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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에 인터넷이 필요하여 23년7월에 kt인터넷으로 사용하다가 1년쯤 사용했는데 인터넷 담당자라면서 연락이와서 제가 계약시에 다른 통신사로 옮겨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계약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는 정신이 없어 그런가보다 하고 그 사람을 통해 LG로 인터넷 가입을하고 KT에서 납부되는 인터넷 요금 1년치와 사은품8만원을 선금으로 입금 받았습니다.
*현재는 LG로 9개월째(24년8월~) 사용중입니다.
근데 사용하면서 보니까 LG에서 부과되는 요금이 22,000원 정도 더 비싼 요금제로 사용 중이어서 물어보니 1년뒤 LG해지시에 한 번에 지급해준다고 하여 사용중인데 최근에 연락이 와서 사용중이던 KT인터넷을 해지해주면 된다고하여 '원래 말씀해주셨던건 기존 인터넷 통신사는 그대로 사용하면서 LG를 잠깐 사용하던게 아니었냐'라고 묻자 LG로 이동했다가 KT로 재 가입을 도와준다고 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게 없다고 판단하여 KT를 해지하였는데 약정할인반환금 188,000원이 부과되어 그 담당자에게 얘기하였더니 상부지점에 이야기하여 이번주 금요일까지 입금이 된다고 하여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근데 갑자기 오늘 담당자가 해외에서 로밍전화로 이번 주 금요일까지 입금이 된다고 전화가 와서 불안한 마음에 찾아보니 불법 아웃바운드 영업이라는게 있더군요. 그 담당자 번호를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LG인터넷 사칭 보이스피싱 번호라고 나오고요.

현재는 이러한 상황인데 어떻게 대처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일지 여쭙고 싶습니다.
사업자라서 이것저것 신경쓸 일이 많은데 인터넷으로 골머리 썩으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돈을 조금 물어내더라도 빨리 털어내고 하나의 통신사로 결합하여 사용하고 싶습니다.
현재 인터넷과 집에서는 SK텔레콤으로 사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