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sk브로드밴드 가입자이고 가입한지는 13년 되었습니다.
현재 아래와 같이 요금을 납부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 11,000원 (100M, 온가족할인적용)
IPTV : 15,583원 (프라임요금제)
와이파이공유기 : 0원 (기가 와이파이 평생 무료 사용)
인터넷 전화 : 0원 (기본료 평생면제)
그리고 SK폰하고 IPTV결합해서 매달마다 휴대폰 요금 2000원 할인받고 있네요.
참고로 1개월 후에 3년 약정이 종료되고 매년마다 해지방어를 했습니다.
통신3사와 비교해봤을때 제가 요금적으로 혜택을 많이 받는거 같아 아무리 타사에서 현금을 많이 준다고 해도 통신사를 바꾸는게 의미가 없을거 같기도 해서 그대로 이용하는게 맞을지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전체 댓글1개
와우~ 요금을 엄청 저렴하게 이용중이시네요.
온가족할인으로 인터넷을 반값에 쓰는 걸 보면,
가입년수 총 30년이상 쌓인 장기가입자분이신가봅니다!
말씀은 없으셨지만,
온가족할인에 결합된 휴대폰들 모두 1대당 30~50%씩 요금할인도 받고 계시겠지요~?! ^ㅁ^)/
짐작하신 것처럼 이 상태에서는 타사이동이 외려 손해입니다.
100메가 + 티비 기준으로 타사 조건은
KT : 38,500원 / 사은품 37만원 / 설치비 38,500원
LG : 40,700원 / 사은품 43만원 / 설치비 38,500원
이렇게 3년약정으로 가입하실 수 있는데 요금차이가 꽤나 크거든요?
물론 신규가입 사은품으로 37~43만원을 받을 수 있지만
매월 요금이 최소 1.2만원 인상되고 이게 3년간 쌓이면 43만원이라..
사실상 사은품을 받는 의미가 없게 되어요ㅠㅠ
기사님 뵙는 시간과 설치비까지 고려하면 되려 손해이기도 하구요;;
따라서 손해를 감수하고 SK를 떠날만큼(..!)
품질이나 서비스문제로 불편하신 게 없으시다면
SK와 인연을 쭉쭉 이어가시기를 권해드리구요~!!!
재약정하실 땐 해지할 것처럼 밀당하면서 혜택을 요구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예를 들어
"타사로 이동하면 요금은 인상되지만 사은품으로 어느정도 퉁쳐진다더라,
LG나 KT는 IPTV에 넷플릭스도 있어서 좋아보이던데 이동할까 고민중이다" 라는 식으로 말이죠 :-)
(참고로.. 3사 IPTV중에 유일하게 SK만 넷플릭스 앱(어플)이 없는데,
이를 꼬집어 이야기하면 위기감을 느끼며 잘 챙겨주려 하실 지 모른답니다~!)
아쉽게도 이번에 백메가에서 가입을 도와드리진 못하였지만..
담번에라도 기회가 된다면 패트릭님과 인연이 맺어졌으면 좋겠네용! 후후
제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라며 물러나보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