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금 가입은 두 개 회선을 하려고 할지, 어떨지 고민중인데, 최소한 하나는 할 것 같아서 질문 드립니다. 복잡하고 질문 내용이 많다 보니 글로 작성하게 되네요. 질문내용이 길고 어수선 하다는 점 미리 죄송하다 말씀 드립니다.
현재 한 곳에서는 인터넷을 KT걸로 2002년 엔토피아 때부터 100Mbps로 쓰고 있으며, 약정 연장이 귀찮은(...) 관계로 무약정 상태로 "복지할인 적용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전화가 아닌 예전 보증금을 냈던 "유선 전화"도 살아있는 상태입니다. (전화는 경우에 따라 해지할 수도...)
또한 가족들이 전부 SKT를 쓰고 있으며, 합산 가입년수는 30년을 아득히 넘어 온가족 할인으로 적용도 가능한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금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간 지라, 그 곳에서도 새롭게 인터넷을 신청해야 되는 상황이고, 기존에 쓰던 곳도 어떻게 바꾸면 좋을지 몰라 질문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어서 바꿀까 고민하는 곳의 주소는 경기도 부천시 평천로 ***(이하 살던 곳)이며, 새롭게 설치할 곳은 경기도 부천시 부흥로 **(이하 이사간 곳) 입니다.
양쪽 다 공유기는 있는 상태라서 공유기는 별도로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1. 온가족 할인 30년이 됨에도 불구하고 살던 곳에서 KT를 계속 사용했던게 외국망 인터넷 품질 및 NAS 사용 때문에 그런 것도 있는데, 이걸 SKB로 바꿨을 때도 괜찮게 사용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SKB는 설치 지역에 따라서 비대칭으로 들어가지는 경우도 있다는데 살던 곳의 주소에서는 어느 수준까지 설치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2. 1에서 품질 문제 때문에 추천을 하지 않는다면, 현재 유선 회선과 복지할인을 받는 인터넷 회선이 있는데 어떻게 하면 보다 저렴하게 쓸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이 곳에서는 별도로 IPTV 등을 신청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3. 이사간 곳에서는 주로 스마트 스피커 등 IoT 장비들이나 홈캠 등의 장비 작동용으로 인터넷을 달고자 SKB로 설치하고자 하는데, 이 곳이 공중파 채널만 나와서 tvN 등이 추기로 나오는 IPTV를 신청하고자 합니다. 이정도로 할 때, 어느정도 인터넷 + BTV 요금제로 하는게 괜찮을까요?
3-1. 설치 관련인데, 제가 알기로는 무선 / 인터넷 / TV의 복지할인이 개별적으로 적용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복지할인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의 명의로 SKB + BTV 를 같이 개통한 뒤에 BTV만 복지할인을 적용하는게 저렴할까요? 아니면 그냥 약정 + 온가족 할인을 받는게 더 저렴할까요?
4. 1번에서 SKB의 품질이 어느정도 나온다고 한다면, 두 집의 인터넷 회선을 한꺼번에 바꾸게 될 듯 한데, 한꺼번에 바꾸는게 혜택이 나은지 아니면 따로따로 바꿔도 별 차이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만약에 별 차이가 없다면 바로 이사간 곳 인터넷을 신청할까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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