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왔습니다..
오늘이 1년째라
kt 해지팀에 전화해서 해지하려고 한다고 이야기하니
한참을 설득 하려고 하더라구요..
상품권이나 뭐 그런 이야긴 없이...
저도 알아봤다.. 타사가 챙겨주는거나 요금이 싸더라
하니까 kt 품질이 어떻고 상품 낮추면 요금이
낮아질 수 있다 하면서 2차 설득.
저도 알아봤다고...
일주일 뒤 해지예약 접수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리니까 말투가 싹 돌변해서
아 그럼 해드리면 되는거죠. 일주일후면 언제요?
하면서 싸우려고 듬....ㅋㅋㅋㅋ
와 화나서 끊고 다른 상담사에게
해지예약접수 해둔 상태입니다.
문자로도 해지 관련 문자 도착했구요.
이것받고 좀 겁먹긴 했습니다.
kt는 얄짤없데서;
해지위약금이 총 오늘자로 31만 얼마라던데 ㅜㅡㅜ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아 그리고 여친이 자동이체 모르고 끊었다는데
이게 나중에 문제되진 않겠죠?
진짜 해지하려는줄 안다거나...
전체 댓글1개
명의변경 문제로 문의글 남겨주셨었죠?!ㅎㅎ
닉네임을 봤더니 반짝(?)하고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해지신공을 발휘했는데 요금할인이나
사은품 혜택은 제시하지 않고 상품을 변경하시라
KT는 품질이 좋다~는 등등의 안내만 했다니..ㅠ
상품권과 요금할인 혜택을 기대하셨을
skookt님 입장에서는 속상할 수 밖에 없겠네용! 힝..
KT가 해지신공을 발휘하면 좀 얄짤(?)없게
사은품 혜택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ㅠ
그래서 1차, 2차 밀당까지 이어지지요~!
우선 skookt님께서 걱정하고 계신 부분은
1) 해지예약 -> 진짜 해지되는 것 아닌가?!
2) 여자친구분이 자동이체를 모르고 해지함!
이 두가지인데요~ 1번의 경우 예약해지이기 때문에
해지하기로한 날짜 전에 전화하시어 예약해지를 취소하시면
해지가 진행되지 않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2번 역시 결제방식을 자동이체가 아닌 다른방식으로
변경된 것이기에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단! 인터넷 요금은 납부해야 하기에 명의를 변경하실 때
skookt님 명의의 통장으로 자동이체를 신청하시거나
카드로 결제 등 요금 결제 방식을 결정하시는게 좋습니다!
자 본사를 통해 예약해지를 해뒀기 때문에
해지일 2~3일 전 본사의 전화가 없다면 skookt님께서
직접 전화하시어 예약해지를 취소하셔야 합니다~!
만약 본사의 전화가 없다면?! 예약해지일 2~3일 전에
예약해지를 취소하시고 이렇게 말씀하세요! (마지막 밀당..)
"그대로 유지할까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옆집 철수네는
나랑 똑같은 상황이었는데 상품권도 받고 요금할인을 받았다는데
KT인터넷 유지하는 조건에 혜택이 없는가? 차별 받는 것 같아 속상하다."
라고 말씀하세용~!
마지막 밀당이라고 생각하시고 그래도 아무런 혜택을
쥐어주지 않는다면 포기하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ㅠ
(흑...부디 상품권 혜택을 쥐어주길..!!)
해지예약일이 도래하면 진짜 해지가 되는 것이니
꼭 날짜를 잘 봐두시길 바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