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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3개

• 운영진 곽은정 24년 07월 26일, 13시
  안녕하세요, SE님~! 백메가 곽은정입니다ㅎㅎ
  아이코야;; 말씀하신 상황이면 의심되는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에요 😢
  
  ① LG유플러스 담당자가 SK 가입 권유를 했다는 것이 말이 안 되고
  (LG전자에서 삼성전자 상품을 팔진 않잖아유?ㅠ)
  
  ② 인터넷과 같은 유선통신상품은 3년 약정이 기본인데, 1년만 타사를 이용하라는 점도 이상합니다.
  (3년 약정으로 가입될 것이고, 1년 후 해지하면 위약금이 청구될 거라는 안내는 못 받으셨을 것으로 추측되어요;;)
  
  ③ 요금, 사은품 안내도 애매해요 😅
  어떤 상품과 요금제를 가입할 때 기준인지도 확실치 않고
  월요금도 2만원대라고 하였고
  사은품도 현금 또는 상품권이라 했으니 말이지요;;
  물론 지금 확실하게 안내드렸어도 1년 후, 해당 업체의 입장이 달라지거나 연락이 닿지 않을 수 있으니 확답받는 것도 무의미하긴 합니다ㅠ
  
  
  1. '전단지 보고 가입했다' 이야기를 한 것만으로는 딱히 문제될 요소가 없어 보입니다.
  혹시라도 해당 업체에서 'SK에서 연락올 때 3년 약정이라 할 텐데 이에 동의한다 하셔라, 실제로는 1년 약정이 되는 건데 말만 3년 약정이라 하는 거다' 라고 이야기를 했다면 문제가 될 순 있어요^^;
  SK 측에서 '3년 약정에 동의하겠다고 고객님께서 직접 말씀하지 않았소~?' 하고 이야기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2. LG유플러스 예약 해지를 해주겠다는 건 아래 3가지 상황 중 하나일 거예요ㅎㅎ
  
  1) 말로만 예약 해지를 해주겠다 한 상황:
  의외로 많이 있는 일이에요 😢
  피싱 업체에서 대신 해지를 해주겠다 하고 모르쇠(?)를 하는 경우가 꽤 있답니다.
  
  2) 해당 업체에서 SE님의 정보를 도용하여 예약 해지를 한 상황:
  가입할 때와 마찬가지로 해지할 때도 가입자 동의가 필요합니다.
  즉 SE님이 아닌 업체에서 예약 해지를 해주겠다는 건 SE님인 척 연기를 하여 예약 해지를 신청했다는 의미가 되어요^^;;;
  이렇게까지 한 업체는 아직 본적은 없는데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에요.
  
  3) 원스톱전환서비스(OSS) 제도로 자동 해지를 한 상황:
  새로운 인터넷을 설치받으면 기존 인터넷은 자동 해지해 드리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해당 업체에서 이것으로 자동 해지 신청을 해드렸을 수도 있어요 +_+
   - 참고 링크: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22603
  
  
  3. SE님의 말씀대로 아직 직접적인 피해를 받은 것이 없고, 단순 변심으로 해지하려는 것이면 위약금과 설치비를 돌려받는 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하/지/만/ 해당 업체에서 안내받은 건 사기 업체의 흔한 수법이에요.
   - 참고 링크: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31589
  
  하여 SK 본사에 전화하셔서 있는 그대로 말씀해 보시겠습니까~!?
  ① 저에게 말씀해 주신대로 어떻게 연락을 받았고
  ② 이러이러한 점들이 의심되며
  ③ 빠르게 해지하고 원래 이용하던 인터넷을 계속 사용하고 싶다
  ④ 사기 업체의 말을 믿고 가입했던 건데 위약금과 설치비를 모든 떠안아야 하는 건 억울하다
  하고 말이지요 😊
  설치 받으신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본사에서 융통성(?)을 발휘해주어 적어도 위약금 면제 정도는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ㅠ
  
  
  4. SK 해지와 별개로 LG유플러스 상품도 해지하면 이전으로 되돌릴 수 없습니다;;
  하여 ① LG유플러스 상품의 해지 예약이 되었는지도 확인해 보시고
  ② LG유플러스 상품의 남은 약정기간도 확인해 보시겠습니까?
  아직 약정기간이 남아있으면 해지 시 위약금 문제가 발생하니 함께 말씀드립니다.
  
  
  혹시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편히 말씀해 주시고요,
  부디 빠르게 깔끔히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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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 24년 07월 26일, 16시
  안녕하세요!
  오늘 대리점이랑 본사 둘다 전화 했는데 운영진님 말씀처럼 말로만 예약해지고 자기네가 요금을 선납해서 주겠다라고 말씀 바꾸시고 제가 계약전에 이런 내용을 전달 받지 못했다고 하니까 실장이 다시 전화 준다고 했는데 대리점이랑은 최대한 통화 안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ㅠ
  본사도 뭔가 해결에 대해 애매하게 행동해서 소비자원이랑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넣으려고 하는데 민원 넣으면 해결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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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진 곽은정 24년 07월 26일, 17시
  @SE아이코야ㅠ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제대로 예약 해지가 안 된 상황이군요;;
  본사에서도 적극적인 도움이 아닌 뜨뜻미지근한(?) 반응인 듯합니다 😢
  
  소비자원이나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넣어도 시원하게 문제 해결이 안 될 수도 있어요ㅠ
  두 곳 또한 문제 해결을 해준다기보다 중재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해당 업체에 "어떻게 하시오~" 하고 강제할 수 없기 때문이죠. 크흡...
  
  하여 해결을 위해선 SE님의 강력한(?) 의지가 필요합니다 😅
  지난 3월에 적극적으로 민원 제기를 하고, 보상 받았다며 저희 백메가로 자세한 과정을 공유해 주신 분이 계셨는데요ㅎㅎ 조금만 시간내어 아래 링크 글도 찬찬히 읽어보시겠습니까!?
  이분 사례를 참고하여 강력하게 민원 제기를 해보시기를 권유드려요 +_+
   - 참고 링크: https://www.100mb.kr/now/?i31589&cmnt_id=3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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