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제 Lg u+ 인터넷(와이파이) 과 티비 를 3년 약정에 2년정도 사용하였습니다.
곧 이사도 해야하고 전화도 KT로 바꿔서
인터넷과 티비를 KT로 바꿔볼까 하고, 위약금 예상금액을 청구하였더니
58만원 가량 나오더군요.
그냥 1년 더 사용해서 약정 채우는게 나을까요?
전체 댓글1개
저는 백메가의 이수빈이라고 합니다~ 꾸벅! (--)(__)
오호..! LG인터넷을 제법 오랫동안 이용하셨군요?
당연히 이런 경우에는 결합할 핸드폰이 있는 통신사로 이전하시는 편이 좋겠지만..
문제는 위약금입니다~!
오늘날의 위약금 제도는 우리의 상식과는 반대로,
사용한 기간이 길어질 수록 위약금도 가산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즉 위약금이라 함은,
"그 동안 할인받았던 총 금액을 뱉어내라!" 의 개념이기 때문에
2년 넘게 사용하신 LG인터넷의 위약금은
생각보다 부담스러운 금액이지요~? 58만원이라...ㅂㄷㅂㄷ
해서, 이런 경우에는 약정만료시까지 남은 12개월 내외의 기간동안
LG인터넷을 마저 이용하시고요~
그 후에 KT인터넷으로 갈아타시는 편이 좋을 거 같아요!
물론 중고나라 등을 통해서 명의이전을 하는 경우들이 많지만,
절차의 복잡성, 거래간의 마찰(?)등이 적지 않기 때문에
왠지 망설여집니다! (워낙 평화로운(?) 중고나라이다 보니^~^;;;)
또한 보통의 인터넷 양도/양수는 "인터넷 단독 상품"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니,
인터넷 + TV구성의 거래는 잘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지요.
요약하자면,
1) 갈아타는 편이 좋겠지만 위약금이 발목을 잡고요~
2) 명의이전은 절차의 복잡성과 정신소모(?) 때문에 권유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3) 즉, 남은 약정을 채우시고 KT로 이전하시는 편이 여러모로 좋아요.
제가 드린 설명이 잘 이해되시나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로 말씀해주세요~!
질문 남겨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꾸벅!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