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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하는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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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kt인터넷. TV 사용하고 내년5월이면 약정이 끝나는데 ...

제가 KT직원이라는 사람에게 전화를 받았는데 그사람이 9개월간 sk인터넷 TV 사용하면 사은품 30만원주고 9개월간 요금도 인터넷지원요금해주고 TV요금27500원만 내면 되고 9개월후엔 다시 kt 변경하면서 인터넷. TV 합해서 20500원이라 하여  그말에 혹에서 sk브로드밴드 사용하기로 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지금 두달동안 Sk.kt 요금 두개다  내고 있어요..
제가 kt직원이라고 하는 그사람 전화받을당시 뭐에 씌였나봐요.. kt 직원이라고 믿었는데...
제가 전화 받은사람은 kt직원이 아니고 대리점 사람이었 습니다.. 전화받을 당시 전체 녹음은 안했고 일부분 약 12분만 했어요.. 12분속에는 kt 요금을 환급해 준다는 말은 없는데.. 오늘 제가 저번에 통화했던사람은 아니고 대리점 실장이란 분과  통화했는데 그분 말은 또 다른거예요.. 내년 kt 약정 끝나는날 6개월정도의 요금을 환급해준다고 하고 제가 사은품 30만원 받은거 중에서 9개월간 22000원씩 198000원이 sk 요금 지원이고 (현재 요금 61050원)나머지 10만원은 kt요금 두달치랍니다. .. 통신사를 변경하면서 혜택은 받은게 없고 요금제는 대리점에서 말한거랑 다른 요금으로 더 비싸고  sk.kt 이중 요금내고 스트레스란 스트레스는 다 받고
자식들에게는 정말 엄마의 못난모습보여줘서  미안하고.. 딱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싶어요.  보이스피싱 당한거처럼.. 사기 당한것처럼..
해지해달라고해도 안해주고 환급해주니 손해 안본다면서 그러고 전 그 대리점의 말을 믿을수 없고..
어떻게 해야하나요? 
KT 해지금은 56만원 . SK 해지금은 27만원
지금까지 두달치 요금낸 SK는 176000원.
KT는 두달치 94000원 내었고..
내년5월까지는 두 통신사 인터넷요금 매달110000원을
내야되는데..
정말 앞이 깜깜해서 ...

 매달  요금 20500만 내면 된다는 소리에  사기아닌사기 당한 내가 자식들 보기가 정말 창피하고.. 미안하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방통위. 소보원 모두 민원신청 오늘 했어요. 

도와주셔요. 조언바랍니다.

전체 댓글1

  • 회원님의 사진 운영진 곽은정
    안녕하세요, 감사하는마음님~! 백메가 곽은정입니다ㅎㅎ
    아이코야;; 말씀하신 사례는 흔한 피싱 수법입니다 😢

    ① 감사하는마음님께서도 눈치 채셨듯이
    KT에서 자사가 아닌 타사 상품 가입을 권유할리가 없고
    (즉 KT 본사에서 전화한 것이 아닙니다ㅠ)

    ② 대리점에서 마음대로 요금 할인을 해줄 수가 없습니다.
    (이는 본사에서도 마찬가지예요;;)

    ③ 9개월 후에 KT로 신규가입을 하는 것도 불가해요.
    동일 주소지에서 기존에 사용 중인 KT 상품으로 신규가입하려면
    해지 후, 9개월이 지나야 가능한데요~
    현재 KT 인터넷+TV를 이용 중인 상황이기 때문이죠;;

    3분만 시간내어 아래 링크글도 찬찬히 한 번 읽어주시겠어요?
    '여러 사례가 섞인 종합선물세트형의 피싱 전화를 받았구나~' 하실 거예요^^;
     - 참고 링크: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4944


    1. 일단은 SK 인터넷+TV를 해지하고,
    KT 인터넷+TV의 남은 약정기간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1) 두 통신사의 상품을 함께 이용해야할 이유가 없고

    2) KT 상품을 해지하기에는 위약금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해지하기보다 남은 약정 기간을 유지하는 게 이득일 정도예요.

    3) 하지만 SK 상품은 남은 약정 기간을 유지하는 것보다
    해지 위약금을 내는 편이 저렴합니다.


    2. 상품 해지는 가입 진행한 업체에서 해드릴 수 없고,
    가입 명의자이신 감사하는마음님께서
    직접 SK 본사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_+

    다만 SK 해지 위약금 부담이 꽤 큰데다
    감사하는마음님께서 모두 감수하기에는 너무 아깝고 억울한 상황이잖아요~?
    하여 SK 본사에도 전화하여 겪으신 일에 대해서도 말씀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
    "요러요러한 일이 있었고,
    현재 사용 중인 KT 상품의 약정기간도 남아있으니
    SK 상품까지 같이 이용하기에는 요금 부담이 큽니다.
    하여 SK 상품을 해지해야 하는데,
    위약금을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억울한 상황입니다." 하고 말이지요ㅎㅎ

    SK 본사에서 해당 업체의 일탈(?)로 꼬리 자르기를 할 수도 있지만
    도의적인 책임으로 해지 위약금을 면제해 드릴 수도 있습니다 +_+
    (어떤 사유로 해지하셔도 SK 가입으로 받으신 사은품은 해당 업체로 돌려주셔야 해요 😅😅)

    저희 백메가에 가끔 감사하는마음님과 같은 일을 겪고 찾아주는 분들이 계신데
    본사 측에서 위약금을 면제해 주었다는 소식을 제보받은 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
    부디 감사하는마음님께서도 잘 이야기되어 깔끔하게 위약금 면제 확답을 받고
    다시 걱정없이 KT 상품을 쭈욱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약해 드리면,
    1) SK 상품을 하루 빨리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다만 바로 해지 신청을 하기보다 SK 본사에도 도움 요청을 해보시기를 권유드려요.

    좋은 조건으로 이용하시려다 요러한 일을 겪으셔서 너무나 안타깝습니다ㅠ 흡...
    찬찬히 SK 본사와 이야기를 나눠보시고 다른 궁금증이 떠오르면 편히 말씀 남겨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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