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의게시판
  • 1933 페이지
  • 님의 글

kt 가입 완료 이후 통신사에서 전화가 왔는데요(기사님 방문 시간에 대해)

회원님의 사진
  • 댓글: 1
  • 조회: 2,818
가입은 금요일에 마쳤고 오늘 월요일 오전으로 개통 요청해주시겠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혹시나 싶어서 오늘 오전 열시반쯤 다시 전화 상담 드렸더니 사정상 늦어진다고 오후 3시에 방문하실 거 같다고 다시 말씀하셔서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통신사에서 전화가 와 받아보니 지금 개통 요청이 들어왔는데 '오늘 오전'으로 적혀있다면서 오늘이 아니라 내일을 말씀하시는 거냐고 하시네요... 오늘 오전에 들어온 것도 아니고 지금 바로 들어온 거라고 하시면서요
어쩔 수 없이 내일로 다시 시간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상담사님께선 왜 오늘 세시로 말씀해주신 건지요... 출근도 미루고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덕분에 다른 중요 업무는 처리하지도 못했구요.. 궁금해서 문의 남깁니다

전체 댓글1

  • 회원님의 사진 운영진 김가영
    뿅님! 안녕하세요?!
    백메가의 김가영입니다 :)

    퇴근하는 시간이 다가와 게시판을 쭉 살펴보다
    뿅님께서 남겨주신 글을 발견하여 급히 키보드를 두들기고 있습니다ㅠ
    이대로 퇴근해선 안되겠다는 생각부터 들었거든요.

    말씀해 주신 상황을 확인하고 오찌된 일인고 살펴보니
    뿅님의 전화를 받으신 상담원이 설치시간을 잘못 안내드렸더군요.
    정말 죄송합니다ㅠ

    오전 10시 24분쯤 백메가 상담원과 통화하셨을 때
    오후 세시쯤 기사님이 방문하실 거라는 안내를 받으셨고
    이에 대해 오전에 설치할 수 없는지 뿅님께서 여쭤보셨지요~?!

    어쩌다 이런 실수를 하게 되었는지 확인해 보니
    맨처음 설치 일정에 대해 남겨져 있는 메모의 날짜가
    "7-16-15-" 이렇게 등록되어 있는데 (7월 16일 오후 세시라는 뜻이지요!)
    이를 보고서 "15"라는 숫자를 15일인 오늘로 착각하였고,
    시간을 세시로 안내드리는 실수를 했습니다.
    (지금은 7월 16일 14시(2시)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꼼꼼하게 확인하고 안내드렸어야 했는데
    소중한 하루를 날려버리게 하였다니 참으로 부끄럽고 민망합니다ㅠ

    너무 죄송한 마음에 말로만 사과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중요한 다른 업무도 처리하지 못하신 상황이신데 어찌 이 일을 그냥 넘기겠습니까ㅠ
    도의적인 책임까지 함께하고자 제 마음을 담아 설치비를 지원해 드리고 싶어요.

    부디 제 마음 받아주시겠어요?!
    허락없이 바로 송금해드리려고 했는데
    명의자분이 어머님으로 되어 있으신 것 같아 계좌를 여쭤보고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내일 오전 중에 담당자 통해 전화드릴 예정이니 꼭 받아주세요. 
    (지금 당장 전화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상담원분들 모두 퇴근하였네요ㅠ.ㅠ)
  • 문의게시판
  • 1933 페이지
1544-5823 1544-5823
평일 09:00 ~ 18:30
토요일 09:00 ~ 14:00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