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가해서 기존 결합상품에 이사가는곳 회선만 추가하려고합니다. kt에 물어보니 500메가 22000원이라는데(2년약정) 여기서 할경우 혜택이 있나요? 신규가입이랑 다른게 없으려나요. tv는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백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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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백메가 이상희라고 합니다^ㅡ^
아하, 분가하면서 새로 설치할 인터넷을 알아보고 계시는 군요!
알고 계신 것처럼 지금 상황에선 KT 패밀리로 가입하시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오늘날 3사 인터넷의 500M 요금은 33,000원으로 동일한데
패밀리(유유선 결합)로 개통하면 22,000원에 이용하실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한, 이는 "신규가입"으로 인정되기에 사은품도 당연히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는 "3년 약정"기준이에요.
아쉽게도 단기약정(1~2년)에는 지급되는 사은품이 없고
모뎀 임대료(2,200원)도 추가로 납부하셔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ㅠ.ㅠ
3년 약정의 경우 모뎀임대료가 면제되지만, 2년 약정은 2,200원이 따라붙거든요ㅠ
해서 패밀리로 가입하시게 되면
500M : 월 33,000원 -> 패밀리 결합 후 22,000원(모뎀설치 시 25,300원)
위와 같은 요금에 이용하시게 되는데요~!
인터넷은 약정갱신없이 '이전설치'하는 것이 가능하니,
반드시 1~2년 약정으로 개통하셔야 하는 게 아니라면 3년 약정으로 개통하시는 것도 고려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모뎀임대료도 절약할 수 있고,
신규가입 사은품도 총 14만원(현금11+상품권3) 챙길 수 있으니 말입니다 +_+
이 부분에 대해서도 한 번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가입설치비는 약정기간 상관없이 36,000원이 1번 발생합니다. 주말/평일 야간에는 25% 할증이 붙어요!)
📌 인터넷 2년 사용 후 인터넷에 대한 처분은?!
이사가실 경우 -> 약정갱신 없이 이전설치하여 약정기간을 채워 사용하실 수 있구요~
해지가 필요한 상황이면 -> 타인에게 인터넷 양도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군입대/이민/장기출장/집계약 등의 부득이한 이유로
잔여 약정기간이 1년 정도 남은 인터넷을 양도받길 희망하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
때문에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에 인터넷 양도/양수시장이 형성되있거든요ㅎㅎ
즉, 이 방법을 통해 양도받을 분을 구한다면 위약금없이 안전하게 KT인터넷과 작별(?)할 수 있게 됩니다.
결국 2가지 기로 중에 서게 되는 겁니다.
- 안전빵(?)으로 비용 메리트가 떨어져도 본사 통해 2년 약정을 진행하실지,
- 아니면 일단 3년약정 가입하고 장래에 따라 인터넷 처분을 결정하실지
이 중에 선호하는 방법을 택하시면 된답니다.
여기까지 답변 쫙 읽어보시고 더 궁금하신 점은 댓글 남겨주시겠어요?!
달려와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드리겠습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