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에 인터넷티비 가입권유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땐 lg헬로비전을 사용하고 있었고 약정만료3개월정도 남은시점이라 이 상황도 전달했습니다
그랬더니 그쪽에서 남은 기간 사용료를 포함하여 45만원을 주기로 하고 가입하라해서 나쁜조건이 아닌거같아 가입을 했고, 며칠지나 22만원을 입금, 13만원의 상품권을 문자로 받았습니다. 가입시 상품권을 원하지않을경우 해당대리점에 문자로 상품권을 보내면 현금으로 입금해준다고 하여 다시 보냈었습니다
하루이틀 지나도 연락이 없기에 먼저 연락해서 나머지 돈들은 언제 입금이 되는거냐 물었는데 대답도 잘안오고 연차였다. 이번주 내로 입금 하겠다 내일하겠다 하며 미루더군요 결국 본사(SK)에 요청하여 그 대리점을 관리하는 센터에서 전화가 와 45만원이 아니다 32만원인데 고객이 뭔가 헷갈린거 같다 지금 10만원 바로 입금할테니 본사에 요청취소해달라해서 저도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고 있었고 이상황을 빨리 끝내고 싶어 응하고 본사에도 요청취소를 했습니다
그렇게 일단락되는줄알고 지냈는데 갑자기 어제 대리점에서 전화가 와서 해지하였으니 사은품으로 줬던 24만원을 환수조치들어갈거라고 합니다. 본사에서 내려온 조치라면서요. 해지하지않았고 사용중이라하니 그럼 요금제를 낮췄냐길래 11월에 낮췄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럼 그것때문에 환수명령이 내려진거 같다고 알려주는 계좌로 24만원을 부치라고 하네요
그래서 무슨말이냐 했더니 1년동안 요금제 유지를 해야사은품을 증정한다고 했는데 그 계약을 어겼으니 토해내야한다는겁니다. 녹취록이 있냐 물어봤더니 규정상 전체를 들려줄순없고 그 해당부분만 들려주겠다해서 들려달라고 했더니 정말 제 목소리가 있더군요 그런데 이상한건 제가 그때 통화했던 여자분은 감기가 심하게 걸렸는지 기침을 많이해서 제가 괜찮으시냐고 물어봤던 기억이 있는데 이 녹취록은 카랑카랑 하더라구요 근데 저한테는 아무 기록도 없고(아이폰이라) 증거가 없으니 마냥 목소리가 다르다 할 수도 없고 일단 말도 안된다고 화내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차단시키구요..
그랬더니 문자가 오더라구요 녹취록 들려달래서 들려줬더니 화내고 전화를 끊냐고 이달말까지 계좌로 입금하지않으면 채권투심들어가겠다고…
녹취록도 있으니 제가 정말 환급해야하나요?
24만원도 아닌데 그쪽에서 제 정보를 정확히 알지도 않는거같고.. 피싱인지 답답합니다.
오늘 본사에는 전화를 했는데 대리점 직통번호알려주며 피싱인지 확인해봐야하고 본사에서는 그런 환수조치를 한적없다. 그 대리점과 고객간의 계약이므로 자기들은 모른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직통전화번호로 전화했지만 받지않았구요..
무서워서 해당 휴대폰번호들도 전화를 못해보고있습니다…어떻게해야하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