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KT 인터넷 1회선 사용중에 있는데 동일한 집에 컴퓨터를 한대 더놓게되어 인터넷을 추가를 하여야 합니다.
공유기는 집구조상 없는상태 이며 다른방에 컴퓨터가 놓인상황이라 인터넷 추가를 하여야하는데 이런경우에 제가 사용하고 있는 상품에서 기사님만 불러서 사용할 방에 인터넷 회선만 추가 작업하면 되는지 따로 상품에서 금액이 추가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백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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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아하, 자택에서 KT인터넷을 사용중이신데
다른 방에도 컴퓨터에 인터넷을 연결해야해서 문의주신 것이지요?!
1. 일단 컴퓨터에 유선인터넷을 연결한다고 추가요금이 발생하진 않습니다.
어차피 한 가정당 인터넷은 1회선만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고,
이를 여러 단말기에 연결할 때는 스위치 허브나 공유기같은 장비로 분배해주면 그만이거든요?
2. 만약 댁내에 공유기가 없는 상황이라면 스위치허브를 통해 인터넷을 분배하면 되는데
보통 KT인터넷 설치시 따라가는 모뎀에 랜포트가 4개 달려있어서 이와 연결하시면 되구요~!
3. 이 과정은 통신사 기사님을 부르면 빠르게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출장비(27,500원 부과)만 부담해주시면 요금이 따로 인상되거나 하진 않아서
이 점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4. 참! 경우에 따라 통신단자함이 정갈하게 정리되있는 상태라면..
직접 DIY로 진행해볼 수 있긴 한데요~!
통신단자함의 상태가 어떠한지에 따라 다릅니다.
(단자함 자체가 댁내게 없다면.. 선택의 여지없이 기사님을 불러주셔야만 하구요! ^^;)
① 각각의 랜 포트 단자에 "위치 라벨표"가 붙어있고
UTP케이블(랜선)만 꽂으면 인터넷 분배가 가능한 경우!
=> 이 경우엔 현재 살아있는 랜포트가
어느 장소인지 쉽게 식별할 수 있어 자가해결하는 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② UTP케이블(랜선)만 꽂으면 인터넷 분배가 가능한 상태이나,
각각의 단자에 "위치 라벨"이 되어있지 않음
=> 즉, 라벨링이 되어있지 않으니
어느 위치의 벽면 랜포트인지 알 수 없게 됩니다 ㅠ.ㅠ
결국 하나씩 꽂아보면서 공유기나 노트북이 작동되는지 테스트해보는 수밖에 없지요..!
그래도 자가해결이 가능은 하겠으나,
자칫 잘못 건들면 다른 위치의 벽면 랜포트 선까지 건드리게 될 수 있으니
원상복구가 쉽도록 표시를 따로 해주시는 게 좋을 거에요~!
(예를 들면... 형형색색의 포스트잇을 붙여놓고,
사진을 한 방 찍어놓으면 구분하기가 쉽겠지용?!)
③ 101블럭(원텐블럭)으로 되있어 랜선을 해체(?!) 하여 선을 한 가닥씩 연결해야한다
=> 이 경우라면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
자가해결에는 무..무리수가 있거든요 ㄷㄷㄷ
우선.. 여기까지 답변 쫙 읽어보시고,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댓글 남겨주시겠어요?!
바로 달려와 궁금증을 해소시켜드리겠습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