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 년 전에 백메가 통해서 가입을 했었고 2/9 일자로 인터넷 약정은 끝나는 상황입니다. 다만 이전에 설치기사님과의 일정조율이 안 맞아서 TV셋업 날짜가 뭔가 밀렸었는지 3/5 일자가 되어야 기가지니A 렌탈약정?까지 위약금 없어지는 상황 같습니다.
현재 KT에서 500MB 요금제 + TV 슬림 요금제 사용중입니다. 인터넷 tv 기가지니A 렌탈비 합쳐서 매달 36300 원 내고 있습니다.
별 생각 안하고 있다가 오늘 KT 본사 (100번)에서 전화가 왔는데요, 재약정시에 TV는 베이직 요금제로 올려야 된다고 하네요. 대신 매달 1만원 요금할인 또는 상품권 39만원 (원래는 34만원인데 당일 결정하면 5만원 더 챙겨준다는 식으로 얘기하네요;) 이야기 하길래 일단 더 알아본다고 하고 끊은 상황입니다.
저희 가족은 알뜰폰 사용중이라 핸드폰 결합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7개월 최저가 할인 그런거 찾아서 메뚜기처럼 갈아타고 있거든요.
TV는 TVN과 JTBC, 공중파 같은 유명채널만 봐서 최소한으로만 채널 나오면 되고요, 500MB 이상 요금제로 유지 원합니다.
KT에서 재약정하는게 더 저렴할지 LG로 갈아타는게 나을지 궁금합니다. (SKB는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희 집은 서울 강남구 선릉로 *** 도곡렉슬아파트 ***동으로 3사 다 대칭형 인터넷은 되는 것 같습니다.
공유기는 현재 외국산(netgear) 좋은거 쓰고 있긴 한데, LG로 갈아탈경우 의무 임대를 해야된다면 그 비용와 설치비까지 감안해서 제게 좋은 방안 추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체 댓글1개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
아하, 최근 KT의 재약정 러브콜(?)을 받고 어떻게 할 지 고민되어 문의주셨군요?!
말씀해주신 상황이라면 KT 제안에 수락하여 인연을 이어가심이 좋아보입니다. ㅎㅎ
1) 500메가 + TV베이직 요금제와 동급 구성으로 타사 인터넷을 개통하시면
월요금은 44,000~45,100원을 주셔야 하기 때문에...
현재 요금보다 거의 1만원 가량 비싸지고요!
2) 타사 신규가입 사은품도 47만원 밖에(?) 지급되지 않습니다.
인터넷, TV 설치비가 최소 56,100원이니 설치비 제외하고 나면
사실 KT가 제안한 상품권 금액 (39만원)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거죠 😅
3) 또한, 지금 재약정을 진행하시면
조금이나마 다음 약정만료일을 앞당길 수 있다는 소소한 장점도 있답니다
이런 이유들로 KT와 재약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렸던 거구요~
문의 남겨주신 시점에서 하루가 지났다보니, 상품권 39만원을 받을 수 있을지 걱정인데..!
한 번 통화를 해보시겠어요?
"최근 재약정 연락이 왔었는데 39만원 상품권 받고 진행하고 싶어서요.
그렇게 해주시겠어요?"
라는 식으로 말이죠 ㅎㅎ
모쪼록 사은품 액수가 줄어드는 일 없이 잘 계약진행 되면 좋겠네요+_+
이밖에도 다른 문의사항 생기시면 언제든 편히 댓글 남겨주세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