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sk TV+인터넷+휴대폰 쓰고있는데
이번에 노트9나온다해서 통신사를 KT나LG쪽으로 옴겨볼까생각중입니다
SK 엘베에서전화안터짐 ㅡ ㅡ
LG 아니면 KT중 추천좀해주세요~ 하게되면 TV 인터넷 휴대폰싹다 통신사바꿀껀데
지금1년넘었는데 위약금이있을까요~?
전체 댓글7개
백메가 이상희라고 합니다 ^ㅂ^~~
아핫, 약정기간 도중에 해지하게 되면
위약금은 당연히 청구됩니다 ㅠ
인터넷 요금엔 "약정 할인"이 녹여져있고,
약정기간 도중에 해지하게 되면 "할인해줬던 거 뱉어내~"라며
위약금을 청구하거든요;;
-참고글 :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9251
하나씩 찬찬히 이야기 풀어보겠습니다+_+
1. 위약금이 관건입니다
타사로 갈아타서 받아보는 신규가입 사은품과
휴대폰 결합할인으로 얻는 편익을 셈했을 때
"위약금"을 상쇄하고도 남는다면
굳이 SK를 유지할 이유가 없습니다 ^^;
왜냐면 보통 휴대폰을 바꿀 때
- 통신사를 유지하는 기기변경보다
- 타통신사로 갈아타는 번호이동의 메리트가 더욱 좋기 때문이에요.
오늘날 무선통신(휴대폰) 시장은 이미 과포화 상태인지라
서로 빼앗고 뺏기는 제로섬 게임(?)같은 특성이 존재하거든요?
즉, 타사에서 넘어오는 사용자를
더 귀하게 취급할 뿐더러
이를 유도하는 게 인지상정입니다.
반면 "잡은 물고기에게는 떡밥을 주지 않는다" 매커니즘에 의해,
기존가입자는 홀대하는 요상한 시장이 형성되어 있어요 ^^;
고로 통신사를 유지하는 기기변경보다
"번호이동"의 메리트가 더 크기 마련이에요^ㅡ^
그렇다면
- 번호이동해서 혜택받아 휴대폰 저렴하게 구입하고,
- 인터넷도 휴대폰 통신사 따라 갈아타버리면
결합할인 + 신규가입 사은품도 얻어볼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셈입니다!
그러니 위약금을 먼저 조회해봐주시겠어요~?
1) SK 브로드밴드( https://www.skbroadband.com ) 로그인 후,
2) 마이페이지 - 가입상품관리 - 가입상품 해지신청 / 취소를 눌러주세용!
3) 아래에 주황색 버튼으로 되어 있는 '해지신청하기' 클릭해주십시요
4) 그러면 본인인증 방법으로 공인인증서 or I-PIN 인증이 나와요!
(즉, SMS인증은 불가합니다 ㅠ.ㅜ)
5) 인증 후, 페이지에
인터넷과 + TV가 "세트"라고 명시되어 있다면 =>
인터넷의 '해지하기'를 눌러주시면 됩니당!
6) 그러면 인터넷 + TV 위약금이 함께 보여요!
이를 제게 알려주시겠습니까?! +_+b
2. 어차피 인터넷, TV요금은 3사 모두 도토리 키재기 수준입니다.
일례로 100메가급+TV(UHD)의 구성은 3사 모두 3.7만원대를 유지하고 있지요~!
허나, 휴대폰 결합할인은 통신사마다 조금씩 달라서요~
이 유불리를 가려보기 위해선
곰님이 사용하시는 "휴대폰 요금제"가 규명되어야 합니다 ㅎ
통신사들은 속물(?)인지라
본인들에게 바치는 돈이 많을수록
결합할인도 정비례하여 낭낭하게 부여해주고 있거든요!
현재 어떤 명칭을 가진 "휴대폰 요금제"를
사용중인지 제게 알려주시겠어요? +_+
3. 또한, 인터넷의 필요충분 조건인
"좋은 망 품질"을 충족해야 합니다.
사실 메이저 통신사들이 판매하는 인터넷이라고 해서
모두 좋은 품질을 가지는 건 아니에요
유선통신 1인자인 KT는 모든 지역에
짱짱한 품질의 대칭형 인터넷을 제공하지만,
SK, LG는 주소지마다 복불복(?) 경향이 있거든요?
-참고글 :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11162
쉽게 말하면
오늘날 초고속 인터넷은 "대칭형" 인터넷을 말하는 것이고요~
이는 광(光)케이블(디지털)기반입니다.
반대되는 개념으로 "비대칭형"이 있는데
짝퉁 초고속 인터넷입니다.
HFC(아날로그) 기반이고, 품질문제가 아주 심각한 녀석이죠;;
즉, 초고속 인터넷이라 해도
그 녀석이 대칭형인지, 비대칭형인지는
망 품질을 반드시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 맹점입니다.
대칭 vs 비대칭의 품질 차이가 엄청난데
놀랍게도(?) 요금차이는 단 한/푼/도 나지 않으니
이를 사용하는 건 통신사들에게 놀아나는 격이거든요 ^^;
심각한 경우에는 단순히 웹서핑만 하더라도
속도저하, 끊김 등의 문제를 겪으실 수 있고요~
와이파이, IPTV, 인터넷전화등의
인터넷 기반 서비스들이 모두 말썽을 부리게 되고
A/S기사님과 조우하는 날이 많아질 겁니다.
그런고로 반드시 "대칭형" 인터넷을 사용해주셔야만 할 텐데요!
애석하게도 LG유플러스는 전산 정확도가 떨어져서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경우 뭉뚱그려 "광랜"이라 표기되는 게 함정(!) 입니다ㅠ.ㅠ
(주택지역은 100% 확인이 가능한데 참으로 요상하게 되어 있어요;;)
이 때에는 기사님 내방해보시고,
대칭형 인터넷이 설치될지 확인해봐주셔야 하지만,
제가 준공년도만 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으니 우려치 마시고,
"정확한 주소지"를 적어 댓글 남겨주시겠어요?!
댓글 확인하자마자 주소지는 블라인드 처리할 것이니
개인정보 노출은 걱정하지 말아주십시요 (__)
(Ex.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148-4 3층 백메가아파트 103동 13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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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몇 가지 여쭙겠습니다~!
1) 위약금을 조회해보고 제게 알려주시겠어요~?
2) 휴대폰 요금제는 어떤 명칭을 가진 녀석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이에 따라 유불리가 크게 갈리거든요!
3) 우선.. LG의 대칭형 여부를 먼저 조회해봐야하는데요~
지역명, 번지수, 동/호수까지 적어 제게 알려주시면
블라인드 처리후, 확인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_+b
단순히 비용편익뿐만 아니라, 인터넷 품질, IPTV콘텐츠
삼박자를 모두 살펴보고 가이드해드릴게용~!!+_+
그럼 회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2.SK의 새로나온 데이터100gb 짜리사용합니다 6만8천원인가 5천원인가 할꺼예요
3.서울시 강동구 *동 *******길** ***호 입니다.
인터넷 사용하실 때 품질문제 없으셨나요?
거주하고 계신 곳은 SK, LG통신사
모두 총천연의 비대칭형(HFC)인터넷이 들어가고 있었거든요;;
비대칭형이라고 해도 통신사마다 품질편차가 존재하는데
SK의 비대칭형은 극악무도해서... 심히 걱정됩니다 ㅠ
품질좋은 대칭형 인터넷을 위해선
KT만이 유일한 해법인 상황이에요;;
1. 하지만, 위약금의 허들이 너무 큽니다 ㄷㄷㄷ
하여 KT로 갈아타게 되어도
위약금을 상쇄시키지 못하니 큰 문제에요;;
KT는 유선통신 분야에서 시장지배적인 위치에 군림해있고,
짱짱한 품질덕분에 콘크리트 사용자층이 존재하는데요~
그 덕분에 혜택을 많이 안겨주지 않아도 잘 먹고 잘 사니(?)
상대적으로 적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거든요 ^^;
일례로 100메가급+TV의 구성으로
KT는 22만원, SK는 22~35만원, LG는 35만원을 제공하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KT가 가장 적게 지급하고 있다는 걸 대번에 알 수 있죠;;
그리고 휴대폰 결합을 취하게 되더라도
매달 8,800원의 요금할인을 받아보실 수 있는데요~
이를 3년 약정으로 환산해보면 약 32만원의 편익입니다.
결론적으로 결합할인 편익 32만원 +
사은품 편익 22만원 = 토탈 55만원 정도고요~~
KT로 갈아타면 오히려 20만원정도 손해를 보는 셈이기도 합니다..! ㅠ
(보통 100메가급+TV의 경우라면
가입한 지 1년정도 되었을 때 위약금이 40만원 전후로 목격되는데..
곰님 댁에서는 아마 기가급 인터넷 + 비싼 TV요금제를 사용하고 계신 게 아닐까 싶습니다!)
2. 결국 이율배반적인 상황입니다;;
1) 비용편익을 감수하고
"인터넷 품질"을 위해 KT로 갈아타버릴 것인지
2) 가성비를 생각해서 인터넷, 휴대폰 모두
SK를 유지할지(기기변경)
어느 하나를 택해주셔야만 하는 상황이에요
이를 결정하는 건 "품질문제는 없었는가"로
금방 판가름 내볼 수 있겠지요?
즉, SK인터넷을 사용해오시면서
스트레스 왕창받는 품질문제가 자주 있었던 게 아니라면
공고히 SK인터넷을 유지해주시는 게 해법이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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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하나는 포기해주셔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ㅠ
이게 만약 제 상황이였다면 하고 빙의해보니....
SK를 유지하는 선택을 취했을 것이에요
(극심한 품질문제로 통신사를 뒤엎고 싶게 만드는(?) 감정이 아니라면요;;)
지금은 위약금의 허들이 너무 크니 기기변경해서 사용하고
휴대폰 약정기간은 보통 2년이니 약정이 종료될 쯤이면
인터넷의 약정기간도 종료되어 있을 테니까요^^;
선택의 공은 김곰님에게 드릴테니
이를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제게 알려주시겠어요? >ㅂ<;;
저는 이제 퇴근이 임박하여 집으로 출근(?)하지만
제게도 소식 전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용, 김곰님~!!!♡
그냥있어야겠네요 딱히 인터넷느리다는생각은 안들었습니다.
일단 지금 개설일보니 17년 5월15일날 했더군요 다른하나는 TV가 2개인데 하나는지금안쓰거든요 얼마전
티비가고장나서... 그건 18년3월에가입했네요.. 뭐받은것도없는데. 위약금이왜케쌘지..ㅠㅠ
품질문제는 없었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ㅎㅎ
SK를 해지하고 타사로 갈아타기엔 위약금의 기회비용이 넘나 커서..
걱정시려웠거든요(크흡;;ㅠㅠ)
인터넷 위약금은 우리들 상식과 다르게
사용한 기간이 길어질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기형적인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ㅠ.ㅠ
통신사들은 매달 약정할인을 부여해주었다가 ->
중도 해지 시엔 할인반환금으로 위약금을 왕창 청구하거든요;;
-참고글 :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9251
(이전에도 띄워드렸지만.. 못보신 듯 하여 다시 띄워봅니다+_+)
그나저나 뒤늦게 추가했던 TV가 마음에 걸리네용 ㅠ
혹시 앞으로도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신가요~?
그렇다면 올 3월에 추가했던 TV는..
후다닥 해지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
1) TV상품도 인터넷처럼 3년약정을 가지는 친구인지라
인터넷+TV의 약정종료시점과
뒤늦게 추가한TV의 약정종료시점이 다를 거에요;;
그러면 인터넷 약정이 종료되어도
남아있는 TV약정기간때문에 타사로 갈아타지 못하게 될 겁니다.
일명 락인(Lock-in)효과가 걸리게 되는 셈이죠 ㅠ
2) 게다가, 시간이 지날 수록 커지는 위약금때문에
나중에 해지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어요
그러니 올 3월에 추가했던 TV는 "이용치 않는다면"
가급적 빠르게 정리(해지)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물론, TV수상기를 고쳐서 쭉 사용하실 예정이라면
TV상품도 그대로 유지해주셔야 하겠지만용 ㅎㅎ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