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초에 이사를 오고 신규로 유플 가입을 했었습니다.
이제 1년이 곧되는데 여기저기서 갈아타라고 전화가 오고 난리네요.
대체로 sk 기가급으로 갈아타고 받는 사은품으로 위약금 처리하라는 식이던데요.
40만원대 사은품으로 위약금 처리하고 10얼마정도 사은품이 남는다고 하는거 같던데... 계산이 제대로 된건지 모르겠고요.
계산이 맞다 쳐도 기가급으로 올라가니 요금이 올라가고 지금 내는것보다 만원 정도 월요금이 올라가네요.
12개월 만원씩 치니까 거의 쌤쌤인데...
어떤 분은 유플이 위약금이 아주 애먹인다고 1년차 될때 쌤쌤되도 이익이라고 빨리 탈출하라는 식으로 말을 하고
어떤 분은 해지방어를 해서 이어가는게 더 이익이라 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지금 100메가 인터넷에 TVG 4k 셋탑으로 티비 결합 되어 있습니다. 와이파이는 없고요.
이런경우 어떤게 더 나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전체 댓글1개
백메가 상담원 김사라입니다! 반갑습니다~
올 1월초에 이사하시면서 LG 인터넷 + TV로 신규가입하셨군요~!
그렇다면 아직은 1년이 지나지 않았네용~
그리고 여러 업체들이 SK로 갈아타시라고 아웃바운드 영업을 자꾸 하구 있구용 ^^;
저는.. 개인적으로 인터넷 + TV + 전화 결합상품을 사용하시는 고객님께서
해지 문의를 주신다면....
1년 마다 갈아타시는 것보다 3년 약정을 모두 채우시는 쪽으로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인터넷 + TV 1년째 위약금이 보통 30만원 ~ 35만원 내외로 부과되는데,
현재 방통위에서 내린 가이드라인 (단통법 비스무리한 게 있습니다 ㅠㅠ)으로 인해서
가입시 받으실 수 있는 최대 사은품은
통신사마다 최저 10만원 ~ 최대 35만원까지 밖에 되지 않거든요 ㅠㅠ
2015년 부터 방통위에서 단통법 비슷한 정책을 만들어서
사은품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만약에 가이드라인을 어길시에는 벌금이 1,000만원인데...
한 건당 1,000만원이라서 열건만 걸려도 압박이 장난이 아닙니다 ㄷㄷ
그러나 이 벌금을 각오하고 가이드라인을 넘겨서 사은품을 지급을 미끼로
고객님들을 유혹하는 업체들이 상당수 있지요....
이게 위험한 점이 뭐냐면요!
뽐뿌에서 유명했던 '거성 먹튀사건'처럼 먹튀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에요~!!
가입 받아놓고 방통위에서 벌금을 때려버리면
사은품을 지급하지 않고 날라버리는거죠...;;
따라서 본사가 확실하지 않은 사업자나 오래되지 않은 사업자,
또는 아웃바운드 영업을 하는 사업자는 절대로 피하셔야 되겠습니다!
백메가에서는 1년 마다 갈아타시는 것보다는...
3년 동안 약정을 유지하시면서, 1년 마다 "해지신공"을 사용하시는 쪽을 추천드립니다 ^^
아시다시피 해지신공이란 해지의사가 없음에도, 본사 상담원에게 전화해서
해지할 것처럼 밀당하는 스킬을 말합니다!
그래서 요금할인, 상품권을 득템하시는 겁니당 ^^
참고로 받으시는 사은품은 1년이 지나면 (요금 납부 기준) 반환의무가 사라지니,
당당하게(?) 해지신공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해지신공에 대해서는 아래 게시물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닏 :)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1118
더 궁금하신 점 있다면 부담없이 문의주세용 ^^~
감사합니다! ㅇㅇ님♡ 즐거운 오후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