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제 sk 500메가 인터넷 티비 2대 사용중이였으며
내년 1월 약정이 종료 됩니다.
10월 말쯤 sk 설치해 줬던 업체라면서 전화가 와서 저의 정보와 요금제 기타 등등을 다 알고 있으면서
재약정 때문에 전화 드렸다고 해서 그런가 보다 싶어서 얘기를 했습니다.
저도 재약정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 하던 차에 지금 받는 혜택은 그대로 유지가 되고 현금 24만원 지원해 주고
6만원 상품권 그리고 1년 후에 추가 요금 할인도 해주고 10만원 정도 더 지원을 해주겠다고 해서 조건이 너무 좋아
해달라고 하였는데 kt로 1년간 사용 하다가 sk로 다시 재설치를 해주겠따고 하여 그럼 가족 핸드폰 3개 묶여있는거
혜택은 어떻게 되는거냐 물어보니 그혜택은 그대로 간다 하였고 kt가 요금이 4천원 가량 비싸서 그건 어떻게 되는거냐
물어보니 차액 부분 현금 지급해 주겠따고 하여 48000원 추가 입금 받았습니다.
10월 27일쯤 설치가 완료 되엇고 최근에 확인해보니 sk와 kt 요금이 이중으로 나가고 있어 전화를 했더니
그부분은 제가 부담하는게 맞다 하였고 kt 설치비 45000원이 나와서 그부분도 문의 해보니 그게 현금 지급에 포함되어 있는거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상하여 인터넷 찾아보니 이게 사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kt를 해지 하고 sk를 계속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고 싶은데 kt 해지금액이 13만원 가량 나온다고 합니다.
경품위약금도 여기 포함 되어있고요 그러면 해지 할때 위약금 지급 하면 지원받은 부분 현금은 반납안해도 괜찮은건가요?
물론 당한 제가 멍청한거지만 어떻게 하면 더 손해가 안생기게 처리할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ㅜㅜ
+ 방금 업체랑 다시 통화했는데 왜 처음이랑 말이 계속 바뀌냐 1월에 sk해지하게 되면 가족할인 받고 있떤것도 혜택을 못받는다고 하는데
왜 받는거냐 라고 하니 1월에 해지후에 그이후 혜택 못받는 부분도 지원을 해주겠따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이중 요금 나간 부분도 다시 지원을 해주겠다고 말은 하는데 말이 계속 바뀌니 신뢰를 할 수가 없습니다. 말을 계속 바꾸고 신뢰 할 수 없어서 해지 하고 싶은데 지원 받은 부분24만 + 48000원 그리고 kt 위약금이 16만원 이라고 합니다. 설치비랑 요금 청구되는건 그냥 멍청한 제탓을 하면서 낼 수 있지만 위약금 부분이 너무 크네요.ㅜㅜ
백메가 김사라 입니다
말씀하신 내용 모두 살펴보았습니다
확인하신대로 지금 wlst님께서 겪으신 상황은 100% 피싱이며,
아직까지도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ㅠㅠ
보통 기존 사용하시던 통신사를 해지하시고 (SK)
-> 새로운 통신사를 가입하신 다음에 (KT)
-> 1년 뒤 다시 기존 통신사로 재가입을 도와드리겠다고 하는데요~ (SK)
어쨌든 다시 도와드린다고 하더라도
1년 뒤 KT를 해지하실 때 약정 내 해지 건이라 위약금이 어마어마하게 발생합니다
받으신 사은품은 1년 뒤 반환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위약금만 해도 40만원 가량 부과되지요 ㅜㅜ
이는 모두 고객님의 몫(?)이 되는 거에요!
또다시 SK로 가입하시면서 발생하는 사은품을
위약금에 보태시라 권유하면서
자신들의 가입 실적을 (유통구조에서 금기하는 방식으로;;) 무단 유치하게 됩니다;
인터넷, TV와 같은 유선통신상품 계약은 3년 약정을 전제합니다~!
헌데 피싱 영업점 측에서는 KT로 가입하신 다음에 1년 후 해지를 권유하였는데요~
위탁판매하는 영업점에서 약정을 어기는 것을 종용하고,
이에 수반되는 위약금 등 소비자 패널티에 대해 명확히 고지하지 않은 것은
'불완전판매 행위'에 해당됩니다!
즉,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무조건 3년 약정을 유지하시는 방향으로 가입하시는 것이 맞구요
아무래도 방통위와 소보원에 민원을 넣어
중재/조정을 요청하시는 것이 마땅해보입니다
참고로 KT 본사 측에도 이와 같은 사실을 알려,
구제를 해달라 요청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아무래도 꼬리자르기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ㅠㅠ
계약은 소비자와 영업점 간에 계약이라면서 말이죠 ^^;
논리상 맞는 말이긴 하나,
소비자 입장에서 기대하는 '본사'란 상품 판매를 총괄하며,
적절한 감독행위를 해야하는 위치에 있다 볼 수 있고요!
도의적 관점에서 소비자 구제에 열과 성을 다해주길 기대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일단 혹시 모르니 KT에도 문의를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먼저 KT에 구제요청을 하신 다음에
이를 바탕으로 소보원과 방통위에 민원을 넣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해지 후에 사은품을 반납하지 않으신다면
역으로 뻔뻔하게 소액심판 청구 소송을 벌일 수도 있습니다;;
이리저리 말 바꾸고 피싱을 일삼는 업체이니 가능성이 없지 않겠지요
이 때에는 중재/조정기관에 제출한 일련의 자료를 바탕으로 경찰조사 시 제출해주세요!
또한 해당 영업점과의 통화할 때 이렇게 말씀하시겠어요~?
"부당하게 기만 영업하여 불완전판매 행위로 가입을 진행한 것이니,
본사 고객센터 및 각종 중재조정기관에 민원을 제기했고 해지를 앞두고 있습니다.
가입 당시 약속해서 이행하기로 한 약정 내용을 지키지 않는다면
저도 사은품 반환의 의무가 없습니다."
라고 말이죠 :)
녹취도 잊지 마시고요!
피싱 영업점과의 일들로 많이 당혹스러우실 겁니다 ㅜㅜ
저도 너무 속상하고 안타깝네요...
부디 잘 중재 받으셔서 무사히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혹시나 백메가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말씀해주시구요!
동료들과 머리를 맡대어 해결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wlst님
사은품으로 받은 현금도 당장 물어줘야 하기에 그냥 1년 유지 하다가 1년 뒤에 이놈들 무시 하고 다른 업체 통해서 sk재가입 하고 kt 위약금을 sk가입 사은품으로 메꾸는 방식으로 가는것은 비추천인가요? 이렇게 하면 사은품 받을 거 다 날리고 3년 약정이 다시 묶이기는 하지만 금전적인 손해는 없는것 같아서요.ㅜㅜ 방통위 소보원에 신고 하고 하는 것은 어떤식으로 처리 되는지 혹시 아시나요? 설치비랑 이중 요금 나간거를 돌려 받을 수 있는건가요??
아 그리고 kt랑 통화는 저번주에 했었는데 저한테 위약금은 전부 지불해야 하고 업체랑 연결해서 합의보라고 말하길래 일단 알았따고 하고 끊었습니다.ㅜㅜ
KT의 대처가 참 아쉽습니다
말씀하신 방법대로 하시는 것이 가장 번거롭지 않은 방법이기는 합니다!
받으셨던 사은품은 그대로 wlst님의 소유가 되는 것이고,
1년 뒤 발생하는 위약금은 -> SK 재가입 사은품으로 부담하시면 되니까요~!
사은품 면에서는 손해는 아닐 것입니다
다만, 저렴하게 사용하시던 SK 인터넷을 해지하시고
기본료 그대로 KT 인터넷을 사용하셔야 하니
월 요금 상으로는 아쉽겠지요...
또한 모든 것이 wlst님의 뜻대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피싱 통신사에게 부당한 처우를 받으신 것이니까요!
이를 감안하셔도 괜찮으시다면...
SK를 해지하시고 -> KT를 그대로 사용하시는 편이 나을 겁니다 ㅜㅜ
일을 해결하기 위해선 여러모로 불편한 과정들을 거치셔야 될 테니까요!
만약 조금 더 시도해보셔도 괜찮으시다면?
일단 KT 본사로 전화하셔서 컴플레인을 살짝 거시구요!
업체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시길 바랍니다
보통 이러한 업체들은 유치점이고 -> 그 위를 관할하는 상부점이 있거든요~
상부점의 정보를 알아내셔서 방통위로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상부점에 연락하셔서
"적절한 대처를 하지 않는다면 며칠 내로 방통위에 신고하겠다."
라고 말씀하시고 조금 기다리세요!
이후에 적절한 대처가 없다면 실제로 방통위에 민원을 넣으시면 됩니다
＊https://kcc.go.kr/user.do?page=A09020800&dc=K09020800
그리고...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customer&wr_id=438034
여기 피싱에 대처하여 보상을 받아내신 백메가 고객님의 사례이니
(마지막 댓글에 해결하신 방법을 자세히 기재해주셨어요!)
한번 참고해보시겠어요~!?
그 피싱 업체에서 sk로 다시넘어갈때 추가로 요금 할인도 해준다고 했는데 제가 sk전화해서 물어보니 업체에서 자체적으로 쿠폰같은거로
장기 요금할인이 가능하다고 해서요 아직 10개월 가까이 남아있지만 제가 말한데로 진행했을경우 여기 백매가에서 sk 인터넷을 신청한다면 추가 요금할인이 가능한가요? 그리고 그때 되면 사은품 금액이나 이런게 바뀌겠지만 지금 현재기준으로 sk 500메가 인터넷이랑 티비(프라임)요금제 2대 했을경우 사은품 지급은 얼마가 나오나요. 제 생각처럼 사은품으로 kt위약금을 낸다고 결정햇는데 사은품보다 kt위약금이 더 큰 경우 손해가 추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문의 드립니다. kt에서 지금까지 말하고 지키지 않은게 없다하여 해지하더라도 kt위약금을 제가 내야 한다는 대답을 들어서 정말 스트레스 받네요....ㅜㅜ 아 그리고 제가 말한것 처럼 진행하려면 kt 최소 사용기간이 1년은 채워야 하는거죠??
본사 고객센터에서 정황과 시기를 무시한 채 추상적으로 뭉뚱그려 말한 것입니다~!
아니면 아예 개념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구요...
가~~~끔 '선납권'이라는 개념으로
특정 시기 혹은 특정 물량에 한해 진행되는 할인이 존재하는데
요즘은 없는지 한참 되었습니다 ^~^;;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활성화로
인터넷 수요가 급증하니 선납권으로 출혈할 이유가 없어진게 아닐까 싶어요..ㅎㅎ;
대표적으로는 백메가에서 매년 진행하던 특판입니다!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15760
한편 그 피싱업체는 그럴듯 해 보이는 언변으로
wlst님을 현혹하려 한 것일 뿐,
추가로 할인해드릴 수 있는 권한은 없습니다... ㅠㅠ
즉, 선납권 개념은 존재하나
오늘날에는 씨가 말랐고 아무나 할 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_+;
또한 피싱업체는 그냥 아무말대잔치인 것이었죠...
선택하셔야 되겠습니다~!
1) KT와 방통위에 앞서 말씀드린 절차대로 민원을 넣고 배상을 받아내는 방법입니다
아무래도 여러모로 번거롭고 힘든 과정이겠지만,
깔끔하게 KT를 해지하실 수 있겠지요~!?
2) 혹은 SK를 해지하시고, KT를 1년간 사용하시는 방법입니다
한번 KT 본사로 1년 뒤 해지하실 때의 예상 위약금을 문의해보시겠어요~?
30~40만원 내외라면, 신규가입 사은품으로 대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손해 보실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마음은 조금 쓰라리시겠지요 ㅜㅜ
일단 제가 손해 보는 금액에 관한 (가족결합 할인 금액 + 인터넷 요금 차액) 지급 하겠다고 해서 1월초까지 입금 되면 kt 유지하고 sk 해지 하겠다고 했습니다.
1월초에 입금 되지 않는다면 다시 방통위랑 소보원 민원제기하고 kt 해지 하겠다고 하니 1월첫째주에 입금을 확실히 해드리고 연락주겠다고 햇습니다. 일단 이렇게 되면 손해 없이 사은품은 받은게 되니 1년 뒤에 이놈들 무시하고 백메가 기억하였다가 다시 찾아와서 여기 통해서 sk로 넘어가도록 할게요.
고객도 아닌데 친절한 답변 감사했습니다. 1년뒤에 혜택 잘 챙겨주세요~ 위약금 내야 하거든요............ㅋㅋㅋ
역시 방통위 민원 스킬은 통하였군요!
물론 1월까지는 안심하기는 조금 이르지만,
그래도 확답을 받아두었으니 약속을 지킬 확률이 높을 것입니다 ㅎㅎ
여러모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ㅜ
혹시나 1월에 해당 업체가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다시 한번 백메가를 찾아주시겠어요~!?
그리고 사용하시다가 궁금하신 점이나 어려운 문제 생긴다면
언제든 백메가로 찾아주시구요! ^^
백메가 게시판은 항상 활짝 열려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쁩니다! wlst님~!!
앗 혹시나해서 말씀드리자면....
KT 인터넷을 사용하시다가 '품질'로 인해 문제가 계속해서 발생한다면
지속적인 장애 신고를 넣어 기사님의 인정(?)을 받을 경우 (개선이 되지 않을 거란 인정이랄까요..)
해지시 위약금을 1원도 부담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1년 차가 되면 사은품 환수도 사라지니 부담이 더더욱 사라지겠지요
물론 KT는 전국 어디서나 대칭형 인터넷 망이 가용되고
3사 중에 가장 안정적인 인터넷을 제공하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은 낮겠지만
꼭 사용하시는 과정 중에 품질을 눈여겨 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