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T 사용 중인데 1월 중순에 약정이 끝납니다.
우선 KT 핸드폰 4대 가족 결합되어 있습니다.
KT 인터넷(공유기는 따로 구입한 것입니다.), TV 2대 사용 중입니다.
인터넷 : 베이직
tv : 지니 TV 에센스, 지니 TV 베이직
12월 인터넷, TV 요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133,850 원 - 할인금액 60,010 원 = 납부금액 73,840 원
다른 통신사로 변경하는 것이 좋은지 KT 계속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 알려주세요..
전체 댓글3개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조만간 인터넷 약정이 종료되어 재정비 차 찾아주셨군요?!
말씀해주신 상황이라면 KT와 재약정하시는 게 무조건 유리합니다.
타사로 갈아타면 사은품으로 현금 50만원을 받을 수 있긴 하나,
인상되는 통신료가 훨씬 더 클 것이기 때문이에요.
휴대폰 4대 결합이면 매월 못해도 총 2만원 이상 할인이 들어가고 있을텐데,
타사로 이동하실 경우 이 할인들이 모두 소멸합니다.
월 2만원 손해 * 3년 약정(36개월)이면 70만원이 넘는 금액인데,
사은품으로 50만원을 받는다고 한들, 이로울 게 전혀 없는 거죠.
다만, 납부하고 계신 요금이 조금 이상(?)해서 살짝 살펴보는 게 좋겠습니다.
사용하시는 구성이면 월요금은 5만원 초중반이 나와야 하는데, 7만원이 넘다니요!
아마 부가서비스를 이용중이시거나 VOD 금액이 함께 결제되어 나온 가격이 아닐까 싶긴 한데,
돌다리도 두들기는 심정으로 체크해보는 게 좋겠습니다.
이를 조회하려면 명의자분의 성함 / 생년월일 / 성별이 필요한데,
이를 댓글로 남겨주실 수 있을까요?
남겨주신 개인정보는 확인하는 즉시 삭제하고 조회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kt 재약정은 kt 고객센터 통하면 되는 건가요 ?
그리고 요금 명세서 캡처한 그림 파일 첨부합니다. 이것으로 요금 설명 가능하신지요 ?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KT 재약정은 KT고객센터(국번없이 100)으로 연락해서 진행해주시면 되어요.
아쉽게도 백메가에서는 현재 재약정 정책이 중단된 상태거든요😅
통화하실 때에는
"요금이 너무 많이 나와 해지를 고민중이다.
휴대폰이 다 묶여있어서 그냥 유지할까 생각했는데 요즘 인터넷+알뜰폰도 결합이 가능하다고 하다더라.
그냥 가족들 전체 알뜰폰으로 바꿔버리고 LG로 갈아탈지 고민이다
알아보니까 LG 500메가 +TV 2대 바꾸면 알뜰폰 결합해서 4.3만원대에 쓰고
사은품도 현금으로 50만원 나온다고 하더라.
장비도 전부 최신형으로 바꿔준다니 고민이 된다.
재약정하면 어떤 조건이 있는지 궁금하다"
라는 식으로 구체적인 조건을 알아보고 오신 것처럼,
다른 통신사로 이동하려는 듯한 뉘앙스를 풍겨주시면 좋습니다. ㅎㅎ
그러면 다급해진(?) 상담원이 atom님을 붙잡기 위해 최대한 좋은 조건을 불러주실 거에요.
그나저나..
납부하고 계신 요금을 보니 인터넷에는 휴대폰 결합할인이 잘 적용된 상태이고,
기가지니2 셋톱박스도 5년 이상 사용하셔서 그런지 임대료가 면제되고 있네요!
셋톱박스는 오랜 기간 사용할 수록 노후화되어 가치가 떨어지다보니
일정기간 교체없이 사용하면 임대료가 면제되곤 하거든요 ㅎㅎ
그럼에도 요금이 많이 청구되었던 이유는
1) 인터넷 추가단말 이용료가 부가세포함해서 4,600원 정도 나가고 있고
2) 가전 렌탈을 진행하신 건지 월 렌탈료가 2만원 정도 따로 나가고 있었네요 😅
가전렌탈은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지만,
추가단말 이용료는 고객센터에 연락하셨을 때 비용을 뺄 수 없는지 슬쩍 찔러봐주세요.
이 추가단말 이용료는 한 가정당 2대 이상의 PC를 연결하면 지불해야하는 금액인데,
요즘 시대에 1인당 PC 1대 이상 쓰는 건 우스운 시대잖습니까..!
일반적인 가정환경이라면 PC 1대 더 추가해서 사용한다고 해서
KT의 트래픽을 과도하게 점유하는 것도 아니니 이 비용을 내는 게 부당하다고 이야기하시면서 비용을 빼달라고 이야기해봐주세요.
운이 좋으면 이 비용을 감면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