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경 백메가를 통해 kt 500mb급 인터넷 가입을 했습니다. 그러던중 거주하고 있는 오피스텔에 전용요금 상품(kt 500mb급)이 나왔습니다.
가격이 두배넘게 차이가 나서 변경하려고 합니다.
1. 같은 kt인데 상품을 변경할수 있을까요?
2. 안된다면 해지후 신청하려는데 위약금 관련 정보를 알수있을까요?
백메가의 김가영입니다😉
오? 저희 백메가 통해 가입해 주셨네요!
헌데, 거주하고 계신 건물내에서 전용 요금 상품을 확인하셨다면
단체계약(비즈망) 상품으로 추측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입하여 사용하시는 것보다 요금이 저렴하고
약정기간이 무약정이라는 장점이 있구요~
대신 새로 가입하며 받으시는 사은품이 없거나, 개인 명의 가입이 불가하죠.
아마 제가 추측한 상품이 맞을 텐데
지금 쓰시는 인터넷을 해지하신다면
ⓐ 백메가 통해 가입하신 후 사용한지 1년이 되지 않았기에
가입 후 받으신 사은품을 반납해야 합니다.
ⓑ 해지하며 발생하는 위약금을 납부해야 하죠.
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만
그나마(?) 다행인 점은 KT인터넷을 사용하신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위약금이 높게 청구되진 않을 거예요..!
물론 직접 해지했을 때 발생하는 위약금을 확인해 봐야 겠지만요😥
아쉽게도 위약금은 본사 통해 직접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해지 시점에 따라, 상품에 따라 위약금 차이가 크며
임의로 계산해도 맞게 계산되는 경우가 많지 않았거든요.
하여, 번거로우시겠지만 본사로 전화해 해지 위약금을 확인해 주세요.
홈페이지 통해 확인하는 방법이 있지만 홈페이지 조회 결과는
현 시점 기준이 아닌 1개월 전인 1월에 해지하는 기준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확실한 금액이 아니예요.
자, 이와 별개로 해지하지 않는 쪽으로 생각한다면?!
지금 쓰시는 인터넷을 다른분께 양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중고나라 또는 당근마켓과 같은 플랫폼 통해
약정 만료일이 얼마남지 않은 인터넷을 양도(명의 변경) 받는 것이죠.
다만.. 양도를 받으려고 하시는 분들은 단기 약정을 찾으시기 때문에
약정이 2년 이상 남아있어 양수자가 빨리 등장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때에는..? 해지의 길을 택할 수 밖에 없어요💦
우선 위약금이 얼마인지 확인해 주시겠어요?
그리고 오피스텔 전용요금이 월 얼마씩 청구되는지 함께 말씀해 주세요.
위약금과 편익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2. 오피스텔전용요금은 부가세 포함 15,400원이고 장비 설치비용 첫달 30,000원입니다.(약정없이 퇴실시 위약금 없이 해지가능)
확인 부탁드립니다.
현재 납부하고 계신 월요금은 33,000원일 텐데요~
오피스텔에서 안내한 요금은 15,400원이라면 정말 저렴하네요!
차액을 계산해 보니 17,600원으로 적은 금액이 아닙니다.
17,600원을 3년치로 계산하면 633,600원 돈이니.. 무조건 바꾸시는 게 옳아요.
현재 해지 위약금이 약 81,396원이라면 다행히 높은 금액으로 청구되진 않았어요!
위약금은 사용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상승하기 때문에
작년 11월에 가입하여 8만원대로 청구된 것이죠.
이 때에는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 지금 바로 해지한다.
ⓑ 양수인을 구해보고 없으면 그 때 해지한다.
이렇게요..!
ⓑ를 택하신다면 적어도 일주일~10일 정도는
양도글을 올려두고 양수인을 찾아야 할 텐데요~
버티는 기간동안 위약금이 조금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ㅠ
반대로 ⓐ를 택하신다면
- 해지시 발생하는 위약금을 납부하셔야 하고
- 백메가 통해 가입하신 후 받으신 현금 9만원만 반납
(상품권 반환금은 위약금과 함께 청구됩니다!)
이렇게 되지요.
저라면..! 지금 쓰는 인터넷 약정이 많이 남아 있어
양수인이 쉽게 등장하지 않을 것이니 바로 해지했을 거예요..!
하루빨리 정리하는 것이죠.
라쿤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라쿤님 의중이 궁금합니다!
그렇다면 백메가 통해 가입하며 받으신 사은품을 반납해야 하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빠르게 안내드리기 위해 전문상담원이 전화드릴 예정입니다 :)
보통 해지 후 -> 백메가 쪽으로 가입 후 1년내 해지 되었다는 회신이 내려와야
-> 사은품 반납 안내를 진행하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지나고 연락이 들어가거든요?!
지금 해지하셨다고 말씀해 주셨으니 바로 정리할 수 있게 전화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