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홈상품+핸드폰 결합해서 1년8개월 쓰고 있고요
KT 모바일도 쓰고 있는데 이건 무려 10년 넘게 이용중입니다.
모바일은 전부터 썻기때문에 홈상품과 약정만기가 좀다릅니다 (모바일은 해당년도 1월말에 만기 홈상품은 2023년 7월말에 만기 )
근데 해지하려함은 KT의 신뢰가 매우떨어지고 거짓말에 관련하여 소비자분쟁까지 갔어서 문의했던 것인데 그부분은 각설하고
베이직 TV 2대 + 버디1개 + 인터넷500메가(인터넷베이직)+핸드폰 가족결합할인 두개 1년 8개월 이용중에
지금 오늘자(3월4일) 해지하면 위약금이 66만원이 나온다는데요 정확히는 몇천원 더인데 천원단위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서 그냥 66으로 통칭할게요
36개월 기준 3개월인가 4개월 앞두고는 위약금이긴 해도 얼마 안나온다라고 알고는 있긴 합니다만
20개월 쓴 시점에서 저같이 이렇게 위약을 만약 진행할시 66만원이 나오는게 맞긴 한건가요?
백메가 곽은정입니다ㅎㅎ
일단 휴대폰은 약정만료일이 지났으니
다시 선택약정할인(25%)을 적용받으신 것이 아니라면
해지 위약금 문제는 없습니다 +_+
다만, 남은 상품은 아직 약정이 남아있어서
해지 시 위약금이 발생하는데요^^;
이 위약금은 가입과 해지 시점이 언제인지, 어떤 상품을 가입하셨는지,
이용 중 변동 사항이 있었는지 등 여러 변수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예상치 못한 변수들도 있을거라
위약금 관련해서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지만
말씀하신 위약금은 충분히 나올 수 있어요ㅠ
1. 위약금의 주된 논리는 약속한 기간을 지키지 않았으니
그동안 할인받은 요금을 돌려달라는 것이 되는데
qwer123님께서 사용하시는 상품이 많습니다.
이 이야기는 즉, 그만큼 qwer123님께서 할인받은 요금이 커서
덩달아 위약금도 클 수 밖에 없어요ㅠㅠ
할인을 세세히 들여다보면,
1) 인터넷 약정할인
2) 버디 약정할인
3) 인터넷+TV 결합할인
4) TV 약정할인
(추가TV 1대에 추가 할인도 적용되어요)
5) 셋탑박스 약정할인
6) 모뎀 약정할인
(요것은 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치되는 기기인데
3년 약정으로 쭉 사용하셔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ㄷㄷ)
등등 적용받은 할인 혜택이 많습니다^^;
2. LG유플러스에선 간혹 위약금을 과장 안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임대 기기를 미반납할 때 청구되는 위약금과
기기 파손 문제가 있을 때 청구되는 위약금을 함께 안내드려서
해지하기 더욱 부담되도록 하는 일이 있지요;;
KT에서는 요런식으로 안내하는 경우를 본 적은 없지만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는 심정으로 재확인을 해보시기를 권유드려요 +_+
즉,
"해지 위약금이 너무 큰데
임대 기기를 제대로 반납하고, 기기 파손 문제가 없을 때
청구되는 위약금이 66만원 정도 되는 것이 맞나요?"
하고 말씀해주시면 KT 본사 상담원이 다시 한 번 살펴본 후에
소상하게 설명해주실 겁니다^^
요약해드리면,
1) 말씀하신 위약금은 충분히 나올 수 있습니다ㅠ
2) 다만,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는 심정으로
다시 한 번 확실하게 위약금을 확인해보시기를 권유드려요.
혹여나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편히 말씀해주시고용
믿고 문의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