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사는 곳은 울산 동구 화정동이구요
현재 이사 온지 3일밖에 안되서 이전신청을 안해놨습니다
(지역방송 쓰고잇어요)
넘나 안좋은거 같아서 바꿀려구요ㅋ
일단 가족 4명중 3명이 sk통신사를 쓰고있구요
요금제는 필요하시면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게 지역방송을 쓴지 1년이 안되서
해지할려면 45만원의 위약금이 든답니다;;
(장비는 무료 대여라 위약금이 없다네요)
만약 sk로 싹다 갈아타면 받는 지원금 (?)같은 걸로
이 무시무시한 돈을 얼마만큼 커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백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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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4개
Sk가 2명 kt가 2명이네요ㅠㅠ
그면 kt로 하고싶은데 kt로 하면 어떤가요ㅠ
내용 수정해서 답변드릴께요 호호호 ♡
쪼~~금만 기다려주세요~!
저는 백메가의 이수빈이라고 합니다! 꾸벅! (--)(__)
으헉;; 일단 메이저 통신사 인터넷으로 갈아타야 하는데
지역케이블 위약금이 문제로군요!?
제가 하나씩 차근차근 설명드리면서 이야기를 풀어가겠습니다~!
1. 세기의 대결, SK vs KT
말씀해주신 것처럼,
SK와 KT에 각각 2대씩의 핸드폰이 있는 상황인데요~
어차피 통신사들의 동급상품 인터넷 요금은 서로 대동소이하고
핸드폰 결합에 따른 할인율도 비슷한 편이에요.
하지만 이런 상황이라면
KT로 선택하시는 것이 해법입니다!
1) KT가 초고속 인터넷 분야에서는
시장 지배적 위치에 있기 때문에 콧대가 높아요.
그리고 콧대가 높다는 말인 즉슨..
상대적으로 사은품에 인색하다는 의미가 되죠!
SK가 35만원 가량을 지원하는 반면, KT는 19만원 가량을 지원하거든요?
하지만 콧대가 높다는 것은..
인터넷 본연의 품질에 자신이 있다는 의미와 일맥상통하지요.
한국통신 시절부터 인터넷 망을 구축해 온 KT는
망 품질 측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 마련이랍니다~!
2) SK의 TV 품질이 너무 조악합니다.
물론 TV의 만족도라 함은 개개인의 상대적 잣대에 따라
편차가 있겠습니다만... 아주 냉정히 말씀드리자면
LG > KT >>>>>>>>>>>>>>>>>> SK 의 순서라고 보시는 것이 좋아요.
(저 부등호는 오타가 아닙니다 ㄷㄷㄷ)
SK는 근 1년 사이에 몇번이나 TV상품 및 셋탑박스를 재편하였지만,
전혀 나아진 바가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시대를 역행하는 만족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3) KT는 콘텐츠 규모 또한 타사와 비교가 되지 않아요.
동급 상품인 SK의 New스마트형 TV상품이 약 164개 정도 채널을
지원하는데 비해, KT의 OTV10 상품은 약 213여개의 채널을 지원할 뿐더러
징그러울 정도로(?) 많은 VOD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죠!
왜냐면, KT가 돈이 정말 정말 정말 많은 통신사이기 때문입니다 ㄷㄷㄷ
2. 위약금에 대한 단상
KT가 좋다! 이건 자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역케이블의 45만원의 위약금은 끔찍한 부담이에요.
혹시 1년차(즉, 13개월차 해지)의 위약금이 얼마인지 조회해보시겠어요?
왜냐하면 오늘날의 위약금 체계는 사용한 기간이 길어질 수록 위약금도 가산되는
구조를 가졌지만.. 1년차 / 2년차 / 3년차의 위약금 계산 공식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1) 사용한 지 정확히 몇개월이 된 것인지?
2) 13개월차의 위약금이 얼마인지?
3) 월 납부요금이 정확히 얼마인지?
이 3가지 정보를 바탕으로
1) 지금 해지하는 것이 맞는지?
2) 13개월차에 해지하는 게 맞는지?
가 갈리게 되죠! 혹시 이 부분이 잘 이해되지 않으신다면,
지역케이블 고객센터에 위 3가지 사항을 확인해주시고 댓글 남겨주시겠어요~?
3. KT 거들떠보기
KT의 100메가급 인터넷과 + OTV10(UHD)는
매월 36,300원의 요금으로 제공이 되고요~
여기에 월정액 2만원 이상의 핸드폰 2회선을 결합하시면
최소 매월 8,250원의 할인이 발생하게 되어요!
그런데 정확한 KT핸드폰 2회선의 요금제를 댓글로 말씀해주시겠어요~?
왜냐하면 어떤 요금제 핸드폰을 조합하는지에 따라서
할인되는 금액이 달라지기 마련이거든요~!
사은품은 19만원(상품권 6만원, 현금 13만원)이 지급되고 있고,
가입하신 첫달에 설치비 명목으로 37,400원이 합산 청구되고 있는데요~
이는 작년 3월부터 메이저 통신사들이 모두 일괄적으로
설치비 제도를 부활시켰기 때문입니다 ㅠ
그리고 위 TV에 대해 좀 짚고 가볼께요~!
"OTV10" 이라는 것은 KT의 TV 상품명이고요
약 213개의 채널을 제공하는 가장 대표적이고 기본적인 상품이죠^~^
그리고 뒤에 "UHD"라는 것은 이 TV상품에 따라나오는(?) 셋탑박스 기기의 종류인데요~
만약 기본으로 제공되는 "일반셋탑박스"를 선택하시면 월 요금에서 -1,100원이 되어
35,200원에 이용할 수 있겠지만... 별로 권유드리고 싶지 않아요.
일반셋탑박스(가온미디어사의 NA1100 기종입니다)가 워낙 오래된 제품이라
신형 UHD셋탑박스에 비해 성능차이가 크거든요?
그리고 "성능차이"는 결국 반응속도나 지연시간의 짧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TV만족도를 좌우하는 매우 큰 요소죠. (인터페이스나 기능의 발전도 당연히 있고요!)
또한 일반셋탑박스는 720P에서 1080i(인터레이스) 까지만 화질을 지원하기에
더더욱 문제입니다. (1080P를 지원하지 못한다는 의미죠!)
즉, 매월 1,100원의 요금 차이는 상쇄할만한 만족도를 주기에
UHD형 셋탑박스로 권유드린 것이고요~
UHD급 화질(4K 화질이라고 하죠?)을 지원하기 때문에 UHD형 셋탑박스를 쓰는게 아니라...
기능과 만족도 차이 때문에 UHD형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이해해주시면 된답니다~! ♡
아래 리뷰를 참고해주시면 더욱 좋을 거 같습니다~!
- 리뷰 :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6953
다소 길어졌군요 ㄷㄷㄷ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로 말씀해주시겠어요~?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꾸벅!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