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용중인 인터넷+TV 입니다.
약정은 잊고 살다가 문득 확인해보니 약정이 끝나지 2년이 다 되어 가더라구요.
그래서 재약정을 하려고보니 2년여동안 못받은 혜택 생각하면 다른 통신사로 옮기는게 맞는데
시골이라 KT밖에 안들어오는게 가슴아프네요.
인터넷검색으로 해지방어니 뭐니 많이 봤는데 성격상 그런건 잘 못하고 kt밖에 안들어오니 한계가 있는거 같습니다.
인터넷은 인터넷베이직 사용중이고, tv두대 핸드폰 4대 결합중입니다
(인터넷+TV+일반전화+인터넷전화+모바일(총액 결합할인))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재약정혜택을 조금만받고 그냥 재약정하는게 좋을까요?
전체 댓글3개
아이코야.. 어쩔 수 없이 KT를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군요 😢
다행인 건 휴대폰 4대가 결합되어 있으니 꽤 든든한 할인 혜택을 받고 계실 거예요.
그나저나 재약정 혜택은 100% 받을 수 있는 건 아니고, 토시로님 상황이라면 혜택 받기 불리한 편이긴 합니다ㅠ
이유는~!?
① 이미 토시로님께서도 추측하고 계신 거처럼 타사 인터넷 설치가 어려울 거라는 것을 →
KT 본사 상담원분도 잘 알고 있을 가능성이 크고
② 앞서 말씀드린 거처럼 휴대폰 결합 덕분에 요금 할인 혜택을 든든히 받고 계실 것이기 때문이에요.
즉 "할인 혜택을 잘 받고 계셔서 추가 할인 혜택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식으로 안내할 수도 있지요.
하/지/만/ 이왕 KT를 유지하는 김에 작게라도 혜택을 받아 통신비를 더 아낄 수 있으면 좋잖아요? +_+
토시로님 상황에선 대놓고(?) 솔직하게 이야기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친구들은 한 통신사만을 오래 쓰고 있다고 재약정 혜택도 크게 받던데, 저도 KT만 오랫동안 이용하고 있는데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해 너무 섭섭합니다~" 요런 식으로 말이지요 😊
그러면 KT 본사 상담원분이 이어서 소상하게 안내해 주실 텐데요ㅎㅎ
"그동안 챙겨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짱짱한(?) 혜택을 드리겠다" 는 안내를 받으셨다는 기쁜 소식으로 만나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처럼 전화 울렁증이 있다면 통화하기 조금 민망할 수도 있겠지만, 눈 딱! 감고 한 번 이야기해 보시기를 권유드리고 싶어요 😁
불리한 조건에서도 재약정 혜택을 받았다고 피드백을 해주신 분이 여럿 계셨으니 토시로님도 희망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편하게 말씀 남겨주시고요,
추후 인터넷 가입을 앞두고 고민하는 지인이 계실 때 저희 백메가도 살~짝 소개해 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말씀하신 혜택만큼 받기 어려운데 아주 잘 되었습니다.
시간내어 인사 남겨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
가끔 저희 백메가가 생각날(?) 때도 편히 들러주시고요~!
오늘 남은 시간도 즐겁게 마무리하세요 +_+