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하지만, 위면해지라는 대안이 있습니다.
(위면해지란 = 위약금을 면제받고 해지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매월 따박따박 요금을 납부하는 의무를 가진 것처럼,
통신사에서는 우리에게 "제대로 된 품질을 제공해야 할 의무"를 가집니다.
1) 하여 "상식 밖의 품질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에서는
본사를 통해 장애신고 요청을 언제든지(24시간) 할 수 있고,
무조건 요청해야만 합니다.
2) 만약, 이렇게 장애 문제 해결을 요청했는데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는 통신사의 과실이 됩니다.
3) 물론 통신사에서는 "품질의 장애에 의한 위면해지 요건"이 규정으로 구비되어 있고,
이 규정은 "다운로드 속도"만을 명시하고 있어..
Ping 문제는 애매하긴 합니다^^;
허나 인터넷의 품질과 속도는
'다운로드 속도'만으로 규정되는 것이 아니라,
다운로드 + 업로드 + 지연시간(Ping)의 하모니로 이루어지는 게 명백한 사실입니다.
즉, 상식적이고 보편적인 판단하에
"이건 도저히 아니라" 라고 해석될 수 있는 상황이라면
ping문제로도 위면해지는 능히 가능하다는 의미죠^^
4) 그러니 일단 위면해지 성립이 가능하도록,
장애신고를 취하는 것이 1순위 해법입니다.
만약 기사님이 여러번 방문한 후에도 개선되는 것이 없고
품질 복구가 어렵다고 한다면 위면해지(위약금 면제 해지)를 요구하시어
소비자로서의 권리를 찾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4. SK를 해지하고 다른인터넷을 선택하는 것은,
3번에서 말씀드린 사항을 해결한 후에 이뤄져야 합니다^^
(그만큼 위약금의 부담감이 크다는 의미가 되겠죠?)
그런데 이 대상으로 KT를 특정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으십니까?
즉, LG라는 대안도 존재하기 때문에 여쭙습니다.
어차피 3사 기간망(메이저) 통신사들의 월 요금은
서로 비슷비슷한 수준이고, 여기에 "요금 차이"를 부여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은
핸드폰 + 인터넷을 결합하여 요금할인을 부여받는 것입니다^^
즉,
1) KT핸드폰을 가족분들께서 보유하고 계시기에 KT인터넷을 염두하시는 것인지?
2) KT인터넷을 사용했을 때에는 -적어도- 품질문제가 없었기에 보수적인 견지에서 KT를 취하신 것인지?
잘 판단이 되지 않습니다^^
이 핸드폰 결합할인은 경우에 따라 매월 2만원 이상의 요금할인을 부여하기도 하니
괜찮으시다면, dlwn**** 님과 직계가족분들께서
1) 어떤 통신사의 핸드폰을
2) 각각 어떤 요금제로 사용중이신지 댓글로 말씀해주시겠어요~?
내용이 길어졌지요?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1) SK가 비대칭형 방식으로 제공되고 있을 겁니다.
2) 1년 남은 약정기간의 위약금은 어마무시합니다^^;;
3) 그래서 가능하다면 "위면해지"를 통해 -> 위약금을 소멸시키는 것이 현명하고요~
4) 이와 별개로 KT인터넷을 특정하신 연유가 궁금합니다.
5) 또한, dlwn**** 님과 직계가족분들께서 어떤 통신사 / 어떤 핸드폰 요금제를 사용중이신지 말씀해주시겠어요?
백메가에 질문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dlwn****
폰은 각자 제각각이어서 확정은 어렵구요 KT쓰는 이유가 확실히 품질면에서 차이가 나서 KT로 가려고 합니다.
저희집이 아파트가 아닌지라 예전에 KT썼을때 아무문제가 없어서 쓰려고 하는겁니다 ㅠㅠㅠ
dlwn****
KT로 가면 폰도 KT로 갈아타려고 합니다.
운영진 유동호
@dlwn****아하..! 주택가의 경우에는
SK나 LG가 비대칭형 망으로 들어가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안타깝게도!)
허나 KT는 한국통신 출신의
거대한 망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성능 부분에서 으뜸을 자랑하는 통신사죠^^
일단, KT의 경우에는 핸드폰 결합 매커니즘이 매우 특이합니다.
"몇 대를 결합하느냐?"는 별 의미가 없고,
"결합하는 핸드폰들의 총 월정액 합산이 얼마인가?" 로 할인금액이 규정됩니다.
순서는 이렇습니다.
1.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SK를 청산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위약금은 -무조건- 적지 않을 거에요 ㅠ
그렇기에 최대한 "위면해지"를 취득하려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2. 한편 KT로 갈아탈 때에는 인터넷만 단독으로 할 지?
혹은 인터넷과 TV를 함께 할 지?에 따라 사은품 차이가 극심합니다.
(통신사들이 IPTV를 보급하는 것에 혈안이 되어 있기에,
TV 포함여부가 사은품에 큰 영향을 줍니다^^;)
또한 KT인터넷을 청약하는 시점에 따라 사은품 편차가 존재하죠!
즉, 지금 시점의 사은품과 - 12개월 뒤의 사은품은 동일하지 않은 것입니다
보편적으로 인터넷 단독의 경우에는 10만원대,
인터넷 + TV의 경우에는 20만원대의 사은품이 제공되는 것으로 판단해주시면 좋습니다^^
3. 사은품으로 -> 위약금을 상쇄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SK인터넷의 해지사유는 말 그대로 "품질문제" 이기 때문에
이 통신사 과실분을 구제받는 것이 이치인게죠!
4. KT핸드폰들의 요금제 합산액이 높을수록 -> 월 요금 할인도 증가하게 됩니다.
해서 정확한 핸드폰 요금제가 규정이 되었을 때,
"얼만큼의 할인을 도모할 수 있는지?" 가 판가름 나겠지요^^
제가 드린 설명이 잘 이해되십니까~?
지금은 무조건!! 위면해지의 성립이 우선인겁니다 ㅎㅎ
전체 댓글4개
와우.. 상당히 애매하군요?
SK 인터넷의 핑(Ping)이 심각할 정도로 튀었다면,
필연적으로 '비대칭형' 방식의 인터넷이 들어와 있는 상황일 겁니다 ㅠ
1. 쉽게 말씀드리자면
오늘날 대한민국에 공급되는 "초고속인터넷" 상품은
(눈에 보이진 않지만) 2가지로 나눠집니다.
보통 대칭형 vs 비대칭형이라고 부르지요^^;
가. 비대칭형 방식의 인터넷은 대칭형에 비해 덜떨어진(?) 품질을 지원하고
나. 비대칭형을 사용하고 있다고 해서 요금이 저렴한 것도 아니기에
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무조건 우리집까지 "대칭형" 방식의 인터넷을 제공하는 회사를
선택해야만 합니다.
재밌는 점은 통신사들이
제품의 실제 성능을 공개하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각 통신사 본사 홈페이지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가용조회"는
단순히 "인터넷이 들어오느냐?"의 수준에 머물러 있을 뿐,
-같은 광랜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어도 전혀 다른 상품인데- 이 정보들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사실 온라인 가용조회의 정확도 또한 매우 떨어집니다;;)
- 참고글 :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3411
다행히 저희 백메가에서는
각 통신사의 센터전산을 열람 가능하기 때문에
이 대칭형/ 비대칭형 정보를 사전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만..
이와 같은 세부사항 확인없이 ->
인터넷 청약이 이루어진다면 ->
인터넷 사용하시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지요 ㅠ
2. 여기서 "애매함"의 이유는,
남은 약정기간이 얼마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위약금 제도는 작년 4월 1일 부로 개편이 되었는데요~
(일명 위약 4세대 제도입니다)
dlwn**** 님께서 가입하신 시점은 위약 3세대 제도가 시행되던 시기입니다.
그리고 위약 3세대 제도의 논리는
"사용한 기간이 길어질 수록 위약금도 증가한다" 이기에..
지금 시점에서 해지하시면 상당히 묵직한 위약금 폭탄을 맞게 됩니다^^;;
- 참고글 :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9251
3. 하지만, 위면해지라는 대안이 있습니다.
(위면해지란 = 위약금을 면제받고 해지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매월 따박따박 요금을 납부하는 의무를 가진 것처럼,
통신사에서는 우리에게 "제대로 된 품질을 제공해야 할 의무"를 가집니다.
1) 하여 "상식 밖의 품질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에서는
본사를 통해 장애신고 요청을 언제든지(24시간) 할 수 있고,
무조건 요청해야만 합니다.
2) 만약, 이렇게 장애 문제 해결을 요청했는데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는 통신사의 과실이 됩니다.
3) 물론 통신사에서는 "품질의 장애에 의한 위면해지 요건"이 규정으로 구비되어 있고,
이 규정은 "다운로드 속도"만을 명시하고 있어..
Ping 문제는 애매하긴 합니다^^;
허나 인터넷의 품질과 속도는
'다운로드 속도'만으로 규정되는 것이 아니라,
다운로드 + 업로드 + 지연시간(Ping)의 하모니로 이루어지는 게 명백한 사실입니다.
즉, 상식적이고 보편적인 판단하에
"이건 도저히 아니라" 라고 해석될 수 있는 상황이라면
ping문제로도 위면해지는 능히 가능하다는 의미죠^^
4) 그러니 일단 위면해지 성립이 가능하도록,
장애신고를 취하는 것이 1순위 해법입니다.
만약 기사님이 여러번 방문한 후에도 개선되는 것이 없고
품질 복구가 어렵다고 한다면 위면해지(위약금 면제 해지)를 요구하시어
소비자로서의 권리를 찾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4. SK를 해지하고 다른인터넷을 선택하는 것은,
3번에서 말씀드린 사항을 해결한 후에 이뤄져야 합니다^^
(그만큼 위약금의 부담감이 크다는 의미가 되겠죠?)
그런데 이 대상으로 KT를 특정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으십니까?
즉, LG라는 대안도 존재하기 때문에 여쭙습니다.
어차피 3사 기간망(메이저) 통신사들의 월 요금은
서로 비슷비슷한 수준이고, 여기에 "요금 차이"를 부여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은
핸드폰 + 인터넷을 결합하여 요금할인을 부여받는 것입니다^^
즉,
1) KT핸드폰을 가족분들께서 보유하고 계시기에 KT인터넷을 염두하시는 것인지?
2) KT인터넷을 사용했을 때에는 -적어도- 품질문제가 없었기에 보수적인 견지에서 KT를 취하신 것인지?
잘 판단이 되지 않습니다^^
이 핸드폰 결합할인은 경우에 따라 매월 2만원 이상의 요금할인을 부여하기도 하니
괜찮으시다면, dlwn**** 님과 직계가족분들께서
1) 어떤 통신사의 핸드폰을
2) 각각 어떤 요금제로 사용중이신지 댓글로 말씀해주시겠어요~?
내용이 길어졌지요?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1) SK가 비대칭형 방식으로 제공되고 있을 겁니다.
2) 1년 남은 약정기간의 위약금은 어마무시합니다^^;;
3) 그래서 가능하다면 "위면해지"를 통해 -> 위약금을 소멸시키는 것이 현명하고요~
4) 이와 별개로 KT인터넷을 특정하신 연유가 궁금합니다.
5) 또한, dlwn**** 님과 직계가족분들께서 어떤 통신사 / 어떤 핸드폰 요금제를 사용중이신지 말씀해주시겠어요?
백메가에 질문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집이 아파트가 아닌지라 예전에 KT썼을때 아무문제가 없어서 쓰려고 하는겁니다 ㅠㅠㅠ
SK나 LG가 비대칭형 망으로 들어가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안타깝게도!)
허나 KT는 한국통신 출신의
거대한 망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성능 부분에서 으뜸을 자랑하는 통신사죠^^
일단, KT의 경우에는 핸드폰 결합 매커니즘이 매우 특이합니다.
"몇 대를 결합하느냐?"는 별 의미가 없고,
"결합하는 핸드폰들의 총 월정액 합산이 얼마인가?" 로 할인금액이 규정됩니다.
순서는 이렇습니다.
1.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SK를 청산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위약금은 -무조건- 적지 않을 거에요 ㅠ
그렇기에 최대한 "위면해지"를 취득하려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2. 한편 KT로 갈아탈 때에는 인터넷만 단독으로 할 지?
혹은 인터넷과 TV를 함께 할 지?에 따라 사은품 차이가 극심합니다.
(통신사들이 IPTV를 보급하는 것에 혈안이 되어 있기에,
TV 포함여부가 사은품에 큰 영향을 줍니다^^;)
또한 KT인터넷을 청약하는 시점에 따라 사은품 편차가 존재하죠!
즉, 지금 시점의 사은품과 - 12개월 뒤의 사은품은 동일하지 않은 것입니다
보편적으로 인터넷 단독의 경우에는 10만원대,
인터넷 + TV의 경우에는 20만원대의 사은품이 제공되는 것으로 판단해주시면 좋습니다^^
3. 사은품으로 -> 위약금을 상쇄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SK인터넷의 해지사유는 말 그대로 "품질문제" 이기 때문에
이 통신사 과실분을 구제받는 것이 이치인게죠!
4. KT핸드폰들의 요금제 합산액이 높을수록 -> 월 요금 할인도 증가하게 됩니다.
해서 정확한 핸드폰 요금제가 규정이 되었을 때,
"얼만큼의 할인을 도모할 수 있는지?" 가 판가름 나겠지요^^
제가 드린 설명이 잘 이해되십니까~?
지금은 무조건!! 위면해지의 성립이 우선인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