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까지 lg를 썼는데 오래 썼어요. 그때 피싱 전활 받았는데 피싱이라고 생각하지 못했고 9개월마다 통신사를 바꾸면 현금 지원 등 많이 된다고 해서 의심 없이 skt로 바꾸었습니다. 더 알아봤어야 하는데 사기라고 생각하지 못했어요.
그러고 9개월 뒤 5월 초부터 지난번 가입한 곳에서 연락이 왔고 skt에서 lg로 갈아타라고 했죠. 저는 기존 쓰던 곳이 나아서 쓰겠다고 했더니 자기들 위약금이니 뭐니 다 내주고 위야금이 더 나오면 지불해주겠다며 44만원인가 지원하는 것에서 2-3만원 더 지원해주겠다고 했어요
그러고 나서 대리점인가? 연락이 왔고 그 대리점과 통화한 내용은 녹음을 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대리점이 현금을 입금해주는 것이 아닌 저에게 9개월 어쩌구를 얘기한 곳에서 현금을 입금해주는 시스템이더라고요.
불행히 저는 사기 피싱에 다시 휘말렸고 lg가입을 하고 말았구요. 그게 지난 목요일이었습니다. 금요일에 skt 해지를 했구요. 그런데 문제는 당일 현금 지원을 해주겠다는 그 피싱 기업에서 연락이 없더군요. 오늘까지 지원을 해주지 않아 제가 사기를 당한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위약금에 더해 15만원인가 더 현금 지원 해준다고 했거든요.
소보원에 얘기하면 될까요?
전체 댓글3개
오!? 저희 백메가는 인터넷 가입을 유치하는 영업점인데, 요기까지 어떻게 찾아주셨나요? +_+
아마 피싱 관련 문제로 웹서핑하시다 우연히 찾아주신 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코야 😅 그나저나 같은 업체에서 2번이나 비슷한 방식으로 영업을 했군요;;
말씀하신 상황으로 미루어보아 아직 해당 업체에 연락은 안 해 보신 듯한데요ㅎㅎ
우선 업체로 전화해 보시기를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가장 좋은 건 업체와 잘 이야기되어 약속받은 사은품을 깔끔하게 받는 것이거든요 😊
소보원에서 문제 해결을 해주는 게 아니라 중재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약속한 사은품을 지급하라고 강제할 순 없답니다ㅠ 즉 소보원에 연락하는 것이 무조건 해결책이 되는 건 아니에요 😢😢
즉 해당 업체에 "당일 지급하겠다고 한 사은품을 아직 못 받았는데 확인해 주소~" 하고 이야기하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확인을 미루거나 지급 날짜를 미룬다면 "소보원과 방통위에도 민원을 넣겠다!" 으름장(?)을 놓아주세요ㅎㅎ
혹시라도 해당 업체와 매끄럽게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면 그 다음은 LG유플러스 본사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해당 업체가 Humm님께 연락드려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중재 역할을 해줄 수도 있답니다.
만약 본사에서 소극적인 태도로 나온다면 "이런 업체를 본사에서 관리 못하고 눈감아주니 끊이지 않는 문제 아니오? 본사에도 책임이 있으니 문제 해결에 나서주시오!?" 하고 강력히 말씀해 보시겠습니까? +_+
본사의 도움을 받아도 이야기가 잘 진행되지 않으면 그때 소보원 도움도 함께 받아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그밖에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편히 말씀 남겨주시고요,
부디 빠르게 잘 해결했다는 기쁜 소식으로 만나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시간내어 상황을 알려주셔서 저도 감사해요~!
혹시 이용 중 다른 궁금증이 떠오르면 언제든 들러주시고요,
추후 인터넷 가입을 앞두고 고민하는 지인이 계실 때 저희 백메가를 살짝 소개해 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_+
고럼, Humm님~!! 오늘 남은 시간도 즐겁게 마무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