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G 인터넷 사용 중인데, LG 직영점이라고 하는 사람이 010 전화로 현재 납부요금이 개인직영점에서 높게 받고있어, 약정이 1년 남은상태라 해지 후 KT쪽 1년사요 임시지원 설치 및 위약금 내준다고하고 1년후 다시 LG 직영상품으로 원상복구 설치를 해준다고 합니다. 그동안 손해본 돈과 요금할인을 해준다는 조건으로요.
그래서 변경절차까지하고, 변경 통신사쪽 해피콜에서 주소 주민 계좌번호까지 알려줬는데.. 찝찝해서 개인적으로 알아보니 위약금을 이용한 이중계약 수법하고 너무 유사해서 전화온 사람에게 인터넷통신사 변경은 다시 보류해달라고 하고, 해피콜접수처에도 전화해서 취소해달라고 했지만 접수처라 처리는 못하고 메모만 남겨둔다고 했습니다..
하여 pass앱에 명의도용차단 서비스 설정했는데, 이러면 현재쓰는 인터넷 해지랑 신규 통신사 개통은 저의 인증없인 안되는거죠? 그리고 아직 기기설치도 안되고 접수만 된 상태이니 다음주에 개통 안되도록 막을 수있나요?
백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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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이중가입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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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통신사 고객센터에 전화해보니 제 이름으로 된 접수건이 아예 조회가 되질 않는다하고, 취소자체가 되어도 조회 자체가 안됐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해당 통신사 해피콜이라고 주장했던 곳도 녹음본 다시 들어보니 위탁판매점 해피콜 센터여서.. 그래서 더욱 찝찝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신경안쓰고 뒤늦게 시간차로 접수가 된다하여도 기사님께 취소 의사를 남기면 되는 것이죠? 괜히 민감한 개인정보를 알려준 상태라 찝찝하네요..
접수 단계에서 취소 의사가 전달되지 않아 최종적으로 기사님께 연락이 오더라도
이 때 취소하겠다고 말씀하시면 절대 개통될 수 없어요 ㅎㅎ
그러니 너무 심려치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사기업체에 개인정보가 남는 것이 꺼름칙하시다면
업체에 연락하셔서 아래처럼 말씀해보시겠어요?!
"현란한 말솜씨에 깜빡 속아 가입하고 설치까지 받을 뻔 했으나 가입의사가 없습니다.
이거랑 별개로 어떤 경로를 통해 제 개인정보를 취득하신 건지요?
불법 텔레마케팅으로 신고할 의사도 있으나 제 개인정보를 삭제하신다면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제 개인정보는 모두 삭제해주세요."
라고 말씀해주세요!
웬만해선 개인정보를 삭제할 것이랍니다, 흐흐
그럼 사용하시던 KT인터넷은 약정만료일까지 쭉~ 사용해보시고요!
약정만료일이 되면 저희 백메가로 찾아와주시겠어요?!
상황에 따라 KT를 유지하는 게 나을 수도, 타사로 이동하는 게 나을 수도 있을텐데
Pz님께 가장 유리한 방법을 찾아드리겠습니다 😉😉
그럼 저는 다음에 뵐 날을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