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지센터에 전화해서 상담사가 내거는 재약정 조건이 아무래도 영 별로라서,
(상품권 10만원, 3년간 요금 6천원 할인)
조건이 너무 안좋다. 해지해달라 하니 예 알겠습니다 이러고 해지예약 바로 접수.
오늘이 예약일이었는데 2차해지방어 전화 안오고 그냥 칼같이 해지완료 되네요ㄷㄷ;;
다른분들은 조건 밀당도 하시고 그러던데 저는 상담사를 잘못 만난건지 굉장히 당황스럽네요
전체 댓글1개
저는 백메가의 이수빈이라고 합니다~ 꾸벅! (--)(__)
오호! LG유플러스의 해지방어 센터가 칼 같은게 아니라,
센터도 동일하게 "밀당"을 하기에 그렇습니다 ㄷㄷㄷ
즉, 해지신공을 펼칠 때에는
가입자의 가입이력과 상품 구성 등에 따라 임계(가이드)가 설정되어 있고,
임계 이상으로는 지원 자체가 불가능한 셈이죠.
어차피 통신사도 손익분기점을 초과하는 조건을 제공할 수는 없기 때문이겠죠~?
(역마진 설계가 되어버리면 안되니까;;)
즉,
1. 임계치에 한없이 가깝게 조건을 받을 수 있는가?
2. 임계치보다 부족한 조건으로 조건을 받을 것인가?
3. 1~2번 과정에서 센터 상담원이 포기(?)하고 그냥 해지처리를 하느냐?
위의 1~3번 과정을 거치는 것이 해지신공인 셈이고
지금의 경우에는 3번에 해당하는 상황이죠^~^;;
그리고 예약해지를 하는 경우에는
예약해지처리 완료일로부터 D- 1~2일 전에 취소를 해주셔야 해요 ㄷㄷㄷ
당연히 예약일자에 정확히 해지가 되야 정상이기 때문입니다 ㅠ
만약 LG유플러스를 계속 사용하셔야만 하는 입장이라면
지금이라도 본사 고객센터로 전화하셔서
"해지를 철회할 수 있느냐?" 를 여쭤봐주세요.
가끔 "홀딩처리"를 하는 경우가 더러 있거든요~? (즉, 요금은 나가지 않고 임시저장소(?)에 들어가는 셈이죠)
제가 드린 설명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로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