현실이라 그 억울함을 호소해보고자 합니다!

[링크 : 인터넷해지 최적의 시기 (인터넷해약)]

[링크 : 인터넷 위약금대납 사기사례 입니다.]

착한 인터넷 업체 백메가란 어떤 곳인지 제가 지금부터 샅샅이 알려드리겠습니다! (플러스, 악덕기업의 행태를 낱낱이 고발합니다!)

[착한 인터넷가입 백메가는 어떤 곳인가요?]

1. 1년 이내에 가입권유 전화하는 아웃바운드 TM업체?? Nope!!

전화 상담 영업에는 인바운드, 아웃바운드가 있습니다. 회사 입장에서 말하자면.. 인바운드란 고객님께서 직접 회사로 전화거시는 것을 받아 영업(설명,안내)하는 것이고, 아웃바운드란 고객님께 전화를 걸어서 영업을 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 아웃바운드 전화, 참 많이 받아보셨을 거예요.

인터넷 위약금이 가장 적어질 때인 가입 1년차 쯤이 되면, 어디서 알았는지 야금야금 정보를 캐어내서 고객님께 인터넷 가입 전화가 많이 걸려올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너무 많은 경쟁자들이 고객님께 전화를 하기에, 미리미리~ 악덕업체들이 시동을 걸기 시작합니다. 가입 1년 차가 되기 한 1~2개월 전에 인터넷 업체에서 한통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기존에 쓰시던 인터넷이 1년차가 되면 위약금을 대신 납부해드린다는 엄청난 조건으로 일단 새로 하나 더 가입하고 사용하고 계시라고 권유를 합니다. 마치 간이라도 빼줄 수 있을 정도로 친절하고 상냥합니다.

그러나... 1~2개월 뒤, 약속한 1년차에 위약금을 대납받으려 전화를 한다면? 이미 업체문 닫아버리고 난 뒤입니다! 남은 것은 1년짜리 인터넷과 새로 가입한 인터넷이 이중으로 나가고 있는 통장과 함께 악덕업체에 상처입은 마음 뿐입니다... ㅠㅠ 악질 of the 악질적인 사기입니다. 이런 업체의 경우 바지사장을 두고 영업을 하기에 실제 그 범죄의 끈이 쉽게 끊어지지도 않습니다. ㅠ 그러니 위약금 대납이라는 말은 절대! 믿어서도 또 귀를 기울여서도 안되겠습니다

[링크 : 습관을 바꿀 수 있다면 => 전화신청 OK]

백메가에서는 아웃바운드콜을 절대 하지 않습니다. 고객님께서도 너무 싫어하실 뿐더러, 상담원들의 스트레스 또한 심하기 때문에 정작 고객님들께서 전화를 원하실 때 양질의 상담을 해드릴 수가 없거든요! 저희는 고객님께서 전화를 직접 거시거나, 홈페이지에 전화번호를 남기셔서 전화를 원하실 때만 찾아갑니다 ^^

2. 필요없는 상품은 권하지 않는 업체

날이 갈수록 전화 사용량이 줄어가고, 또 카카오톡, 라인, 텔레그램 등 어플 메시지로 이야기하는 시간이 더 늘어난 이 시점에, 굳이 인터넷 전화를 권유하는 업체가 있습니다. 인터넷 전화가 아예 필요없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저도 집과 사무실에서 아주 잘 사용하구 있구요. ^^

그러나 사은품을 미끼로 인터넷전화나 TV가 필요없는 고객님께 끼워팔기 스킬을 시전하는 못된 업체들이 있습니다. 바로 전화나 TV를 유치하면 따라오는 수수료의 달콤함 때문이죠. 고객님의 이익과 편의보다는 업체의 이윤을 먼저 따지는 업체가 많습니다.

백메가는 필요없는 상품을 고객님들께 강권하지 않습니다. 물론 기업의 생리상 용인될 선이 있긴 합니다. 그러나 사은품이 많다는 이유로 필요없는 상품을 강권하는 것은, 저도 같은 업계에 있지만 그리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장기적으로 생각하신다면 사은품보다 이용료가 더 많이 나오기 때문에 고객님께서도 정말 필요한지 꼭 생각해보시고 가입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필요하다고 말씀하신다면 가장 저렴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부담갖지 마시고 언제든지 질문해주시길 바랍니다. ^^

3. 개인정보를 철저히 지키는 업체

인터넷 가입 후에 가장 불편한 것은 무엇일까요?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씀하시는 것은 가입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같은 통신사의 핸드폰 개통을 하면 무슨무슨 혜택을 주겠다며 개인신상을 다 알고 전화가 오더랍니다. 개인정보를 빼돌려서 핸드폰 영업에 사용하는 것이죠. 무슨 부귀영화를 누릴려고 인터넷가입에 국한된 개인정보를 유용하면서까지 다른 영업에까지 사용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어떨때에는 백메가에서 가입한 이후에 이런 전화가 온다! 정보를 판 것이 아니냐! 라는 마음아픈 전화나 글을 받기도 합니다. ㅠㅠ

그러나 저희는 정말이지 하늘에 맹세코 고객님 정보를 외부로 유출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이런 홍수같은 광고전화에 저희 백메가도 도매급으로 대우 받기 싫어서 가입하신지 1년이 될 무렵에 문자와 이메일만 드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말 저희 백메가는 고객님 개인정보를 제 주민번호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철저히" 지켜드립니다.

백메가의 웹사이트(서버)와 데이타베이스는 정말이지 모든 수단을 동원한 보안 장치들로 도배가 되어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외주 용역이 아닌, 백메가 자체에 소속된 개발팀 내에서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정보의 안정성 면에서는 다른 곳과는 차원이 다를 것이라는 점을 어필하고 싶습니다!

또 유령업체처럼 회사 폐업하고 도망가는거 아니냐?!는 짖굳은 질문에 확실한 답을 드리기 위해서, 제가 살고 있는 곳의 등본도 1주일마다 갱신하고 있습니다. (대구 주민 여러분ㅎㅎ 같은 동네 사시면 아는 척 해주세요!)

[링크 : 만화-사기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링크 : 인터넷가입 낚시광고->발신번호표시제한]

4. 낚시광고를 절대 하지 않는 업체

최고 250만원 증정 드립을 치면서 (사실은 다운로드 상품권, 보험 가입시 혜택 등을 다 합친 것) 광고전화를 받는 업체, 받은 전화로 다시 가입권유전화(일명 재콜)해서 귀찮게 하는 업체, 사은품을 미끼로 비싼 요금제를 팔아먹으려는 업체 등... 낚시광고로 선량한 고객님들을 낚는 불량 업체가 온라인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다 싶이, 백메가에서는 아웃바운드 상담을 하지 않고 또 고객님께 다시 전화(재콜)를 드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홈페이지상에 요금제와 사은품 금액을 공시하기 때문에, 고객님들께서 다른 업체와 비교해보고 믿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 백메가의 프라이드이기도 합니다. 물론 저희 직원들에게도 이런 프라이드는 지켜주기에, 매순간 최선을 다해서 친절한 상담을 드릴 수 있습니다. ^^

[링크 : 통신사의 부당한 대우 참고만 있을건가요?]

5. 약속을 꼭 지키는 업체

인터넷에도 신상품이 나오면 몇년 이상 인터넷 가입 업체를 운영해온 저조차도 헷갈리는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상위부서와의 소통의 문제로 고객에게 잘못된 안내를 할 수 있구요. 그런데 문제는, 그 잘못된 안내에 대한 책임을 고객에게 떠넘기는 업체들이 부지기수로 많다는 것입니다. 이런 업체에 당하시고 저희 백메가에 도움을 요청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래서 위에 방통위에 민원을 넣으라고 항상 안내를 해드립니다.

[링크 : 주민번호를 왜 받냐구요?]

[링크 : 서류접수(신분증) 안전하게 하는 법]

물론...저희도 구멍이 많습니다. ^^.. 저만 하더라도 '한방에요 할인'이 인터넷 개통 후에도 기간없이 결합되는줄 알고 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1개월 이내에만 되는것으로 다시 알고는 잘못 안내해드린 고객 3분에게 사과 전화를 드리고, 한달 5,000원씩 36개월분 180,000원 씩을 변상해드렸습니다. 아래 문의게시판에 한 고객님께서 남기신 글을 보시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링크 : 문의게시판에 올라온 백메가의 실수와 사과]

정말 부끄럽기도 한 글입니다만, 모든 정황을 알고난 후 정직하게 사과를 드리고 그에 책임을 졌기에 고객님께서 이전보다 더 믿음을 주실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백메가의 슬로건인,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겠습니다." 라는 말을 꼭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 고객의 불편을 해소해드리는 업체

백메가는 항상 고객님들의 작은 불편의 소리도 귀 기울여 듣습니다. 저희 백메가가 더 성장하기 위함이 가장 큰 당근 역할을 했겠지만, 내가 만약에 고객의 입장이었다면 어떨까? 과연 신뢰하고 믿고 가입할 수 있을까? 하며 항상 입장바꿔 생각해보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아직도 모자라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 부끄러워 지기도 하구요.. 백메가에서는 직원들과 함께 머리를 모아 고객님들의 불편함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분증 접수가 필요할때 다른 용도로 재사용이 불가능하도록 위에 "용도제한용" 표기하는 방법도 제 인감증명서를 떼어 예시로 올렸기도 하구요.

[링크 : 서류접수(신분증) 안전하게 하는 법]

이런 작은 아이디어들이 쌓이고 쌓여서 지금의 백메가를 고객님들께서 믿고 계속 선택해주시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

더 길어지면 손발이 오그라들것 같아 이쯤에서 그만하겠습니다. ^^ㅎㅎ (사실 이미 손발이 터졌습니다.) 앞으로 백메가 잘 이끌어 나가서 인터넷가입업체 중에서는 믿고 가입할 수 있는, 꽤 괜찮은 상담을 잘해주는,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여주는 그런 수식어가 떠오르는 업체로 키워 나가겠습니다.

벌써 5년의 시간이 흘렀네요. 재가입, 재재가입 그리고 지인을 소개해주시는 많은 고객님들께 정말 머리숙여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마무리는 저희집 고양이, 샤샤입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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