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폰이 울리네.....
나:잉? 택배? 저 뭐 시킨거 없는데요??? 어디서 온거에용?
택배아저씨:아 여기 박......... 지워져서 잘 모르겠네요...??
나:잉? (이거 택배사기 아닐까? 집에 나 혼자있는데 무서운데... 요새 얼마나 무서븐 세상인데..중얼중얼)
띵동~~
박스를 딱 보자 마자 알겠더군요...........큼지막하게 숫자 100 !!! 메가 ~~
뭐지....??
뜯어보니 형형색색 맛있어 보이는 그것두 무! 농! 약! 오색 방울 토마토!
빨강 노랑 주홍 초록............
막딴거 같은 싱싱하다 못해
탱글거리며 물방울이 또로록 떨어지는게
왠 광고 CF 모양 같은...........
거기다가
편지와 함께.... (두근두근)
감 사 합 니 다 .. 잘 먹을께요 ~~ ㅠㅠ
너무 뜻밖에 선물이라 당황하다가 어떻게 글을 남겨야되나 ..
택배에 적힌 폰번호로 잘받았다고 문자라도 남겨야대나 고민하다가 결국 여기로 왔어요..
감동의 눈물과 함께 토마토 한알 웅얼거리며 ..간이 딱 맞네요 눙물이 ㅠㅠ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
강조 또!!! 강조 하고 싶은..
감사의 맘을 담아 이 글을 남깁니다. 행복합니다...
행복하셔요~~100메가 여러분 모두~~~~!!
전체 댓글1개
저희 백메가를 믿어주시고 인터넷 가입해주시고,
또 지난 번에는 소중한 후기글까지 정성스럽게 남겨주시고,
이번에 또 이렇게 선물받으신 것에 대한 인사까지 역시 정성 가득하게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완전 감격했어요!ㅠㅠ 잠시 감동에 젖어(?) 있느라고 댓글이 다소 늦었습니다~ 헤헷^^;;
처음 택배로 선물 받으시고, 열어보시고, 또 깜짝 놀라시고, 맛보고 눙물(!) 흘리시기까지..
정말 생생하고 재밌는 생동감넘치는 리뷰 덕에, 저 많이 배웠습니다~!
이런 필력은 어디서 어떻게 하면 기를 수 있는 것이옵니까? 저는 흉내도 잘 못내겠네요..ㅠㅠ
아무튼 감격받으신 듯한 기쁨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져서 참으로 뿌듯하고 기분 좋기도 하고,
또 이렇게 정성을 담아서 멋진 후기로 이를 전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감동스럽기도 하고..
막 그랬답니다. 정말로요~ㅠㅠb (엄지척!이 저절로 나오네요~)
지난 번 인터넷 가입하고 개통받으신 후 남겨주신 글 역시 너무 감사했는데
바쁘다고 미처 댓글도 하나 달지 못했던 것도 마음에 걸리더라고요~^^;;
저희 백메가 모두를 대표해서 그때는 가영씨가 대신 감사 인사를 잘 전해드렸긴 하지만요~ 호호^^
그나저나 토마토 정말 좋지 않나요? (저도 지금까지 먹어본 중 최고였어요! 츄릅)
저도 처음에 선물 선정하면서 사장님이 직원들에게 보내주신 것 먹어보고 품질과 맛에 감동받아서
지금은 개인적으로 주문해서 종종 사다먹을 정도로 아주 좋아한답니다~! 호호
특히 가족들이랑 같이 즐길 수 있는 선물이라 좋았고, 저희는 부모님이 더 좋아하시더라고요~^^
골드냥님께서도 맛나게 감동의 눈물과 함께 드셔주셨다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흡)
이 감동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라는 대표님 멘트도 딱 마치 제 마음과 같달까요~ 헤헷
골드냥님이 행복하시다니 저는 그보다 더 행복해지는 기분이네요!
빌어주신대로 저희도 골드냥님도, 다른 분들도 모두모두 행복한 한해 되면 정말정말 좋겠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골드냥님과 좋은 인연 계~속 이어나갈 수 있으면 더욱 좋겠네요~!^^b
정말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말씀 전합니다~ (말로는 감사와 감동을 전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저는 지금 다른 건 못보내드리고... 대신해서 제 하트와 뽀뽀를 보냅니다~♡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