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사무실에서
유플러스 인터넷과 티비를 지난 2015년 4월부터 사용하였습니다.
3년 약정으로요..
근데 사무실을 이전해야 되서 유플러스를 이전설치하려고 했으나
새로지은 건물이라 망이 설치 안 되어 있고
외부에서 끌어다가 선을 연결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건물주는 외벽에 못을 박고 전선을 연결하는것에 반대를 하고요
그래서 해지를 해야 되겠구나 했더니
유플러스에서는 위약금을 69만몇천원을 내라고 하네요
담달에 해지 하면 조금 할인 해주겠다고는 하는데 (4월이면 2년경과)
이건 뭐 이사도 인터넷 이 들어오는지 확인하고 이사를 하라는 건지..
어떻게 대응해야 되는지 알려주세요
전체 댓글7개
백메가 강은하입니다^ㅡ^
귀중한 시간내어 문의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차근차근 답변 도와드리겠습니다
1. 개인사무실에 2015년 4월부터 LG인터넷을 사용중인데
이번에 사무실을 이전하게 되어 인터넷 또한 이전설치받기 위해
LG유플러스에 전화를 하니 새로지어진 건물이라
망이 구축되어 있지 않아 설치가 안되는데
외부에서 선을 끌어다 연결해야 한다고 안내 받으셨군요
그런데 건물주께서 외벽에 못을 박고 전선을 연결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어
해지를 해야 되는 상황인데
LG에서 해지시 위약금을 69만원을 내라고 했다는거죠?
참으로 난감한 상황이네요
2. 이 경우에는 LG유플러스에 강력하게!!! 클레임을 거셔야 해요
건물 자체가 망이 구축되어 있지 않은데
어거지로 외부에서 선을 끌어다가 설치를 한다는거냐!!
그럼 속도도 불량할 것이고
사업장 외벽에 선이 늘어져 있으면 지저분해서 사용 어떻게 하냐!!
망이 구축되어 있지 않으면 설치가 불가하기에
위면해지(위약금 없이 해지) 사유가 되는 것으로 아는데 왜 위약금을 내라고 하는거냐?!
이런식으로 강력하게 LG본사에 클레임을 걸어주셔야 해요
그래도 LG에서 선을 끌어다 설치할 수 있는 조건이다라는 식으로 나오면
알겠다 그럼 사용할테니 외부에서 선을 끌어다가 설치하는것이 아닌
건물에 망 구축을 해라!!
망 구축 안해줄거면 위면해지를 해주던가!!
이런식으로 대응해주세요
민원을 이길 본사는 없어요~
LG측에서는 해결 방안이 없을 것이기에 강하게 클레임을 거시면 위면해지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위약금 없이 해지해주는게 망구축 비용보다 훨씬 싸기 때문이죠
절대 좋게 말씀하시면 안되요 강하게 클레임 걸어주셔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목소리 큰사람이 이기는 사회입니다 ^ㅡ^;;;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꼭 가입관련 아니더라도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편안하게 문의주세용
아쿠 다른분께도 백메가를 추천해주신다니~~ 말씀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려용~
다음번에 인터넷 교체시 백메가를 믿고 찾아주신다면
수해쌤님께 가장 이득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설계 도와드릴 것을 약속 드려요
좋은하루되세용~
저는 현재 스*이라이프 tv시청하는 회사에서 근무중인데요.
저희 스*이라이프의 경우 이전설치를 요청했는데,
이전설치 받을 건물이나 장소에서 안테나를 달수 없거나 신호값이 떨어지면,
음영실사 판단이되어 수반해지라는 것이 떨어져 고객님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해지가 되기 때문에 위약금 없이 해지가 되는데,,
다른회사는 잘모르겠네요..참고하세요~
(백메가에서 근무중인 유동호라고 합니다^^)
예전에 군에서 복무하던 시절에는
저도 스카이라이프를 자주 시청했었어요.
부대가 격오지(도서산간)에 있어서 D&P 지역으로 편성되었거든요?
(비....비가 오면 끊기는 아픔이 있었습니다ㅠ)
요즘 메이저 통신사에서 출시하는 TV상품들은
위성접시 기반이 아니라 인터넷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IPTV)
음영지역 개념이 아닌 "인터넷 회선이 들어오는지 여부"를 바탕으로 설치가능여부를 판정해요^^
여전히 녹화기능 딸린 스카이 셋탑박스가 그립습니다^^
(요즘 IPTV들은 DRM 저작권 문제 때문인지.. 녹화기능을 탑재하지 않더군요 ㅠ)
저희 회사는 인터넷과는 별개로 위성신호를 받아 tv를 시청하는 시스템이라,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거나 들어오지 않는 지역과 상관없이 전세계 모든곳에서
시청이 가능한데요.. 녹화기능도 usb나 외장하드를 꼽아 녹화기능이 잘되어있어요
요즘은 안드로이드UHD로 어플기반으로 구글과 함께 연동되는 수신기도 나왔구요..
다만 녹화기능시 저작권 문제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tv로 녹화한 usb나 외장하드를 pc나 다른기기에서 꼽으면 볼 수가 없게 되어있어서 수신기에서만 볼수있어요~^^
아무튼 좋은하루되세요!
(그리고 매우 반갑습니다 ㅎㅎ)
스카이라이프의 행보를 보는 것은 참 즐겁습니다.
최근에는 위성방식의 단점을 보완하려고
DCS 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였지요~?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위성 - IPTV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느낌입니다.
백메가 자주 찾아주셔요^^
p.s: 최초 녹화 저장소에서만 시청이 가능한 이유는 DRM 때문인데요~
불편하긴 하지만, 올바른 저작권 문화를 위해 필수불가결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