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SK 대칭 반기가 인터넷을 사용중입니다.
에픽게임즈, 스팀 등등 해외 게임 클라이언트에서 다운로드만 시작하면 Btv가 뚝뚝 끊겨 볼 수 없습니다..
게임을 다운받는 동안 가족들이 TV를 볼 수 없어 새벽에만 다운로드 하는데요
저희 사무실엔 KT 인터넷을 쓰고 올레TV도 있는데 여기서 다운로드 할 때는 다운로드 중에도 TV가 잘 나오더군요
정상적인 현상인가요?
문제가 있는 걸까요?
아파트에서 SK 대칭 반기가 인터넷을 사용중입니다.
에픽게임즈, 스팀 등등 해외 게임 클라이언트에서 다운로드만 시작하면 Btv가 뚝뚝 끊겨 볼 수 없습니다..
게임을 다운받는 동안 가족들이 TV를 볼 수 없어 새벽에만 다운로드 하는데요
저희 사무실엔 KT 인터넷을 쓰고 올레TV도 있는데 여기서 다운로드 할 때는 다운로드 중에도 TV가 잘 나오더군요
정상적인 현상인가요?
문제가 있는 걸까요?
백메가 곽은정입니다ㅎㅎ
말씀하신 문제의 원인은 크게 2가지가 있는데
이 중 첫번째가 의심됩니다 +_+
1. 공유기의 연산 능력 혹은 QoS 정책이 제대로 수행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어요.
1) 실시간 방송 등은 UHD 화질 기준으로
최소 25Mbps 이상의 초당 대역폭을 요구하기 때문에
셋탑박스 단말기에게 배정되어야 할 잉여 대역폭(트래픽)이 고갈된다면
방송이 끊길 수 밖에 없습니다 ㄷㄷ
우리가 익히 시청하는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은 시청 시간(시점)보다
여유있게 버퍼를 할당하지만 실시간 방송은 그렇지 않거든요^^;;;
이는 브로드캐스트(정확히는 멀티캐스트) 통신의 특징이지요.
요러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공유기 레벨에서 개별 단말기에게 최소/혹은 최대 대역폭을 할당할 수 있는
세부 기능이 제공되기 마련이고요~!
역으로 스팀 등 어플리케이션(프로그램)에서도 최소/최대 대역폭을 할당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에픽게임즈는 대역폭 할당 설정이 불가하네요^^;)
2) 공유기의 연산 능력이 이를 감당치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결국 트래픽을 알맞게 배분하고, 처리하고, 연산하는 일련의 과정은
공유기 본연의 능력에 좌우되기 때문에 저가+레거시 버전의 공유기를 사용 중이시면
트래픽 처리 능력 부족으로 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 할 수도 있지요ㅠ
즉, 위에서 말씀드린 내용을 요약하면
일단 공유기 레벨의 문제일 가능성이 아~주 높고요,
공유기 혹은 어플리케이션 레벨에서 QoS를 설정하시는 것이 옳습니다 +_+
2. 댁까지 제공되는 인터넷 망도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대칭'이라 언급하셔서 인터넷 원천 품질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는 심정으로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댁의 정확한 주소지를 알려주시면 대칭형 방식으로 짱짱하게 제공되고 있는지 함께 살펴드릴게요ㅎㅎ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1) 공유기 혹은 스팀 등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QoS를 설정해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혹시 공유기 성능이 많이 아쉽거나
인터넷 원천 망 품질에 문제가 있을지도 살펴보기 위해
아래 두 가지도 확인해주시겠어요~?
① 공유기를 임대(또는 구입)하신 시기와 모델명은 무엇인가요?
모델명은 보통 기기 하단을 보시면 딱 보입니다😁
② 댁의 정확한 주소지는 어디인가요?
이렇게요 +_+
그럼, 저는 품핀님 댓글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공유기는 총 3대를 이용중입니다.
구조는 사진과 같습니다. 점선은 무선연결을 표현한 것입니다.
게임 다운로드시 PC1, PC2 구분 없이 어떤 PC에서 다운로드하던 집안의 3대의 Btv가 동시에 모두 끊깁니다.
그리고 저 상황에서 PC1의 인터넷 속도가 100mb정도 밖에 안나오는 증상도 있는데 이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PC2는 공유기에서 무선브릿지로 5G 와이파이 신호를 받아 속도가 잘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인터넷 원천 회선이 구내선로를 통해 인입되고,
이곳이 90년대에 준공된 아파트여서 구내선로 노후화 문제가 있을 수도 있는데
(이 문제가 있다면 대칭형 방식이라 해도 인터넷이 불안정할 수 있지요ㅠ)
평소 사용엔 큰 불편함은 없는 듯하여 원천 망 품질의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어요.
1. 그나저나 댁내 통신관로(벽면 랜포트 등)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았거나
벽면 랜포트 UTP케이블의 단선, 노후화, 역배선 등으로 인해
기가비트 인터넷을 수용치 못 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해서, 여러 접속 지점에 공유기를 무선 브릿지로 배치하여
UTP케이블 노출을 최소화해서 댁내 미관을 살린 것이겠죠? ㅎㅎ
우선 댁내 특정 단말기가 대역폭의 상당수를 점유하면
다른 단말기가 이용할 대역폭은 적어지는 법이기 때문에
어제 말씀드린 거처럼 공유기가 이를 능동적으로 제어하거나 (dynamic QoS)
어플리케이션에서 제어하지 않는다면 방법이 없습니다^^;;;
게다가 공유기들의 스펙도 스펙이거니와
유무선을 가리지 않고 다중 접속포인트로 분산되고 있으니
공유기 연산이 가진 부담이 더 가중될 수 밖에 없어요ㅠ
즉, 가장 쉬운 해결 방법은 스팀 어플리케이션에서 QoS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2. 한편 " 저 상황에서 PC1의 인터넷 속도가 100mb정도 밖에 안나오는 증상도 있는데"
라는 말씀 또한 위의 논리와 일맥상통해요ㅎㅎ
비유하자면 집까지 들어오는 수도관은 하나이고 (인터넷 인입)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물 총량이 정해져 있으니
(500메가 인터넷 가입 시 최대 이용할 수 있는 대역폭은 500Mbps)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면 -> 화장실에서 샤워를 할 때 물줄기가 약해지잖아요~!?
인터넷도 이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1) 스팀 어플리케이션에서 QoS를 설정하시어
다른 단말기에서도 대역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_+
2) 인터넷 대역폭을 차지하는 단말기가 있으면
다른 단말기에서 이용할 수 있는 대역폭이 줄어들 수 밖에
(즉, 속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