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개월 전 sk로 인터넷과 티비 신규가입을 진행 후
티비는 해지, 인터넷은 해지 후 재가입을 할 지, 그냥 이전설치를 할 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인터넷을 해지하고 동일 명의로 재가입을 한다면 지원금이 그대로 나올까요?
그게 안된다면 해지 후 배우자의 명의로 재가입을 하는 경우에는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인터넷 500m 상품으로 가입 예정이며, 티비는 가입하지 않으려 합니다.
이 경우 sk에서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이 얼마인지 궁금합니다.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
전체 댓글1개
오!? 그나저나 로그인하신 정보로 저희 백메가에서 SK 인터넷+TV를 가입한 이력이 확인되었는데요 😊
아마 올해 4월 말쯤 설치받은 인터넷과 TV를 해지하려는 거겠지요? ^^;;;
1. 먼저 해지 후, 바로 동일 명의로 → 같은 통신사의 인터넷을 가입하는 건 불가합니다ㅠ
배우자 명의로는 가입이 가능할 수도, 불가할 수도 있는데요~!
이는 기존 인터넷+TV 사용 이력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지가 관건이에요 😎
즉
① 배우자 명의의 카드나 계좌로 요금 납부를 하고 있지 않아야 하고
② 기존 인터넷에 배우자 명의의 휴대폰이 결합되어 있지 않아야 해요.
③ 또한 이사를 갈 수 있는 상황이어야 하며 (=기존 주소지로는 가입 불가)
④ 해지 후 → 임대받은 통신장비들을 이사간 주소지에서 반납하면 안 됩니다.
쉽게 생각하여 기존 인터넷+TV 사용 이력과 작은 연관성이라도 있으면 가입이 불가하고, 어찌어찌 가입 진행이 된다 해도 이용 중에 사은품 반납(=환수) 문제가 발생해요 😢
2. 지금 인터넷과 TV를 해지하면 사은품 반납 문제도 있고, 해지 위약금도 발생합니다ㅠ
일단 적어도 1) 인터넷과 TV 모두 내년 1월 26일까지 이용하셔야 해요.
그래야 사은품 반납 문제가 없습니다.
2) 1월 27일 이후에 인터넷+TV 또는 TV만 해지도 가능하지만, 해지 위약금이 발생해요.
3. 만약 SK 500메가 인터넷을 신규로 가입한다면 월요금은 33,000원이 됩니다.
사은품은 전액 현금으로 17만원을 받으실 수 있는데, 기사님 출동비가 있어서 맨 첫 달 요금에 출동비(=설치비) 명목으로 36,300원이 합산 청구되어요ㅎㅎ
혹여나 평일 19시 이후나 토요일에 설치 받게 되면 출동비는 45,375원이 됩니다.
배우자 명의로 신규가입해서 요금 할인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① 불필요한 TV 상품은 내년 1월 말쯤 해지하시고
② 인터넷은 그대로 유지하는 편이 유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찬찬히 고민해 보시고,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편하게 말씀 남겨주시겠어요~!?
최대한 쉽게 차근차근 설명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