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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1개

• 운영진 이상희 24년 11월 12일, 11시
  안녕하세요 석현님 백메가 이상희라고 합니다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아하, 벽면 랜포트를 활성화하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여 문의남겨주셨군요?!
  
  백메가는 인터넷, IPTV 가입을 유치하는 영리사업자인데
  아마 IT 관련 커뮤니티(?!)로 오인하시어 글 남겨주신 게 아닐까 싶습니다
  간혹 오해하고 찾아주시는 분들이 계시곤 하더라구요.😅
  
  
  우선 인터넷을 사용하려는 방에 인터넷이 활성화되있지 않다면
  통신사 기사님을 불러 연결을 요청하시거나 (기사님 출동비 발생할 수 있음!)
  혹은 단자함 상태에 따라 직접 DIY로 연결해볼 수도 있습니다.
  
  이 때 단자함의 상태는 크게 세가지로 나뉘고
  어떤 상태이냐에 따라 기사님을 부르시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
  
  case 1)  통신단자함이 집 안에 있고,
  패치판넬 형태로 되어 있어 UTP케이블(랜선)만 꽂으면 인터넷 분배가 가능한 상황!
  또한, 각각의 랜 포트에 "위치 라벨표"가 붙어있음
  => 이 경우엔 현재 살아있는 랜 포트가 어느 장소인지 쉽게 식별할 수 있어 직접 인터넷을 활성화 시키는 데 어려움이 없으실 겁니다.
  
  case 2) 통신단자함이 집 안에 있고,
  패치판넬 형태로 되어 있어 UTP케이블(랜선)만 꽂으면 인터넷 분배가 가능한 상황!
  하지만 각각의 단자에 "위치 라벨"이 되어있지 않음
  => 이 경우엔 라벨링이 되어있지 않으니 어느 위치의 벽면 랜포트인지 알 수 없게 됩니다 ㅠ.ㅠ
  결국 하나씩 꽂아보면서 공유기나 노트북이 작동되는지 테스트해보는 수밖에 없을 것이에요
  
  그래도 자가해결이 가능은 하겠으나,
  자칫 잘못 건들면 다른 위치의 벽면 랜포트 선까지 건드리게 될 수 있으니
  원상복구가 쉽도록 표시를 따로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면... 형형색색의 포스트잇을 붙여놓고, 사진을 한 방 찍어놓으면 구분하기가 쉽겠지요!!)
  
  case 3) 통신단자함이 집 안에 있으나, 101블럭(원텐블럭)으로 되있어 랜선을 해체(?!) 하여 선을 한 가닥씩 연결해야한다
  => 이 경우라면 라벨링 여부를 떠나서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실 겁니다^^;
  자가로 해결하는 데에는 무리수가 있거든요ㅠ
  
  위 3번의 경우에는 통신사 고객센터로 전화하셔서 기사님을 불러 해결하시면 됩니다.
  
  "인터넷은 잘 사용중인데 다른 방에서도 인터넷을 연결하고 싶어서요
  방의 벽면에는 랜선 꼽는 포트가 있는데 여기에 랜선 연결해도 반응이 없네요
  아무래도 기사님이 봐주셔야할 것 같은데 일정 잡을 수 있을까요?"
  하는 식으로 말씀하시면 기사님을 배정해주실 거랍니다 ㅎㅎ
  
  이렇게 기사님을 부르시면 출동비(2~3만원 정도)는 발생할 수 있지만,
  매월 요금이 추가적으로 더 나오진 않으니 이 부분은 걱정하지 말아주세요~!
  
  
  
  혹은... 벽면 랜포트를 이용하지 않고,
  인터넷을 연결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인터넷이 되는 벽면 랜포트에 공유기를 연결하고,
  해당 공유기 랜포트에 랜선을 길~~게 연결해 원하시는 곳 컴퓨터에 연결하는 거죠.
  혹은 댁내에 와이파이가 있을 경우, 컴퓨터에 "무선랜카드"를 연결해 와이파이로 인터넷을 쓰는 방법도 있답니다 +_+
  
  
  여기까지 저의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다음에 인터넷 가입이 필요해지실 때에도 저희 백메가를 찾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날이 곧 추워지는데 건강 조심하십시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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