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상담해주신 분께서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음에도 바로 이해되지 않아 정리를 해서 다시 문의 드립니다.
문의 사항의 요점은 현 상황에서 인터넷 설치를 100메가에 요청했을 때 기존보다 요금 처리를 더 싸게 받을 수 있는 지
입니다.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3가족이 sk 휴대전화에 가입해 있으며 (각 사람당 4년+4년+0.x년)으로 총 10년이 되지 않습니다.
현재 세 가족 sk 묶음 할인을 받고 있으며, 휴대 전화 이용료에 한해 할인을 받고 있습니다.
집전화=KT를 쓰고 있습니다.
그 외에, TV (아날로그 상품 이용중)+강동 지역 케이블 인터넷 결합 콤보 상품을 3년 단위로 약정 받아 써오고 있었으며
현재 모든 약정은 종료된 상황입니다. 인터넷과 TV 등 각 항목은 묶음으로 33,000원씩 과금되고 있다고 합니다..
- 아날로그 상품은 별도의 약정없이 매월 단위 과금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약정 체계가 없다고 하더군요.)
신청 가능 환경
인터넷 티비 상품을 써도 무방한 상황입니다.
약정도 모두 종료된 상황입니다.
인터넷의 경우 와이파이가 함께 적용될 수 있는 상품이 있다면 그것을 사용하고 싶습니다.
(없다면, 굳이 억지로 하진 않아도 됩니다.)
이 환경하에서 제가 직접 이용하던 상품보다 저렴하게 인터넷+전화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겠는지요?
(휴대폰 결합의 경우, 인터넷 이용료 할인 보단 요금 절감 쪽을 선택할 생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체 댓글12개
저는 백메가 유동호라고 합니다^^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기 전에
백메가에 전화를 걸어주셔서 상담하셨나보군요^^
통신환경이라는 게 생각보다 복잡한지라.. 선뜻 결정을 내리기 힘드시죠?
제가 개인적인 경험까지 녹여
좀 더 정갈하게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온가족할인에 대해 말씀을 나눕고 싶습니다.
현재 핸드폰을 묶어서 요금할인을 받고계신 것이
바로 온가족할인이라는 상품이죠^^
말 그대로 온가족들의 "핸드폰" 이나 "인터넷"을 묶어서
총 합산된 가입년수가 몇년이냐에 따라
그만큼 할인을 부여해주는 제도인데요~ 사실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실효성 있는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30년이라는 시간을 채워야 하는데 (50%가 할인되죠)
그 기간동안 SK에 의존적인 통신상황이 되거든요^^;
이미 우리의 일상속에 스며든 스마트폰은,
예전 핸드폰들에 비해 교체주기가 짧은 것이 특징입니다.
기기의 업그레이드도 수시로 계속되고
조밀조밀 복잡한 전자기기이다 보니.. 내구성이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이죠^^;
이렇게 핸드폰을 교체할때에는 신규가입을 하거나,
번호이동(타사로 이동)을 하거나, 기기변경을 하는 등 3가지 선택사항이 있는데
SK의 온가족할인을 채우는 기간 동안은 단순 기기변경 이외에
취할 수 있는 행동이 없습니다.
게다가 핸드폰을 새로 개통할 때에 제공되는 "요금 약정할인" 과도
절대 중복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상당히 곤욕스럽죠^^;
일반적으로 요금 약정할인 자체가 기존의 요금에서 약 15~30% 할인되는
것과 진배없기 때문에 약정할인을 받지 못한 채로
온가족할인의 가입년수 어드밴티지를 받는 것은 사실 의미가 없다 볼 수도 있습니다.
(가입년수 10년 미만은 10%, 20년 미만은 20%, 30년 미만은 30%, 그리고 30년 이상이 50% 할인이죠)
애석한 일입니다.
거기에 애석함이 가중되는 점이 하나 더 있는데요
SK의 신형 요금제인 밴드(Band) 요금제는 적용되는 할인율이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최대 50%할인을 제공하는 온가족할인이.. 30% 할인으로 감소됩니다)
지금 현재 핸드폰 3회선으로 취할 수 있는 할인율은
핸드폰 기본료의 10% 가량이고,
이를 30년차까지 채우는 시간을 인내한다는 것은
매우 큰 낭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마 기회비용이라고 하죠?
그간에 받을 수 있는 여러 할인들과 기회들,
혜택들을 모두 하늘멀리 공중분해 시키는 셈이거든요^^;
저 또한 한 명의 소비자이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온가족할인이라는 상품을 바라보면
그 안에 내재된 장점보다는
단점들이 더 크다는 사실을 도저히 지울 수 없습니다^^;
한번만 생각을 달리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인터넷 이용료에서 할인되느냐?
아니면 핸드폰 요금에서 할인되는가?
의 여부는 크게 중요한 것이 아닐 겁니다^^
최종적으로,
"내 지갑에서 나가는 최소의 요금은 얼마인지?"가 관건이겠죠.
온가족할인은 그러한 측면에서
그다지 좋은 상품이 될 수 없습니다.
아마 그런 연유에서
백메가의 상담원분께서도 온가족할인을 포기하시고
차라리 온가족무료 (두개 상품이 중복할인되었다면 참 좋았을텐데 말이죠^^;;) 라는
상품을 통해서 요금할인을 취하시는 편이 훨씬 이익이 될 것이라
설명드린 거 같습니다^^
전화의 경우에 대한 것도 드릴 말씀이 잔뜩 있고,
케이블TV와 메이저 통신사들의 TV가 상당히 큰 품질 차이가 있다는
이야기도 드리고 싶습니다만 이야기가 너무 방대해질 거 같아
오히려 혼선을 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어려우신 점이 많을 겁니다.
저도 통신 초심자(^^;;) 입장이었던 시절에는
이 모든게 외계어 같이 느껴지곤 했었으니까요^^
그래서 언제든지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제 직통번호로
편하게 전화주십시오^^
(정책팀 : 070-4066-5937 // 유동호를 찾아주시면 됩니다^^;)
저는 백메가에서 상담업무 보다는
상품정책 등을 담당하는 직원이기 때문에
아마 좀 투박할 수는 있어도..
장기적인 안목, 즉 앞으로 5년~10년을 바라보는 가계통신 설계의
청사진을 그리실 때에 도움드릴 수 있을 겁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것들이 많아 부끄럽습니다^^;
질문 정성들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머리 속에 내용이 좀 정리 되네요.
전화를 드리지 못하고 추가로 문의를 드리는 점 죄송해요.
전화 받으시면 최선을 다해 설명해 주실 텐데, 마음과는 달리 제가 이해를 못하면 안되니까
가급적 초점이 분명해 지기 전까진 글로 좀 더 여쭈려고 합니다.
우선, 조언해 주신 내용의 요지는 SK 인터넷을 활용하되 제가 지금 받고 있는
온가족 할인을 온가족 무료 제도로 변경을 하는 것이 할인율이나 기회비용을 고려했을 때
이익이라는 걸로 이해했는데 맞나요?
나름대로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가족과 상의를 해봤었는데, 상세 내용과 문의 내용 대비
변경된 것을 정리해 드리자면
1. 온가족 요금 할인의 유지는 말씀드렸던 것과 달리 그리 중요하진 않다고 합니다.
2. 다만, 현재 집에 SK 브로드 밴드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sk의 다른 부가 상품을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현재 건물 형태가 주상 복합이고, 저희 집이 건물주 입장인지라 SK 브로드 밴드 시공을 자비를 주고
요청을 했음에도, 여러 차례 알았다고 답한 이후에 실제로 방문을 오지 않아 서로간 감정 불화가 생겨
앞으로도 시공을 할 의사는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3. 가족 입장에선 장문에 답변에서 언급해 주신 것처럼, 장기적으로 봤을 때 제도 이동성이 가장 높고
실제 가격 상의 혜택을 볼 수 있는 방안으로 옮기고자 합니다.
4. 다만, 1,2의 문제로 인해 SK를 전 가족이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집전화는 KT, 인터넷과 티비는 지역 케이블
로 나눠서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5. 변경하고자 하는 주 상품은 티비+인터넷으로 현재의 티비를 디지털로 인터넷을 3년 약정 한다는 전제하에
현재 결합상품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현재는 지역케이블 콤보 상품으로
3년 약정 통합 33,000원 (아날로그 티비 요금제+인터넷 요금 합산액)이 나오고 있으며 약정은 종료되었습니다.
6. 아울러, SK 브로드 밴드 매설이 가능하다해도 통화품질에서 KT와 차이가 많이 난다고 알고 있어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다소, 조건이 조각난 상태인지라 그냥 방치해 둔 체로 기존 것을 계속 활용하고 있었는데
좀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남겨주신 댓글 속에 섬세함과 사려깊음과 지성이 깊게 느껴집니다^^
덕분에 저도 모르게 미소를 지었습니다^^
아..! 아주 중요한 맹점이 숨어있었군요..
SK에서 E~FTTH 망을 제공하는 기기를 설치하면 될 문제인데
해당 지역을 관장하는 센터의 예산부족에 의해
설치가 되지 않는 상황이었나 봅니다.
아니, 그런 금전적인 문제보다는
성인이라면 상식적으로 갖추어야 할 "소통능력"의 부재가 더욱 큰 일이겠군요.
제 얼굴이 뜨거워질 정도로 애석한 일처리 방식입니다.
혹 건물을 증축하신 지역 자체가 전선 지중화지역인가요?
제가 보았을 때에는 가장 전통적이고 안정적인
KT의 인터넷망을 사용하시는 것이 최선의 해답일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결국 세가지 측면으로 나눠질텐데요,
1) 핸드폰에 대한 측면
온가족할인을 통해서 요금할인을 도모할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매우 강력하게 비추천드립니다^^;
좀 더 자유롭게, 그리고 능동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매 약정 기간 만료시마다 통신사들을 번호이동하는 편이 낫지 않겠습니까?
SK의 핸드폰 망에 "프리미엄" 이미지가 입혀진 시절은
아주 오래전의 일이고.. 오늘날은 3사 통신사 핸드폰의 통품 모두
상향 평준화 된 것이 사실이니까요.
만약 KT의 인터넷을 사용하시게 된다면,
차후에 언제든지 KT 핸드폰 결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심사숙고 하실 시간 또한 충분하실 겁니다.
2) 인터넷에 대한 측면
한국통신 출신인 KT인터넷 망은 다른 어떤 통신사보다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SK의 E~FTTH 망을 공사하게 된다면..
네, 분명 품질은 KT와 막상막하겠지만 이미 "자비"를 들여서까지
시도했으나 취소된 전력이 매우 유감스런 상황입니다.
필연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설치불가 이유가 존재할 수도 있고,
그 이유들이 "다른 문제들"로 삐져나올 불안감이 엄습하는걸요.?
즉, 억지로 SK망 설치를 한다해도 차후에 문제가 발생할 것만 같은
불길함이 엄습하고요, 이를 능동적으로 대처해줄 것이란 기대감도 들지 않습니다.
3) TV에 대한 측면
메이저 통신사들은 IPTV를 전면에 내세워 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만
3사의 TV품질은 차이가 다소 큽니다.
LG의 경우 다채로운 기능들로 무장하고 있을 뿐더러
사용자 경험에 대한 투자도 많이 이루어졌구나~ 하는 게
삼척동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묻어나는 명품 TV 상품이고,
KT의 경우에는 최근 플래그쉽 셋탑박스를 UHD형으로 밀면서
압도적인 성능향상을 도모했습니다^^
역시 명불허전 KT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무난하고 담백한 친구라고 보시면 됩니다.
(KT라면 어떤 경우라도 중박(?)은 친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3사 통신사 중 가장 많은
기본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중요한 장점이죠.
SK는.. 정말 심하게 아쉽습니다.
어떤 면에서도 만족스럽지 않고 2%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죠.
사실 고객님들께 SK를 권하는 경우는 오직 하나,
"핸드폰 결합이 존재할 경우"에 한하고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 SK를 권하는 일은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KT, 기존에 시판중이었던 일반형 셋탑박스에서는
부족한 면모들이 있었지만
신형 UHD형 셋탑박스에서는 압도적으로 강력해져 돌아왔으니
분명 아주 아주 만족하실 겁니다.
그리고 케이블 방송과 IPTV는 근본적인 매커니즘도 다를 뿐더러
만족도 측면에서 비교불허 수준이기 때문에
아마 맨처음 IPTV를 들여놓으시는 날은 TV앞에서 흐뭇하게
미소지으시면서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고 시간 보내실 겁니다^^
(나중에는 익숙해진다는 것이 함정이죠^^;;;)
SK의 망이 인입될 수 있는 조건이었다면
온가족무료를 취하는 것이 좋은 상황이었으나
(가성비에서 매우 뛰어나니까요)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는 전통적이며 보수적인(?)
KT인터넷과 TV가 적합한 상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답변을 신나게 드리다 보니 좀 늦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언제든지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말씀해주셔도 되고
제 직통번호로 전화주셔도 됩니다^^
가입이나 상품에 대한 디테일한 상담은 백메가의 전문상담원 분들께서
더욱 멋지게 해주시겠지만,
그 이전에 환기하는 시간을 제가 드릴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일일히 글 찾으시기 어렵진 않으신지요.
휴대폰의 경우는 말씀하셨던 대로, 현재 일시적으로 묶였을 뿐 자유로이 이동을 하는 것이
훨씬 낫겠군요.
그 외에 답변해주신 KT 결합 상품이 매력적으로 들려 그에 대한 견적을 문의 드립니다.
사실 전화 드릴 수도 있었지만, 저 역시도 업무 중에 잊어 미처 연락 드리지 못했네요.
가족에게 문의해보니 KT인터넷의 경우는 사용해 본 적이 있고, 성능이 우수한 것을 이미 잘 알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실제로 인터넷을 주로 사용하는 사람은 지금 글을 작성하는 저 정도여서, 근무시간 상 활용 빈도가
높지 않다보니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케이블 인터넷을 활용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케이블 티비는 채널이 다소 제한적이라 유동호 님 말씀해주신대로라면 채널이나 화질 면에서
대폭 개선이 될 것 같아 다시 글로 여쭙습니다.
(게다가, 집에 IPTV가 이미 구현되어 있음에도 그간 쓰고있던 방송 상품을 가격이 저렴해서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그냥 쓰고 있었던 차였던 지라 말씀 들으니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기기를 버젓이 썩히는 느낌도 들었구요.)
부모님께서 몇 안되는 낙이 티비 보는 것인지라 단순히 상품 신청 및 개설만으로 조건이 나아진다면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쓰던 제도의 가격 총합을 알려드리자면
아날로그 티비 + 지역 케이블 인터넷
(아날로그의 경우 년단위 장기 계약 없이 매월 기준+ 인터넷의 경우 3년 약정)
콤보 상품을 쓰고 있으며, 매월 과금되는 요금 총합은 33,000원 입니다.
성능이 우수한 만큼 지불액도 높아질 거라 예상됩니다만,
기존 결합 상품과의 금액 차가 크지 않다면 조언해 주신 사항대로 재약정을 진행하고 싶습니다. (100메가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딴지마켓에서 읽어본 적이 있어 3년 약정은 고려하고 있음을 전해 드립니다.)
그 외에 저희 집 사정에 따른 특수한 상황이 더러 있어 관련 질문을 드립니다.
1. 주상복합 건물의 건물주 입장인지라 상가 건물 (1채)에도 부모님 명의로 전화(KT) 2대와 지역 케이블 인터넷
이 3년 약정으로 계약되어 있습니다.
--> 이 경우에도 조언해주신 대로 동일 명의자가 계약을 하게 될 경우 부가적인 혜택 (혹은 손해)가 있을 수
있는지요?
2. 상가 외에 주택은 한 층당 두 채의 집이 배치되어 있는 구조이며 현재는 저희 가족이 사용하는 집
반대편 집도 사정상 가족이 활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 거리가 이처럼 크게 멀지 않고 한 건물 내에 가까이 위치한 경우 계약 및 상품을 설치한 집
맞은편 집에서도 인터넷 적용 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단, 인터넷 연결선을 추가로 늘리는 것이 아닌 Wi-Fi 적용 가능법이 있는 지를 여쭙고 싶습니다.)
3. KT로 인터넷을 설치하게 될 경우, 인터넷 랜선 외에 Wi-Fi 활용할 수 있나요?
--> 마지막 약정시점이 다소 오래 전인 편이라 여쭙습니다. 풍월로 들었지만, 특정 가정의 경우
인터넷을 신청 및 설치했음에도 모뎀과 케이블을 통한 연결로 데스크탑에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자체적으로 Wi-Fi를 제공받는 상품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정확치는 않습니다.
--> IP time같은 곳에서 별도의 단말기를 구매하여 현재 제가 직접 문의드린 환경을 구성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만, 지역 케이블 인터넷의 속도 상 한계인지 만족할 만한 속도가 나오지 않아
대체 안이 있겠는지 여쭙습니다.
어느 것이든 배우는 것을 정말 행복해하는 편인데
유동호 님 덕택에 친절하게 많은 내용을 알 수 있게 되서 기쁩니다.
상담원분께서도 안내를 하는 시종일관 친절하신 것에 많이 놀라웠구요.
글이니까 더 조심하고 매너를 지킬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간단한 사실이 잘 지켜졌을 때
이렇게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합니다.
감사합니다.
날씨가 다소 풀려 출근하는 길이 즐겁더군요
(이번 겨울에는 스노우체인 낄 일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ㅎ)
백메가의 웹사이트는 새롭게 댓글이 등장하면
운영진들에게 "알림"이 오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답변을 드리려고 글을 읽다가,
"혹시 TV를 여러대 사용하시는 상황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엄습했습니다.
혹시 기존에 사용중이셨던 아날로그 방송으로
여러대의 TV를 연결해서 방송을 시청중이셨나요?
만약 그런 경우에는 약간 난해한 상황이 연출되거든요!
아날로그 방식의 케이블은 1개의 회선 만으로
여러대의 TV를 시청할 수 있지만(선을 따서 쓰기만 해도 되니까요^^;)
디지털 방식의 IPTV는 1개의 TV에 1개의 셋탑박스(단위계약)가
배치되는 방식입니다.
즉, TV가 여러대인 경우에는 요금도 정비례해서 올라가는 단점이 있죠.
이 부분은 댓글로 말씀해주시겠어요? (즉 TV가 여러대인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만약 TV가 여러대인 경우,
1) 모든 TV에 IPTV를 놓는 부담이 있어야만 하나?
2) 아니라면 공중파 혼용을 해야 하나?
3) 케이블과 혼용을 해야 하나?
4) 이 모든것과 별개로 지금 공중파 수신료를 납부중인가?
이런 부분들을 면밀히 검토해보면 그만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친절히 남겨주신 질문에 하나씩 답변을^^
1. 오 이런! KT의 PSTN 전화기가 상가에 2대나 존재하는군요.
이 경우에는 "전화기본료를 얼마로 납부하고 계셨는지?"에 따라
KT인터넷을 들여놓는 재미가 남다를텐데요~
그냥 KT전화만 쓰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1회선당 5,700원대의 기본료가 발생하는 반면,
같은 명의자의 인터넷과 결합하시면 (인터넷 + 집전화인 셈이죠^^)
4,400원으로 기본료가 할인되고
인터넷 + 집전화 + TV 구성으로 되면, 전화 기본료가 1,100원으로 대폭 하락합니다.
참 요금이 복잡하고 재미있죠?
즉, 현재 사용중이신 KT집전화 2대가 각각 얼마의 기본료를 내고 계신지에 따라
구성결합(인터넷, 집전화, TV)의 선택이 달라지게 되는 것이죠.
(현재 집전화 2회선의 요금체계나 가입당시의 조건을 모르기에 여쭙습니다^^;)
2. 인터넷 랜선(UTP케이블)을 길~게 빼는 방법도 있겠지만
미관을 해칠 우려가 매우 크고,
Cat.5e~6 에 해당하는 규격의 랜케이블을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즉 랜선도 여러 규격이 있는데,
이렇게 거리가 긴 경우에는 좋은 선을 써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와이파이를 확장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확장기를 이용해서 말이죠^^)
증폭의 한계점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즉, 거리가 먼~~ 단말기를 연결할 때에는 (확장기 설치를 전제조건으로 한다 해도)
와이파이로 연결하는게 일반적이지는 않습니다^^;
성능에 문제가 됩니다.
-참고글 :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4002
또한 이런 "연결"문제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인증수 제한조치"라는
문제인데.. 통신사에서는 1개의 인터넷 회선에 2개를 초과하는 단말기(PC) 연결을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연결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나,
경고메시지를 목격하실 수 있게 되죠.
즉, 인터넷 1개 회선에 연결된 Windows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단말기
(PC, 노트북, 태블릿 등)가 3개 이상이라면, 분명 경고메시지를 목격하실 겁니다.
-참고글 :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1244
결론은 이렇습니다.
1) 왠만하면 랜선으로 직접 연결해서 쓰시는 것이 좋고요~
2) 이렇게 되면 인증수제한조치에 봉착할 수 있는데, 그건 그 시점에서
현명히 해결하면 그만입니다. 최악의 경우라 해도 월 요금 5,500원 인상될
따름이기에.. 인터넷 회선 1개 더 추가로 들여놓는 것보다 저렴하게 먹힙(?)니다^^;;
3. 모뎀과 와이파이 공유기(Wifi를 제공하는 장비 종류 일체)는
전혀 별개의 것들이죠!
"통신사에서 WiFI를 제공해준다!" 라고 하는 모든 것들은
"OEM 제작한 자사 와이파이 공유기를 임대해주겠다" 라는 개념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기존에 사용해주셨던 지역케이블과 공유기(물론 와이파이 공유기 사용하셨었죠?)
의 속도 문제는... "수도꼭지"로 비유해서
1) 수도관 자체의 수압이 약한 것은 아닌지? (망 자체의 속도문제)
2) 수도 배관에 문제가 있는지? (공유기 자체의 문제)
3) 수도꼭지에 문제가 있는지? (단말기(PC)의 연결이나 설정의 문제)
등등의 여러 "경우의 수"가 존재하는지라 표면적으로는 원인찾기가 힘드네요.
아마 제가 유추하건데, 1)번 문제 때문에 발생한 문제였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이렇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된 것도 복된 일인데,
(매너있고 이지적인 고객님들과 만나는 일은 인생에서 무엇보다 각별한 일입니다)
백메가 통해서 가입해주시면 저희가 자체적으로 보유한 와이파이 공유기를
한대 보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IPTIME N704BCM 기종으로 새제품이니 안심해주셔도 됩니다^^;
(중고 아닙니다^^;;; 접수 넣어주시면 꼭 댓글에서 말씀해주세요^^)
이렇게 신형 공유기를 장착하시게 되면 2번항의 문제가 있었다 하더라도
해소가 될 것입니다^^
참고로 통신사에서 제공되는 공유기는 "임대방식" 으로 제공될 뿐만 아니라
매월 1,650원에 달하는 비용이 청구되기 때문에 시중에서 공유기를 직접
구매하시는 편이 이익입니다^^ (물론 이번 케이스는 따로 구매하실 필요가 없겠죠?)
만남이 기쁘고 감사합니다^^
이번 댓글로 다소 긴 내용인지라..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로 말씀해주세요!
미처 놓쳤던 사항들을 집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wifi 건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다행입니다.
문의 내용이 긴 만큼 답변 부터 정리해 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티비 수
--> 총 세 대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 말씀하신 대로, 아날로그 방식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추가금 없이 3대에 유선 채널 활용 중입니다.
--> 케이블의 경우, 금년 8월 부터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될 예정이며, 이 때 추가 수신기 설치를 위해
대당 1,000원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 상품을 새로운 회사와 한다해도 최소 2대의 티비는 채널이 적용되도록 할 예정인지라 (가급적 3대)
추가 요금분을 알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결합 상품 자체가 한 대의 티비+인터넷 만으로 가능하다면 금액이 최소화 되도록 케이블 티비를 일부
병행 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뽑히는 견적에 따라 다르니 비교가 필요하겠지요.)
2. KT 전화
--> 간략히 언급 드렸던 상가와 주택에 각 2대씩 총 4대의 전화기를 설치하고 있었습니다.
--> 그 중 두 대는 3년 약정이 걸린 것으로 약정은 2016.09.04에 종료 되며 요금은 기기 당 월 4,000원씩 도합
8,000원이 과금되고 있다고 합니다.
--> 남은 두 대는 약정이 걸리지 않은 것으로 기기 당 월 5,200원씩 총 10,400이 과금되고 있다고 합니다.
--> 단, 상가의 경우 티비를 비치하고 있진 않아 결합상품을 이용할 경우, 전화+인터넷 형태만 가능합니다.
3. 인터넷
--> 상가에 연결되어 있던 인터넷은 제가 거주하고 있는 가정에 연결된 인터넷을
기반으로 회선을 추가한 것이라고 합니다.
--> KT상품을 이용할 경우에도 같은 적용 방식이 가능하겠는지요?
--> 이 경우는 wifi 확장이 아닌, 말씀해주신 Cat.5e~6 을 이용한 추가를 의미합니다.
--> 이 경우 기존 요금에 추가금을 얹는 구조로 계약이 체결되는 것인지요?
4. WiFi
--> 제시되어 있는 상품이 있는 지를 알아보고자 한 것일뿐 반드시 하고 싶어한 것은 아닙니다.
--> 알려주신 정보대로라면 확장기를 별도로 구하는 것이 더 유리하겠네요.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5. 기타
--> 회선 수 인증 제한의 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확장기에도 한계가 있다면, 일전에 말씀 드렸던 주택 1, 상가 1에서만 고려하는게 낫다고 보입니다.
--> 다행히, 어느 경우의 수든 스마트 폰까지 인증 수에 포함되는 것이 아니라면
노트북과 태블릿은 두 대가 이용될 듯 합니다. (폰이 포함된다면 제한에 걸릴듯 합니다.)
거듭 친절히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기쁜 마음으로 릴레이를 이어가겠습니다
1. TV에 대한 제언
--> 케이블이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된다 하더라도
420P 규격을 베이스로 한 방송채널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즉, 디지털 본연의 쫄깃함을 맛보기는 힘들죠.
--> 대신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회선추가(엄밀히 말하면 셋탑박스 추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가격면에서는 월등합니다.
---> KT의 인터넷 + TV요금은 36,300원으로
이는 인터넷 요금 22,000원, 그리고 OTV10 이라고 불리우는 KT의
TV 플래그쉽 상품에다가 신형 UHD 셋탑박스를 탑재한 14,300원의 요금이
추가된 것이지요.
(반드시 반드시 셋탑박스는 UHD형을 쓰셔야 합니다.
일반형은 요금이 1100원 저렴하긴 하지만, 성능과 화질 때문입니다^^
UHD급(4k)화질을 위해서 UHD형 셋탑박스를 쓰는 개념이 아니라..
온전한 1080P화질과 성능(반응속도 등)을 위해 UHD형 셋탑박스를 쓰는 것이죠^^;)
그리고 여기에 TV가 1대씩 추가될때마다(셋탑박스도 1대씩 추가되겠지요)
월 요금 또한 +9,900원씩 추가가 되는데
이는 역시 UHD형 셋탑박스를 기준으로 할 때이며
일반형 셋탑박스가 들어가게 될 때에는 -1,100원이 된 8,800원이 추가TV비용입니다^^
어차피 3대 모두 UHD형 셋탑박스가 들어가긴 힘들거에요.
왜냐하면, 인터넷이 들어오는 대역폭 자체가 한계점이 있기 때문에
설치기사님이 현장에 오셔서 아니다 싶으시면 빠꾸(?)를 놓거든요^^;;
아마 최대 UHD형 셋탑박스 2대가 설치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3대 모두 KT의 상품을 이용하시는 경우에는.. 나머지 1대에 한해
일반형 셋탑박스가 설치될 것입니다.
기존 케이블 체계에 비하면 요금면에서 상당히 무게가 있기에
제가 봐도 갑갑한 감이 있네요.
(즉, 36,300원 + (8~9,900원 * 2~3회선 TV)가 되는 것이니 요금이 상당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얻을 수 있는 편익은,
KT전화요금 5,200원(부가세 포함 5,720원이 정확히 과금되실 겁니다)을
1,100원으로 하향시킬 수 있다는 것이죠^^
(KT인터넷과 KT집전화의 명의자만 일치한다면, 퓨전...아니 결합이 가능합니다)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1) 품질을 선택 -> 요금부담 가중, TV이용 만족도 상승, 압도적 광랜 인프라, 집전화 기본료 절감
2) 가격을 선택 -> 요금부담 감소,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인터넷과 TV품질, 집전화 영향없음
만약 저라면.. 음.. 애매하네요.
주관적으로는 부모님 효도 측면에서 IPTV 신식 문물을
맛보게 해드릴 것입니다^^;
보통은 처음에 겁내 하시는데 한 평균 일주일 정도 지나면
자유분방하게 IPTV를 휘젓고 다니신다는 제 사수의 의견이 있습니다^^;;
2. 전화에 대한 단상
-> KT인터넷과 함께 하는 경우에는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요금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 되도록이면 5,720원의 요금을 납부하고 있는 곳이.. 상가가 아닌
주택이었으면 좋겠네요. (TV결합으로 1,100원까지 요금 감소가 가능하니)
4,400원(부가세 포함)의 요금으로 납부하고 계신 장소의 경우에는
인터넷만 단독으로 들어온다는 가정하에 요금 하락이 없습니다 ㅠ
전화결합에 의해 할인이 되는 점은 매우 유의미한 일이지만
결국 1번항의 TV이슈가 KT를 이용여부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비중이 제일 큰 친구니까요)
3. 인터넷
-> 케이블 인터넷에서 사용하고 계신 방식은
"모회선"과 "자회선"의 개념인가보군요?
즉, 어머니(?) 회선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 회선은 일부 요금할인이 적용되었다는 말씀이시죠~?
KT 또한(메이저 통신사 중 유일하게) "패밀리 제도"라는
비슷한 제도가 있습니다.
모회선이 존재한다면 자회선 인터넷은 22,000원에서 -> 5,500원 할인된
16,500원에 이용이 가능한 시스템이죠^^;;
제가 조금 개념을 좀 더 쉽고 소상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는데요.
지금 문제는 인터넷을 사용해야 하는 장소가 총 2개소라는
점이고요~ 이 경우에는 2가지 케이스가 된답니다.
1) 인터넷 선을 아예 하나 따로 신청해서 쓰는 개념!
아예 별개의 청약인 셈이죠. KT의 일반 인터넷 상품으로 신청하실 수도 있고
위에 말씀드린 패밀리 제도를 활용하실 수도 있고
혹은 일반 인터넷 상품으로 신청하셨다가 -> 1년 뒤에 패밀리 제도로 전환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왜 이리 경우의 수가 많냐면, 사은품의 차이 때문이죠^^;;)
2) 인터넷 선은 1개만 신청하고 -> 랜선을 내가 직접 연결해서 쓰는 개념!
말그대로 Cat5e~6 랜선을 길~게 연결해서 사용하는 개념이죠.
즉, 인터넷 원선 -> 모뎀 -> 공유기 -> 각각의 집(2개 장소)로 분배를
해주는 셈인데, 바로 이 경우가 인증수 제한에 봉착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2번항을 택하실 것이기 때문에 추가 요금이 발생하거나 하지는 않겠으나
1) 랜선을 직접 구매해서
2) 랜툴 공구로 랜선 연결부를 만들고
3) 직접 상가~주택을 연결하는 랜선을 시공해야 하는 작업소요
가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참고로, 이 작업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나름 재미도 있었고요~
제 사수님은 여성분에 젊은 30대 초반(이라고 하고 30살이라고 위로합니다)
분이십니다만.. 혼자서 도움의 손길 없이 주택 랜선시공을 하시더군요.
(집을 아예 한바퀴 삥 둘러서 시공했다 합니다 총 랜선 길이 200미터의 대공사를
2시간 만에 끝내셨다 하나, 일부 과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 사수님은 게시판에 "이수빈"이라는 닉네임으로 검색이 가능하죠^^;;)
4. 애증의 와이파이
와이파이는 참 편리한 기술이지만,
아직은 제한된 거리와 수신안정성이라는 문제가 있어서..
긴 거리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5. 기타 (인증수 제한에 대해)
통신사들이 마지막 남은 양심이 있는 것인지,
통상 IOS, 안드로이드 등의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있는 단말기들은
인증수에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명백히 규정된 부분이고요.
참고로 백메가의 개발팀 직원분들은
컴퓨터에 리눅스라는 운영체제를 활용하고 계시는데요
저희 개발팀 팀장님 댁에 컴퓨터가 엄청나게 많은데..
모두 리눅스 운영체제를 쓰고 있어서 그런지 인증수 제한 조치에
걸리지 않고 있습니다.
즉, 통신사들이 패킷체크(단말기의 인터넷 사용상태를 확인하는 체크)는
Windows 운영체제에만 한정되거나,
아니면 Windows 이외의 운영체제는 커널 및 접근방식이 달라
인증 제한 메시지를 띄우지 못하는 걸로 판단됩니다^^;;
제 답변이 좋은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참 KT의 경우에는 인터넷만 단독으로 신청하실 경우에는
8만원(상품권 4만원, 현금 4만원)의 사은품이 지원되고 있고
TV가 포함되는 경우에는 18만원(상품권 6만원, 현금 12만원)이 지원됩니다.
정말 애석하게도, 작년부터 설치비 제도가 부활했기 때문에
인터넷에는 22,000원, TV에는(그것도 각각)15,400원의 설치비가
부과된다는 점이 매우 큰 함정입니다^^;;
우선 답변을 늦게 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기분이 불편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알려주신 정보대로 가족과 논의를 해보았으나
결과적으로 설치가 어렵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역시 문제는 가격이었습니다. ㅠㅠ
퀄리티의 차이가 너무 극명하게 드러난다는 것을
해주신 말씀만 들어도 알 수 있었으나, 주택의 경우
집 환경상 티비 수상기의 확장이 분명히 필요했으며
제도의 부활이 백매가의 잘못은 아닙니다만, 크게 부담으로 다가온 것이 사실입니다.
굳이 말씀해주시지 않으셨으나
어차피 티비 환경상 나중에는 퀄리티를 올리는 방향으로 가게 될 것으로
저 역시도 생각하고 있지만
지금 한번에 큰 설치 비용과 가격폭을 부담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판단이었습니다.
그간 많은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이라는 말이 얼마나 허무한 지 저도 일을 하면서 많이 느끼지만
다음에 계기가 된다면, 도와주신 일들 꼭 잊지 않고 백메가를 찾겠습니다.
만약, 개인 성과에도 영향을 미치는 상담과 일이라면,
이 글에 첨부해주신 연락처와 존함 기억하고 있으니
꼭 잊지 않고 연락 드리겠습니다.
ps: 백메가 상품을 알려주던 중 일례로 알려주셨던 선임자 이수빈 님은
홈페이지를 이러저리 돌던 중 간혹 글 쓰신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미모 담당이라고 하시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상여자이기 까지 하셨군요. 멋진 분이라고 전해 주시겠어요?
날씨 추운 월요일입니다^^;
그 결정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응원합니다!
IPTV가 상대적으로 좋은 만족도를 보입니다만
요금 측면에서는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는게 사실입니다^^;
해외에서는 넷플릭스 등의 VOD 콘텐츠 공룡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무장하고 좀 더 합리적인 공유 서비스로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데.. 유독 대한민국이라는 작은 시장에서만
통신사들이 독점 아닌 독점을 하고 있는지라 발전이 더딘 거 같습니다.
(이렇게 요금이 높지 않을 수 있음이 확실한데.. 안타깝죠^^;)
아마 피쳐폰에서 -> 아이폰이 등장함으로써
휴대폰 시장이 대격변을 가진 것처럼
언젠가는 인터넷 시장에서도 어떤 존재나 가치의 등장으로
대격변을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인데 전혀 허무하지 않습니다!^^
저희 백메가에서 영리를 추구(?)하는게 0순위 목표겠지만
사장님이 항상 직원분들께 말씀하시기를 (세뇌하시기를;;;)
"상품판매 목적 이전에 "우리 부모님께 인터넷 놔드린다"는 생각을 가지고
합리적인 선상을 찾아드리라" 고 하시거든요?
그러니 괜찮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사려깊게 끝까지 댓글 남겨주신 것을 보며,
개통으로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언제든지 백메가를 찾아주시겠구나!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개인 실적에는 영향이 전혀 없으니 안심해주셔도 되고요!^^
(세심한 배려에 크게 감사드립니다^^)
다만, 주변분들에게 -통신상황을 제대로 설계하지 못한
지인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백메가를 많이 소개해주시면
그게 제일 감사할 일이죠! ㅎㅎ
p.s: 이수빈님은 자타가 공인하는 "여자대장부" 십니다.
솔방울을 따서 수류탄을 만드시는(?) 전지전능한 분이시죠^^
게다가 자동차에 대한 해박한 지식까지 보유하셨습니다.
인생 취미시간의 절반을 자동차에 투자하고 계시죠^^;;;;;;;;
마지막까지 답변 감사 드립니다.
지인들 손해보고 싶지 않게 하고 싶은거야 당연지사인데,
어떻게 소개를 안해드리겠습니까.
꼭 필요한 사람에게 굳이 시키지 않으셔도 열심히 홍보할 생각입니다.
신청자인 저로서도 개통까지 이어지지 못한게 유감입니다만
나중에 정말 수요가 필요하게 되었을 때 의심없이 바로 이용할 곳을 찾아 다행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홍보를 종용하는 셈이 된 거 같아 부끄럽습니다^^;
인터넷이나 TV 등을 사용하시다보면
분명 한두번은 오류 혹은 이상한(?) 문제와 봉착하게 되실텐데요,
인터넷가입과 상관이 없는 부분들도 항상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고
만나뵙고 있으니 언제든지 궁금하신 점은 백메가 게시판에
문의주십시오^^
이런 만남들이 쌓이면(사람을 촛점에 맞추면)
나머지는 알아서 따라온다고 믿습니다^^
오늘 갑자기 날씨가 떨어져버렸는데,
자동차 운행 및 길 조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